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5ㆍ18 묘역 참배' 놓고 또다시 충돌
5ㆍ18 공법단체,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가 '특전사의 오월영령 참배'를 놓고 또다시 마찰을 빚었습니다. 특전사 동지회 회원들과 그 가족 등 30여 명, 공법단체인 5·18부상자회, 공로자회 회원 50여 명은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참배를 위해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18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특전사 참배를 막기 위해 국립묘지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민주의문을 막아섰고, 물리적 충돌을 우려한 경찰력에 가로막힌 상태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