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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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로 세상 따뜻하게 만든 춤꾼 박현덕 씨,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하늘로
      자신의 삶을 통해 예술과 나눔을 실천한 60대 춤꾼이자 연극인이 뇌사상태에서 장기를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 60살 박현덕 씨가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심장·폐·간·양측 신장과 인체 조직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인체 조직은 100여 명 환자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증원에 따르면 박 씨는 수영 강습을 받던 도중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뇌사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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