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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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7억 원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수백억 원대 임금 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등 모두 347억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골프장을 팔아 체불 임금을 청산하겠다고 답했지만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박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2024-02-19
    • 검찰, '수백억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수백억 원대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 1부(허훈 부장검사)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2022년 5월 초부터 2023년 8월까지 300명이 넘는 근로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총 347억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한 뒤 대유위니아 그룹과 박 회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등을 거쳐
      2024-02-15
    • [송년기획4]대유위니아 사태 일파만파..지역 경제 '휘청'
      【 앵커멘트 】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그 네 번째 순서로 지역 경제를 휘청이게 한 대유 위니아 사태를 돌아보겠습니다. 지난 9월 하순부터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들이 잇달아 부도 처리되고 회생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협력업체들은 직격탄을 맞았고, 노동자들의 임금체불도 누적되고 있는데요. 오너 일가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아직도 해결의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계열사의 연쇄 부도 속에, 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위니아마저 지난 10월 부
      2023-12-29
    • 결국 국감장에 선 박영우..기존 입장 반복만
      【 앵커멘트 】 지난 17일 건강상 이유를 들어 국정감사에 불출석했던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오늘(26일)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그러나 노동자 임금체불에 대한 박 회장의 내놓은 대책은 그동안의 입장에서 한 발도 나아가지 못한 수준이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결국 고용노동부 종합감사 증인으로 섰습니다. 고용노동부가 확인한 것만 600억 원이 넘는 임금체불 규모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자, 박 회장은 다음 주까지 골프장 몽베르CC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
      2023-10-26
    • 대유위니아 일파만파..국감 비판에 집회 잇따라
      【 앵커멘트 】 대유위니아그룹의 경영실패에 따른 대규모 임금체불과 협력사 대금 미지급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영우 회장이 불출석한 가운데 고의부도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국회 앞에선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와 줄도산 위기에 처한 협력업체들이 집회를 가졌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임금 체불액이 500억 원에 이르는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의 연봉이 재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임금체불이 이뤄진 지난해 1월부터
      2023-10-17
    • 고의 부도 의혹까지.."박영우 회장이 직접 사과하고 대책 내놔야"
      【 앵커멘트 】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임금체불액은 5백억 원을 넘겼고, 금융권 채무와 협력사에게 지급해야 할 대금도 수천억 원 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노동자들과 채권자들은 박영우 회장이 직접 나서 사과하고, 분명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내 1위 김치냉장고 생산 기업 위니아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직격탄을 맞은 1차 협력사들. 일부 금융권이 채무 만기를 연장해 주는 등 조치에 나서며 급한 불은 껐지만,
      2023-10-16
    • 대유위니아 박영우 회장,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서 제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대유위니아 그룹 박영우 회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의 경영난과 임금체불 문제와 관련해 오는 17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던 박 회장이 지난 13일 건강 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의 불출석 사유서 제출에 따라 현재 여야 간사는 강제구인이나 동행명령 발부 등 조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열릴 국정감사에서 박 회장이 낮 12시 30분까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경우, 여야는 협의
      2023-10-16
    • 대유위니아 계열사 3곳 부도 처리..지역 경제 여파 어디까지
      【 앵커멘트 】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3곳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지역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일부 계열사에선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협력업체들도 대금 지급을 받지 못해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줄도산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공장 안이 오가는 노동자 하나 없이 적막만 흐릅니다. 언제 생산됐는지 모를 냉장고는 창고 가득 쌓여있습니다. 광주에 본사를 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냉장고 등 가전을 생산하는 공장들이 멈춰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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