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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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정진상·김용 모두 동지..단결해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구속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당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 모두 동지라면서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서울 강북을 지역구인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만약 지금 DJ라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특강에서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위기를 맞고 있는 민주당에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국민의힘은 대통령한테 줄 잘서는 DNA밖에 없지만, 우리 민주당은 탄압받으면 단결해서 싸우는 DNA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
      2022-11-20
    • '정계복귀' 박지원 전 국정원장, 민주당 복당 신청
      국정원장 퇴임 후 방송을 통해 정치비평을 이어가고 있는 박지원 전 원장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15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박 전 원장이 최근 민주당 중앙당에 복당을 신청해 중앙당 당원 자격심사위원회가 전남도당과 목포지역위원회에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내 왔다고 밝혔습니다. 자격심사위원회는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과 김원이 목포지역위원장에게 내일(16일)까지 찬·반 의견을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고 도당과 목포지역위원회는 환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복당 신청은 절차상 탈당한 지역의 의견
      2022-11-15
    • 정상회담 전속취재?..박지원 “북한도 아니고..尹이 결정 했을 것”[여의도초대석]
      - 한일-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 촬영·취재 한국 기자 제한..일문일답도 없어 - 박지원 “취재 제한 대통령이 결정했을 것..얘기 안 돼, 굉장한 오점 될 것”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한국 기자들의 취재를 대통령실이 불허하고 대통령 전용기에 MBC 기자들 탑승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런 결정은 대통령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4일) KBC ‘여의도초대석&rsquo
      2022-11-14
    • '바이든 팔짱' 김건희에 박지원 "듣도 보도 못한 일..거시기, 오버"[여의도초대석]
      - "오드리 햅번 코스프레..권력서열 1위는 김건희, 윤석열 대통령은 2위" - "다른 나라 정상 배우자들, 캄보디아 당국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오버" 훈센 캄보디아 총리 주최 갈라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팔짱을 낀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영부인들이 그렇게 한 걸 들어본 적도, 본 적도 없다"며 "오버"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4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가 신세대이고 젊으니까”라면서도 &
      2022-11-14
    • '김건희 숯칠, 尹 조문 천공 논란'에 박지원 "무당공화국 의심 제거해야"[여의도초대석]
      -"천공 말대로 다 가니까 국민 의심 증폭..대통령이 무당공화국 의심 제거해줘야" -"이태원 참사 대국민 공식 사과, 대통령실과 내각 총사퇴, 이상민 등 사법처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조문과 관련해 이른바 ‘천공 스승’ 설법과 흑채 숯칠 무속 논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기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 대통령이 무당공화국 의심을 제거해줘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7일) KBC광주방송 ‘여의도초대석&rsquo
      2022-11-07
    • ‘청담동 술자리’ 尹 동영상?.. 박지원 “어떻게..진짜면 진짜 탄핵감”[여의도초대석]
      - ‘첼리스트 전 남친’ 제보자, SNS서 윤석열 대통령에 공개질의 - “가게 특정, 술자리 목소리 녹취, 동영상 있으면 인정하시겠나” - 박지원 “처음엔 믿지 않았는데..제보자, 자신 있으면 공개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김앤장 변호사들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윤 대통령 술자리 목소리 녹취’ 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하나하나 껍질이
      2022-11-07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윤 대통령, 이태원 참사 석고대죄해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를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5일) 전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작동하지 않은 무정부 상태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며 "대통령은 공식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런데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신기자 회견에서 전 세계 시민을 상대로 헤죽헤죽 농담이나 했다"며 "이런 게 더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
      2022-11-05
    • 박지원 “이상민 너무나 분노가 끓는다..박원순 때를 보라”[여의도초대석]
      - 이상민 행안부 장관 “이태원 참사, 경찰 소방 인력 배치로 해결될 문제 아니었다” - 박 전 국정원장 “박원순 시장 땐 20만 운집했어도 질서유지..경찰 대처 너무 미흡”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54명이 사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나 소방 인력 배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이건 너무나 분노가 끓는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오늘(31일) K
      2022-10-31
    • 박지원 "조상준, 尹대통령이 국정원장 손 들어줘 사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상준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사퇴 배경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는 결국 망사였다. 국정원에서부터 참사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원장의 손을 들어주니 조 실장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국정원 2, 3급 인사를 해야 하는데, 조 전 실장이 자신의 안을 청와대(대통령실)로 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해외에 나갔다 온 김규현 국정원장이 보니 자기 생각대로 안
      2022-10-27
    • 박지원 "尹, 낮에는 싸우고 밤에는 내일 싸울 것 연구..대통령이 이래서야" [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낮에는 싸우고 밤에는 내일 싸울 걸 연구하고, 대통령이 이렇게 하면 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최근 북한의 무력도발과 민생경제 파탄, 중국의 시진핑 원톱체제 구축 등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최근 검찰 수사가 최종적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기획 수사라는 인식을 받고 있다며 "문재인 용공, 이재명 비리, 이렇게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10-24
    • '서해 공무원 피격' 서욱 구속..文정부 안보라인 수사 본격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의혹의 핵심 인물인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받아내면서 문재인 정부 대북·안보라인 전반을 겨냥한 이번 수사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서 전 장관과 김 전 청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전 정부 장관급 인사로는 첫 구속 사례입니다. 검찰은 지난 정부 안보라인 인사들이 고(故) 이대준씨에 대한 이른바 '조직적 월북 몰이'에 가담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
      2022-10-22
    •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서욱ㆍ김홍희 구속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22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서 전 장관과 이 전 청장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 6월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이 사건 관계자가 구속된 것은 처음입니다. 두 사람의 구속으로 지난 13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공무원 피살 은폐 및 자진월북 조작 의혹의 '윗선'으로 지목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2022-10-22
    • 박지원 "尹, 유승민 당대표 죽어도 못 봐..일단 나경원부터 정리"[여의도초대석]
      "나경원, 저출산고령위 부위원장으로 정리.. 정진석 통해 이준석·유승민계 정리"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위원회 부위원장에 지명한데 대해 "국민의힘 차기 당권 정리를 위해서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7일) KBC광주방송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차기 당권이 유승민 전 의원으로 넘어가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으로서는 죽어도 못 보는 것"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전대 구도에 대해 박 전 원장은 "박근혜 탄핵에 동의했다고 유승민 전 의원을 배신자
      2022-10-17
    • 박지원 "왜 또 뛰어 내렸나..서해 공무원 지금도 월북이라 생각"[여의도초대석]
      "당시 조류 역류, 거꾸로 치고 올라가..'한자 구명조끼' 처음 듣는 얘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를 받고있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지금도 저는 월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7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당시 보고에 의하면 그때 물흐름 조류는 역류였다. 흘러 내려오는 물을 거꾸로 치고 올라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숨진 공무원이 한자가 적혀 있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고 손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는 감사원 보도자료 발표에 대해선 "당시 모든
      2022-10-17
    • 박지원 "尹정부, MBC·전현희·박지원 등 3대 스타 탄생시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3대 스타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MBC·전현희·박지원"이라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 시청률을 올려주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탄압에 굴하지 않는 신념의 정치인으로, 박지원은 유튜브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앞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보고서 삭제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선 "저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자료 삭제 지시를 하지 않았고 국정원의 삭제도 없었다"며 혐
      2022-10-16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조만간 民 복당..안철수신당 참여 사과한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 복당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대표에게 (복당)하겠다고 얼마 전 전화를 했고, 지난주에 복당 검토 중이라고 답을 들었다. 곧 (복당)될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윤호중·우상호 비대위 시기에도 얘기가 있었으나 (민주당) 전당대회·비대위 과정에 일선 복귀는 바람직하지 않아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에 대해서는 '김대중 대통령이 창당했던 정당'으로 애착을 밝히면서
      2022-10-06
    • 박지원, 尹 출근길 답변에 "거짓말..국민을 바보로 보면 안 돼"[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은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로 알려졌지만,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고 미국 의회가 아닌 우리 국회를 가리킨 언급이
      2022-09-26
    • 박지원, "바보야! 문제는 정치" 경제위기 외면하고 있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하루속히 여야 영수회담을 열어 쌍특검을 합의해 모든 수사를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추석 연휴 마지막인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 밥상 화두는 경제난 및 고물가에 대한 탄식 불안, 대통령과 정치권에 대한 원망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위기는 이러한 경제 위기를 외면하고 분열, 증오만 생산하는 정치, 즉 '바보야! 문제는 정치'"라며,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저자 애쓰모글루 MIT교수도 '분열의 정치 극복'을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고 강조했
      2022-09-12
    •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 써붙이고 다니는 대통령 세계에 없을 것..‘왕’ 놀이”[여의도초대석]
      - “대통령 모르는 사람 어디 있나, 안 그래도 다 알아..이대로 가면 나라 망해” - “이재명 고발과 수사..이에는 이 눈에는 이, ‘김건희 특검법’으로 갈 수밖에” - “패스트트랙으로 법안 통과 가능..본인 부인 특검법에 거부권? 국민에 옹색” - “국힘 비대위원장은 파트타임 알바..추가 가처분도 인용될 것, 정진석 아까워” - “‘신 윤핵관’에 윤상현 부상 확률 높아..이준석, 역시 여권
      2022-09-08
    • 박지원 "용서와 통합의 DJ 길로 가야 윤 대통령 성공"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대통령께서는 사정보다는 경제·물가를 잘 대응해야 성공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쟁은 쉽게 말해 '너 죽고 나 살자'. 그러나 요즈음 정치권은 '나도 죽고, 너도 죽자'로 전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은 너도 싫고, 당신도 싫다고 한다. 추석 밥상에는 정치권의 성토가 오르지 너도 당신도 아닙니다"라며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고 적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다잡으실 분은 대통령 한 분뿐"이라며 "윤석열 대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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