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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트럼프와 미국 대선 가상 양자대결서 9%p 뒤쳐져
      2024년 11월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대결을 벌일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크게 이기는 여론조사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유력지인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지난 15~20일 전국의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3.5%)를 실시해 현지시간 24일 공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상 양자 대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 바이든 대통령은 4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 회사의 2월 조사보다 바이든 대통령은 2%포인트 내려가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3%포인
      2023-09-25
    • 바이든 "우크라 장기 안보 보장"..젤렌스키 "양국 진정한 동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미국을 다시 찾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계속해서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회담하고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의 백악관 회담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작년 12월 방문에 이어 9개월여 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 전 발언에서 "미국은 주요 7개국(G7) 및 다른 파트너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장기 안보를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공식화한다"며 "우리는
      2023-09-22
    • 미국 하원의장, 바이든 대통령 탄핵 조사 지시...백악관, "최악 극단 정치"
      미국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현지시간 12일 하원의 관련 상임위원회에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식적인 탄핵 조사 착수를 지시했습니다. 매카시 의장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지난 수개월간 하원의 공화당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행동, 즉 부패 문화에 대한 심각하고 믿을만한 혐의를 밝혀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하원의 탄핵 소추안 가결과 상원에서의 탄핵 재판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차남인 헌터가 우크라이나 에너
      2023-09-13
    • "美 공화당 차기 대선 후보 1위 트럼프 압도적"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대결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전국 단위 여론조사 평균 등을 근거로 공화당 대선 후보 당선 가능성 상위 10명을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1위였고 그다음으로는 디샌티스 주지사였습니다. WP는"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평균 5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경선이 집중된 이른바 '슈퍼 화요일' 전날인 3월 4일 그의 공판 기일이 잡힌 것도 그에게 유리하게
      2023-09-04
    • 81살 미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30초 마비'에 바이든 '화들짝'
      81세의 미국 상원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가 기자회견 과정에서 이상 증세를 보여 논란이 일었습니다. 30일 기자회견 중에 매코널 원내대표가 갑자기 말을 멈추면서 30초간 아무런 반응도 없는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지난 7월에도 비슷한 증세를 보인 적이 있어 건강이상설이 제기됐으나 매코널 측은 '현기증 증세' 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의회 주치의 브라이언 모나한 박사도 성명을 내고 "현기증은 뇌진탕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이라며 별 일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지난 3월 낙상으로 뇌진탕 진단을 받고
      2023-09-01
    • 바이든 "한국·일본, 美 핵심 동맹..함께 새 역사 써내려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일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핵심 동맹"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 같다"며 "캄보디아 아세안 정상회의, 일본 G7 정상회의 이후 우리는 함께 역사를 써 내려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 성과로는 3국 정상 간 연례
      2023-08-19
    • 尹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美 출국...1박 4일 일정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르는데, 이번 일정에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지난 15일 부친상을 당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 삼일장 절차를 모두 마친 뒤 출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초청한 캠프 데이비드는 미국 대통령의 공식 휴양지로 메릴랜드주 캐탁틴 산맥 안에 있습니다
      2023-08-17
    • "손주 6명"이라던 바이든 대통령..결국 7번째 손녀 인정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남인 헌터 바이든(53)의 혼외자를 처음으로 손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가정적인 남성'(family man) 이미지를 내세우면서도 정작 혼외 손주는 나 몰라라 한다는 공화당의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이 발표한 성명에서 "아들 헌터와 네이비(혼외 손녀)의 어머니 룬던은 앞으로 그들 딸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딸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
      2023-07-29
    • 바이든, 나토 정상회의서 우크라에 '이스라엘식 안전 보장' 논의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안으로 우크라이나에 '이스라엘식 안전 보장'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방송된 CNN과의 녹화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아직 나토에 가입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가입 자격을 갖추는 동안 "미국이 이스라엘에 제공하는 것과 같은 식의 안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논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이나 평화 협정을 체결한다는 전제로 이 같
      2023-07-10
    • 바이든, "한화큐셀 태양광 공장 착공식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달튼에 세워질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태양광 모듈 공장 착공식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현지신문,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지난 6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웨스트콜럼비아에 위치한 플렉스 LTD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의 경제 정책에 대해 연설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취임 후 나는 태양광 에너지 공급망 구축을 위해 전국 60여개 지역에서 생산 공급 시설을 발표했다"면서 "그중 가장 큰 성과는 달튼 조지아주였다. 그런데 이곳은 마조리 테일러 그린
      2023-07-08
    • 바이든ㆍ트럼프 재대결 유력하지만..美 유권자 절반은 "제3후보 고려"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유력하게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유권자들은 이들의 재대결에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NBC방송이 미국의 등록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20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이뤄질 경우 제3후보 지지를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44%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53%였습니다. 제3후보에 대한 관심을 공화당보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조금 더 높게 나
      2023-06-29
    • 바이든 "바그너 반란사태, 서방 무관..러 체제 내 투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반란 사태에 미국이 관여한 바 없다면서 이는 순전히 러시아 체제 내 투쟁의 일부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초고속 인터넷 구축 관련 연설을 하던 도중 "우선 러시아에서 발생한 사태에 대해 몇 마디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미 국가안보팀에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매시간 내게 보고하는 한편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우리 모두가 의견이 같은지 확실히 하기 위해 주요 동맹국
      2023-06-27
    • 프리고진 "불의로 행진 시작"..푸틴 "실패할 운명"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반란 중단 이후 처음으로 공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프리고진은 불의에 의해 이번 사태를 일으켰다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6일 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11분짜리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불의로 인해 행진을 시작했다"며 "아무도 국방부와 계약에 동의하지 않았고, 바그너 그룹은 7월 1일 이후로 존재하지 않을 예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바그너 그룹 등
      2023-06-27
    • '노익장'이라지만..美 유권자, 바이든ㆍ트럼프 "건강 우려"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두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미국 유권자들은 두 전ㆍ현직 대통령들의 건강 상태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NBC가 지난 16~20일(현지시각) 미국의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가 바이든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할 만큼 건강하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우려의 수준도 '심각하게 우려한다'는 답변이 절반 이상(55%)이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5%가 건강
      2023-06-26
    • 바이든 美 대통령, "미중관계 올바른 길 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19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미중 관계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올바른 길 위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블링컨 장관에 대해서도 "대단한 일을 했다"며 이번 방중을 통해 양국 관계에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친강 외교부장,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등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구체적인 합의 사항
      2023-06-20
    • 美 바이든-매카시 '부채한도 협상' 최종 타결
      미국의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6월 5일)을 8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28일(현지시간) 부채 한도 상향 협상에 최종 합의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이날 협상 내용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 간 최종 합의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저녁 실무 협상단이 법안 초안을 조율하는 동안 대화를 나눴습니다. 6월 5일 디폴트 사태를 막기 위해 의회가 표결을 서두르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은 정치적
      2023-05-29
    • 美 "바이든ㆍ메카시, 부채 한도 2년간 인상" 합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27일(현지시간)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피하기 위한 협상에서 합의에 성공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은 2년간 부채 한도를 인상하는 대신 2년간 지출을 제한하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합의안에는 공화당이 주장해 온 저소득층 식량 지원 프로그램 근로요건 확대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과 공화당은 주말에도 협의를 지속해 왔는데 이날 저녁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이 직접 통화하면서 주요 내용에서 합의
      2023-05-28
    • 美 디폴트 예상시한 나흘 연기..협상 과정에선 입장 차
      미국 백악관과 의회 간 부채한도 인상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디폴트에 빠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늦춰졌습니다. 미국 정부의 채무불이행 상황인 디폴트에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한이 당초 다음 달 1일(현지시간)에서 5일까지로, 나흘 늦춰졌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부채한도 인상 협상을 둘러싼 상황이 낙관적이며, 합의에 아주 근접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의회에 서한을 보내 "의회가 다음 달 5일까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으면, 정부의 지불 의무를
      2023-05-27
    • 젤렌스키, G7 정상회의 참석한다..기시다·바이든과 회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합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20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개별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란 사실도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 G7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해 우크라이나 정세를 논의하고, 서방 국가의 군사 지원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은 전날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2023-05-20
    • 바이든ㆍ의회지도부 두 번째 협상도 실패... 미국, 초유의 디폴트사태 맞나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16일(현지시간) 다시 만나 부채 한도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만간 사상 초유의 국가 채무 불이행(디폴트) 사태가 미국을 덮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다음 달 1일까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못하면 공무원 월급과 사회보장급여를 주지 못하고 국채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하는 파국을 맞을 수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한 상황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 백악관에서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민주당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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