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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출신 '미스 일본'..불륜 의혹에 자진 사퇴
      최근 일본의 미인대회에서 우승해 화제가 됐던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 여성 26살 시노 카롤리나가 유부남과의 불륜 의혹에 왕관을 자진 반납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5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스 일본 콘테스트'를 주최하는 미스 일본 협회가 이날 시노의 그랑프리 사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같은 갑작스런 사퇴에는 지난 1일 일본의 한 주간지에 그녀가 유부남과 만남을 갖는 중이라는 폭로성 보도가 나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 주간지는 시노가 '근육 의사'로 유명한 40대 미용 외과 전문의 마에다 다쿠마와 3년
      2024-02-06
    • 日 대표 미인은 우크라 출신 백인 귀화인..일본인도 '갸우뚱'
      일본의 미인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인이 대상을 차지해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22일 도쿄에서 열린 '제56회 미스 일본 콘테스트'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의 26살 시노 카롤리나 씨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노 씨는 지난 2022년 일본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생물학적 부모는 모두 우크라이나인이지만 어릴 적 어머니가 이혼 후 일본인 남성과 재혼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일본에서 자랐습니다. 시노 씨는 "겉모습은 외국인으로 보이지만 5살 무렵부터 일본에서 자라 알맹이는 일본인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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