박홍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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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근, 이재명 소환 통보에 "망신주기 넘어 악마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된 이재명 대표 검찰 소환에 대해 "설 밥상에 윤석열 정권의 치부와 실정이 올라올까 전전긍긍하며 야당 대표 망신주기를 넘어 악마화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정치검찰이 현직 야당 대표를 6일 만에 다시, 그것도 이틀에 걸쳐 출석을 요구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나경원 해임 파동 등 윤 대통령의 노골적 당권 장악 시도에 여론이 나빠지고 지지율이 하락하자 부랴부
      2023-01-17
    • 박홍근, 이재명 소환에 "헌정사 처음..무도한 철권통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윤석열 정권은 즉각 야당 탄압을 중단하고 복합 위기에 놓인 민생 경제에 국정을 집중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제1야당 현직 대표를 검찰로 소환한 정권은 우리 헌정사에서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겉으로는 법치 운운하지만, 그 실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고 야당을 탄압하려는 무도한 철권통치에 다름없다"며 "독일 나치와 (일제 강점기 때)
      2023-01-10
    • 박홍근 "국조 연장 협조 않으면 내일 본회의 공식 요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7일이 기한인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기한 연장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오늘(5일) 오전까지 협조하지 않으면 민주당은 의장에게 내일 오후 본회의 개최를 공식 요구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기간 연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내일 중으로 국회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사의 고통과 유가족의 절규에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진상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에 임해왔는지 묻고 싶다"며 "급기야 어제는 내년 총선 준
      2023-01-05
    • 박홍근, '확실한 응징' 윤 대통령에 "위험천만한 인식과 발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해 '확실한 응징과 보복'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해 "위험천만한 인식과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들은 이러다가 정말 전쟁이라도 나는 것 아니냐고 불안해하는데, 대통령이 '확전 각오'부터 '원점 타격'까지 강경 일변도 발언으로 오히려 국민 불안을 부추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별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밖으로는 실리 외교를 통해 전쟁을 막는 것이 유능한 대통령의 길이자 평화로 가는 길"이라며 "무
      2022-12-29
    • 박홍근 "尹, 입으로는 법과 원칙..실제는 김 여사 모녀 성역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은 입으로는 법과 원칙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김건희 여사 모녀를 성역화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의 녹취가 공개됐고, 김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범인 권오수 전 회장으로부터 내부 정보를 수시로 공유받은 사실도 이미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뉴스타파가 "최 씨가 권씨와 통화해 보니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빨리 팔라고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녹취록을 보도한 것을 거론한 것입니
      2022-12-26
    • 박홍근 "내일 예산안 매듭..대통령 고집 꺾지 않으면 방도 없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22일) "어제 국회의장께서 내일 본회의를 열겠다고 통보했다"며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처리를 매듭짓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예산안이 본회의장 문턱이 아닌 용산 대통령실 문턱을 넘는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계속된다"며 "여당은 대놓고 심부름 정당임을 자인하며 대통령의 허락만 기다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긴말 필요 없다. 민주당은 양보도, 협상도 할 만큼 했다"며 "민주당은 마지막까지 대화의 문은 열어두겠으나 여당이 끝내 대통령을 설득하지 못하고 대통
      2022-12-22
    • 與 "예산안 주도권은 정부에"..野 "더 이상 양보할 것 없어"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16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나섰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과 정기국회 기간이 도과한 지 꽤 됐는데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합의 처리 못 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헌법이나 법률에도 예산 편성과 운영에는 정부에 주도권을 주고 있다"며 "위기의 순간에 정부가 소신껏 팀을 짜 제때 좀 (일을) 할 수 있게끔 민주당이 조금은 양보하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지금은 최대
      2022-12-16
    • 박홍근, 사실상 해임 거부에 "측근 장관만 챙기겠단 독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를 사실상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최측근만 챙기겠다는 독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정신에 따른 대한민국 국회의 해임건의안 결정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의 태도와 입장에서 한 치의 변화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유가족의 피 맺힌 절규와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오직 '동문 후배이자 최측근인 장관만 챙기겠다'는 아집에 다름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아직도 검찰 출신의 정체성을 벗지 못한
      2022-12-13
    • 박홍근 "대통령 후배 장관 지키기에 여당 전체가 몰염치 몽니"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위원 전원이 사퇴하기로 한 여당을 향해 "대통령 후배 장관 한 명 지키겠다고 집권 여당 전체가 몰염치한 몽니를 부리는 모습이 정말 낯부끄럽고 개탄스럽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 장관 해임건의안이 통과되자마자 국민의힘 국정조사위원들이 모두 사퇴하겠다며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정조사위원 사퇴는 어렵사리 합의한 국정조사를 초장부터 무력화하는 시도이자 명백한 국민과의 약속 파기"라며 "여당은 즉각 특위에
      2022-12-12
    • 예산안 대치..지역화폐·지역 핵심예산 '기로'
      【 앵커멘트 】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3+3 협의체를 가동했지만 최종 합의안은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 등 쟁점 예산을 놓고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인데, 지역의 미래가 달린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도 기로에 놓였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정기국회 마지막 시한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여야의 예산안 협상은 여전히 '평행선'입니다. 여야 정책위의장과 예결위 간사에 원내대표까지 포함된 3+3 협의체가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통령실 이전 비용 등 쟁점 예산에 이견이 커 진통을
      2022-12-08
    • 박홍근 최후통첩 "최종 제안 거부하면 예산안 단독 처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자신들의 최종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여당에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8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생 예산 대폭 증액을 위한 초부자 감세 철회와 감액 규모 최대한 확보라는 우리 민주당의 최종 제안을 정부와 여당이 끝내 거부한다면 우리로선 정기국회 내 예산안 처리를 위해 단독 수정안이라도 제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은 639조 원이라는 최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
      2022-12-08
    • 박홍근 "민생예산 줄줄이 감축..'윤심'만 가득한 사심 예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초부자 감세 철회, 위법 시행령 낭비성 예산의 감액, 따뜻한 민생예산 확충이라는 대원칙에 입각해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 간 협상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낭비성 예산을 줄였다길래 들여다보니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공공형 노인 일자리 등 민생예산만 줄줄이 감축했다"며 "서민은 없고 '윤심(尹心&mid
      2022-12-06
    • 박홍근 "본회의 반드시 열어 해임건의안 처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여당 협조 없이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강행 처리하겠단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안건 없이 본회의를 개의해 보고 안건과 의사진행 발언만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김진표 의장은 잘 알 것이라고 믿는다"며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를 반드시 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가결하고 그 이후에도 이 장관이 자진 사퇴하지 않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다면 탄핵안을 발의해 이번 정기국회 내 반드시 이 장관의 문책을 매듭짓겠다"고 밝
      2022-12-01
    • 주호영 "민주당 예산안 멋대로 칼질..힘자랑 말고 협조해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예산안을 멋대로 칼질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은 문재인 정권에서 추진하던 사업이나 자신들의 대선 공약 사업도 정부 예산안에 들어가 있다는 이유로 삭감하고,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정책은 오히려 증액하는 등 예산안을 멋대로 칼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용산공원조성사업을 예로 들며 "문재인 정권 5년간(2018년~2022년) 총 214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었던, 문 정권에서도 계속했던 사업인데도, 대통령실 이전과 엮어 정부안
      2022-11-30
    • 민주, 이상민 탄핵소추로 직행하나..與 "국조 합의 파기"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퇴임을 요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해임 건의안을 발의할지, 탄핵소추안을 제출할지 오늘 결정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밤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를 통해 "현재까지는 해임 건의안을 발의할 계획"이라며 "오늘 오전까지 당 지도부, 원내 대표단 논의와 의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적인 입장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보이콧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해임 건의안을 즉시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한 만큼 다른 방안도 고려하겠다는 겁
      2022-11-30
    • 박홍근, 이상민 파면 촉구 "국민인지, 장관인지 선택하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인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인지 이제 선택하라"며 이 장관의 파면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제가 윤 대통령께 요청한 이 장관 파면의 시한일이다. 더는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고 이 장관을 즉각 파면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장관에 대한 파면 요구는 저나 민주당의 요구가 아니라 이태원 참사의 전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국민의 지엄한 요구"라며 "윤 대통령은 국민의 분노와 유가족의 절규를 더는 궁색하게
      2022-11-28
    • 박홍근, 이상민 장관 파면 촉구..28일까지 조치 요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파면해야 한다고 대통령실을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발생 한 달이 되어간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음 주 월요일(28일)까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에 대한 분명한 조치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이때까지 끝내 국민의 뜻을 거역한다면 국회가 직접 나서서 참사의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나 탄핵안을 발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
      2022-11-25
    • 박홍근, 도어스테핑 중단에 "불통과 오기의 거대한 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 중단에 대해 "각하가 싫어하는 사람은 내치고 쓴소리도 가로막던 군사독재 시절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스스로 만든 불통과 오기의 거대한 벽이 지금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압도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며 국가 안보와 치안시스템에 부담을 주고 국민 생활의 불편을 야기하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 강행의 유일한 이유는 개방과 소통이었다"며 "윤 대통령의 이런 약속은
      2022-11-22
    • 박홍근 "대통령 '어깨 팡팡'에 윤핵관 의기양양..거짓말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불과 두 달 전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조용히 지낸다고 2선으로 후퇴한 윤핵관은 대통령 시정연설 후 건넨 '어깨 팡팡'이 면죄부라도 되는 양 의기양양하게 목소리를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사 진상규명 국정조사가 '이재명 방탄 국정조사'라는 해괴한 논리를 들이대며 중진들이 만장일치로 반대했다는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날 3선 이상 중진회의에 참석했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권성
      2022-11-15
    • 박홍근 "이태원 참사 국조 서명운동, 정당한 정당활동"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대해 정부와 여당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한 정당한 정당 활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의 서명운동이 '이재명 대표 수사 방탄용'이라는 국민의힘의 비판에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그날의 진실이고, 원인 규명을 통한 책임자 처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원내 제1당으로서 결코 국회를 포기하지 않겠다"며 "오히려 국회에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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