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날짜선택
    • 여야의정 협의체 출발부터 난항 "일단 의사단체 테이블에 앉혀야 논의 가능".."정부 또 양보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의료 공백 사태 해법 모색을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어떻게 해서든 우선 의료계를 논의에 끌어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협의체 구성이 한걸음 진전됐지만 정작 당사자인 의료계는 수용을 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2025학년도 정원부터 원점에서 백지 상태의 논의를 해야 된다라는 주장인데 정부는 여러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의료계는 올해 의대 정원
      2024-09-09
    • 민주당 탈당 '원칙과 상식' 창당 작업 돌입 14일 발기인 대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소속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이 창당 작업에 돌입합니다. 이들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 사는 미래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는 14일에는 '미래대연합'을 당명으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신당의 역할에 대해서는 "모든 개혁 세력, 미래 세력이 함께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 뒤 본격적으로 '미래대연합' 이름으로 제3지대 신당 세력화에 나설
      2024-01-12
    • 文 만난 조국의 메시지 "총선 앞두고 미묘..공천 문제 이슈되면 당 두 동강"[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고, '길이 없는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차기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어제(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총선 출마 선언으로 해석될 수 있는 메시지다. 길이
      2023-06-12
    • 국민의힘 친윤 당직 인사에 "이준석계 학살, 공천 배제 예고편"[백운기의 시사1번지]
      '친윤'(윤석열 대통령) 중심의 국민의힘 당직 인선이 이준석계 공천 배제를 예고한 인사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3일) 당 사무총장에 이철규 의원, 조직부총장과 전략기획부총장에 각각 배현진, 박성민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강대식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친윤' 인사들이 지도부에 이어 당직까지 장악하면서 친윤 일색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김기현 대표는 용산의 오더대로, 하명대로 당을 운영할 수밖에 없다. 이번 인사에서 적나라
      2023-03-13
    • '천아용인' 전원 본선에 "이준석 전면 효과..표 결집"[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 이른바 '천하용인' 후보들의 전원 본선 진출을 두고 이준석 전 대표의 '전면 효과'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하람 당 대표 후보,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지난 10일 발표된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오늘(13일)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섰다. 그 효과가 일정하게 나타났다고 봐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
      2023-02-13
    • 대통령실, 안철수 직격에 "군주제로의 회귀를 꾀하는가"[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윤안(윤석열·안철수) 연대' 표현과 관련해 안철수 의원에게 불쾌감을 표시한데 대해 '군주제로의 회귀'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어제(5일) "'안윤 연대'라는 표현을 누가 썼느냐. 그건 정말 잘못된 표현이다. 대통령과 후보가 어떻게 동격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냐"며 "군국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굉장히 흔드는 이야기"라고 안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윤경호 MBN논설위원은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어제 이진복 수석의 등장이 마치 모든 걸 쾌
      2023-02-06
    • 나경원 둘러싼 與 점입가경에 "왜 선거하나..결선투표 오히려 윤핵관 옥죄고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전 의원과 이른바 친윤 의원들 사이의 설전과 갈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단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저러려면 선거를 왜 하나 모르겠다. 당 대표는 그냥 김기현 의원이라고 그냥 임명하면 되지 않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금 육핵관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그렇게 만들고 싶은 것 같다. 어떤 변수도 없이 어쨌든 대통령한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맹목적으로 대통령 손을 드는 그런
      2023-01-16
    • 박원석 "이상민 장관이 뭐길래..유가족들 보이지 않나"[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에 반발하는 여당을 향해 유가족과 국민의 여론이 보이지 않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12일) KBC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해임건의안 통과된 이후 이른바 '윤핵관'이라고 하는 분들한테서 나온 얘기를 보라. 장제원 의원은 애초 국정조사 합의하지 말았어야 됐다. 민주당은 협치의 대상도 아니고 대화의 대상도 아니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성동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까지 모욕해가면서 이러다가 무슨 횡령의 시민단체들이 주도하는
      2022-12-12
    • 박원석 "경찰과 소방의 제보가 이태원 국정조사 역동성 높일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경찰과 소방의 제보, 유가족의 움직임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국정조사가 열리면 제보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온다. 그 제보가 국정조사 역동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데 이번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들어올 제보는 어디냐면 경찰과 소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일선에 특히 대통령실 용산 이전 이후에 걸렸던 굉장히 불합리한 과부하들이 있을 것"이라며 "그런 것들이 폭로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애초
      2022-11-28
    • 조선중앙TV 방식? "전속 취재, 옹호하고 싶어도 이건 꼼수"[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 한일 정상회담 현장을 공동취재단에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관계자가 회담장에 들어가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이른바 '전속 취재' 방식으로 회담 전체 내용이 아닌 편집된 발언과 영상, 사진을 공동취재단에 제공했습니다. 정군기 동국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1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저도 기자생활을 해봤지만 처음 들어본 것 같다. 그래서 전속 취재라는 말이 나왔던데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는 "대통령의
      2022-11-14
    • 이태원 참사 경찰 부실 대응에 "윗선 공기 살핀 경찰..국조 필요"[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태원 참사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응 배경에는 윗선의 눈치를 살핀 일부 경찰 조직의 특성이 있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권이 바뀌고 나면 모든 정부부처나 기관들이 그렇지만 윗선의 공기를 살핀다"며 "윗선이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조직을 거기에 맞춰가고 업무를 거기에 맞춰가는 경향이 있는데 경찰이 이번에 특히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이를테면 기동대 배치는 핼러윈 행사 때 매년 누군가 했었던 일이다. 루틴이다
      2022-11-07
    • "인력 미리 배치했어도.." 이상민 발언에 "해서는 안될 발언"[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했어도 사고를 막을 수 없었다는 취지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발언에 대해 비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30일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그 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고 평상과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3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장관의 발언에 대해 "책임 회피성 발언이고
      2022-10-31
    • "영빈관 밀실 추진, 특정한 힘이 작용했을 것..추진 경과 밝혀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가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논란과 관련해 "밀실 추진도 문제지만 어물쩍 해명으로 넘어가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객원교수는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일, 비합리적인 선택이 있다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기 마련"이라며 "영빈관 비밀 추진은 특정한 의도와 힘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선 후보 시절 김건희 여사가 했던 '영빈관 옮길거야' 이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통상적으
      2022-09-19
    • "김건희 여사 해외순방 동행 우려..저급한 평가 받을 수 있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1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외국 나가시는데 보통 영부인은 다 동행한다"면서도 "그런 것에 대한, 일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뭐라고 하긴 어렵지만 이번엔 안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앞서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다. 지난번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때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과연 대통령 지지율, 이미지에 도
      2022-09-13
    • 김건희 여사 특검법.."국회 통과 어렵지만 민주당 최선의 카드"[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사실상 국회 통과는 어렵지만 이재명 대표 수사에 맞대응하는 최선의 카드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은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지인 동반 해외 순방,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허위 경력,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뇌물성 후원금 의혹을 특검이 수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일단 민주당이 당론으로 끌어올려서 총공세를 취하는 선택을 할 것 같다"며
      2022-09-05
    • 박원석 "국민의힘 다시 비대위..꼼수이자 억지"[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다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에 대해 "꼼수이자 억지"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법원 판결의 핵심적인 내용은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이 선출한 당대표를 끌어내릴 만큼의 비상상황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다시 비대위를 구성해서 넘어서겠다는 것은 꼼수일 뿐만 아니라 억지라고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관련해선 "이 사태의 가장 책임이 큰 사람 중 한 명
      2022-08-29
    • 대통령실 홍보수석 교체에 "재료가 나쁜데.."[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임명한 것에 대해 "재료가 나쁜데 어떻게 가공을 잘할 수 있겠느냐"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의원은 "문제의 원인이 있는데, 그건 거의 대통령의 실언이거나 대통령의 부적절한 태도이거나 대통령의 거친 메시지인데 언론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못했다고 홍보라인만 바꾼다고 해서 해결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꿈이 좋아야 해몽이 좋지, 꿈이 나쁜데 어떻게 해몽을 잘할
      2022-08-2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