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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밀수출 직전 '샥스핀 29톤' 발각
      브라질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9톤가량의 샥스핀이 아시아로 밀수출되기 직전 적발됐습니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브라질 정부가 아시아로 수출될 뻔한 상어 1만 마리 분량의 지느러미, 이른바 '샥스핀'을 압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경부 산하 환경·재생 가능 천연자원연구소(Ibama)에 따르면, 이날 압수된 분량은 28.7톤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환경 당국은 상어 지느러미 무게를 감안하면 청새리상어(blue shark) 및 청상아리(shortfin mako shark) 등 멸종위기종 약 1만 마리가 희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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