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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원 치료' 이재명, 팬 카페에 "내부 갈등·대립에 힘 빼지 말자"
      입원 치료를 위해 휴가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팬 카페에 "우리 안의 작은 차이로 내부 갈등과 대립에 힘 빼지 말자"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9일 밤 자신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더 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부족한 건 채워주고, 필요한 건 나누며 어깨 겯고 함께 전진하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을 주민 여러분과 민주당 당원 지지자 동지 여러분 참으로 수고 많았다"며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의 승리는 바로 여러분의 헌신과 기여 덕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더 큰 힘을 모아 더
      2024-05-10
    • 野 "'尹 장모 석방' 어처구니 없어..'공정과 상식' 조롱거리"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에 대한 가석방 심사를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한 데 대해 야권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법무부 발표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친윤' 장관을 둔 법무부가 직접 나서 대통령 장모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대신드리는 모습에 어처구니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가권력을 사유화한 윤석열 정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윤석열 정부가 말하던 공정과 상식은 오늘 다시 한번 불공정과 비상식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법무부를 향해
      2024-05-08
    • 정치력 부재 논란 뚫고 광주·전남 의원 민주당 지도부 진출 가능성↑
      【 앵커멘트 】 초선 중심으로 채워진 광주·전남 당선인들이 속속 민주당 지도부로 합류하고 있습니다. 원내대표단 구성과 당직자 인선에 이어 8월 전당대회에서 호남 대표 최고위원 배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신임 원내대표 선출 뒤 원내대표단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신임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이재명 대표의 정무특보를 지낸 광주 동남갑 정진욱 당선인이 임명됐습니다. 22명으로 구성된 원내부대표에는 광주 북구갑 정준호 당선인과 전남 여수을 조계원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4-05-08
    • 조인철 "민정수석 부활, 민심 조작·사법리스크 방어 열중할 것"[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검사 출신을 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민정수석실을 만든다고 했는데 지금 민심이 청취가 안 돼서 국정이 이런 난맥을 보이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민심을 청취하고자 했으면 검사 출신을 굳이 앉혀야 될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검사 출신이 예전에 민정수석실서 폐악을 했던 민정 사찰 등 여러
      2024-05-08
    • 이재명, 장시호 녹취록 본 뒤 "검사인지 깡패인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시호 녹취록' 영상을 본 뒤 이재명 대표가 "검사인지 깡패인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8일 최고위에서 최서원 씨 조카 장시호 씨가 2017년 국정농단 관련 재판 상황을 지인에게 설명하는 녹취록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영상을 튼 장경태 최고위원은 "검찰이 피고 장시호와 만남을 가지며 구형량을 알려주고 법정구속된 날 따로 만나서 위로하고 약을 주고 심지어 삼성 관련 다른 공판에 증인으로 설 때를 대비해 적어준 내용을 외우라 했으며 공범들을 교도관 없이 만나게 하는 등 검찰의 불법과
      2024-05-08
    • 조인철 "尹정부 예비비 사용? 성과없었다면 비판 받아야" [와이드이슈]
      윤석열 정부가 국가 비상금인 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과 해외 순방에 가장 많이 사용한 것에 대해 예비비 사용의 성과가 없어 비판받을 이유가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썼다는 그 예비비를 잘 됐냐 안 됐냐 판단할 때는 그게 성과가 있었느냐 없느냐 이걸 먼저 봐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조 당선인은 "모든 예산은 다 국민이 낸 혈세고 가장 효과적으로 아껴 써야 되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예비비 사용에 대한
      2024-05-08
    • 이재명, 치료차 일주일 휴가...조국, "명품백 수사 왜 총선 전에 안했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병원 치료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휴가를 떠납니다. 민주당 공보국은 7일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총선을 하지 못하고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16일부터 정상적인 당 대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조 대포는 7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
      2024-05-07
    • '입법 독주 vs 거부권' 22대 국회 출발 전부터 강경 대립 예고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만남이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22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부터 여야의 강대강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제정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돼 정국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이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를 포함한 강경 친명 지도부 포진을 마쳤습니다. 지난주 '채 상병 특검법' 처리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단독 의결에 이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법안들을 다음 국회에서 줄줄이 처
      2024-05-07
    • 21대 국회, 국민연금개혁 무산…소득대체율 2%p 차이 못좁혀
      국민연금의 보험료와 지급액을 조정하기 위한 연금개혁이 21대 국회에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호영 위원장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전하면서 "사실상 21대 활동을 종료하게 되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경준·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이날 막판 타결을 시도,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연금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 국민의힘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
      2024-05-07
    • 조국 "민주당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용감하게 싸워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1당 민주당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용감하게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차 당선자총회에서 "대표로서 우리 당에 한 표를 주신 690만명의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으실까 매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에서는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며 "우리가 두려워하고 주저하면, 국민이 따라 주질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복리증진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독하게 일해야 한다"며 "우리는 원내 3
      2024-05-07
    • 민주당, 검찰의 '명품가방 의혹' 수사 착수에 "특검 거부 명분 쌓나"
      더불어민주당은 4일 검찰이 전담팀을 꾸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로 한 것을 두고 "빈 수레가 요란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특검(특별검사)법'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니 부랴부랴 수사하는 시늉이라도 내며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을 쌓으려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청탁
      2024-05-04
    • 공진성 "이재명 연임, 득보다 실이 더 클 것"[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대표 연임설에 대해 득보다 실이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공진성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 대표의 당대표 출마는 아직 (가능성이) 반반인 것 같은데, (연임에) 나서는 것이 본인에게 특별히 더 유리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당대표 연임을 하지 않아도 대선 후보가 되는 데에 전혀 장애는 없을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대표가 된다고 해서 이재명 대표가 아닌 다른 사람을 대선 후보로 민다거나 이런 일은 일어날 것 같지 않다. 당원들이
      2024-05-03
    • 대통령실 "채 상병 특검 강행처리, 정치적 악용"..거부권 시사
      대통령실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나쁜 정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의사일정까지 바꿔가면서 일방 강행처리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공수처와 경찰이 이미 본격 수사 중인 사건임에도 야당 측이 주도하는 특검을 강행하려는 것은
      2024-05-02
    • 민주-위성정당 합당..'코인논란' 김남국, 심사 통과 시 복당
      더불어민주당은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과 합동회의를 열어 양당 합당을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를 하면 민주연합이 해산하는 방식의 흡수 합당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합동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는 국민들께서 우리 민주당에 상을 줬다기보다는 국민의힘을 심판한 결과라는 측면이 매우 크고, 우리에게는 상이 아니라 책임을 부과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큰 책임을 최대한 그리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합당으로 민주연합 소속 비
      2024-05-02
    • 21대 마지막 국회 임시회 협상 불발..野 "의장이 결심해야"
      21대 국회 임시회를 열지를 두고 여야가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불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법안 처리를 압박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때 논의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5월 임시국회 본회의 개의 일정과 처리 안건 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을 했고, 아직 결론을 내리
      2024-04-30
    • 조국 "우리는 민주당 위성정당 아냐..창당도 선거도 도움 안 받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민주당과의 경쟁 협력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연 당직자 대상 조회 인사말에서 "우리는 민주당의 위성정당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니다"며 "조국혁신당은 창당도 선거도 민주당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진보와 개혁 과제를 위해 민주당과 '확고한 협력 관계'이자 '생산적 경쟁 관계'임을 유념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조회에는 황운하 원내대표와 황현선 사무총장, 차규근 대표비서실장, 조용우 정무실장, 김보협·배수진·강미
      2024-04-30
    • 이재명, 尹대통령에 "가족 등 의혹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과거 거부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과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특별법 수용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족분 주변 인사들의 여러 의혹도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수용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 첫 양자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총선의 민의를 존중해 달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 권력으로 국회와
      2024-04-29
    • 민주당, 4·27 선언 6주년 "尹 정부 강대강 대치 멈춰야"
      더불어민주당은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인 27일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북한과의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여권에 날을 세웠습니다. 최민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강 대 강 대치와 계속되는 군사적 도발에 억눌린 남북의 현재를 평화라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6년 전 남과 북은 판문점에서 만나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한반도에 평화 체제를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약속했다"며 "슬프게도 남북의 평화를 향한 발걸음은 현재 멈춰 서 있다"고
      2024-04-27
    •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친명' 박찬대 단독 입후보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친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마감된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에 박 의원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다음 달 3일 22대 총선 당선인 총회에서 박 의원의 정견 발표를 듣고 찬반 투표를 통해 원내대표 확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박 의원은 재적 당선인의 과반이 찬성해야 원내대표에 선출됩니다. 당 주류인 친명계의 단독 후보로 출마하는 만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관측입니다. 민주당은 오는 30일
      2024-04-26
    • 이-조 전격 회동 "친구는 가깝게 적은 더 가깝게"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전격 회동을 한 데 대해 "전략적인 만남"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영화 대부의 명대사 '친구는 가깝게 적은 더 가깝게' 같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 전 단장은 "두 분은 경쟁자가 될 수 밖에 없고 대선 후보"라며 "대선 후보급이 어떻게 그 친구가 될 수 있고 협력만 할 수 있겠냐"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경쟁하는 걸로 가긴 가는데 그게 지금부터 경쟁하는 게 맞느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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