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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CES 전남관 운영·투자유치 미국 순방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전남관 운영 참관, 수출용 농수산물 가공식품 공장 투자협약, 의과대학 설립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을 위해 8일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캐나다 순방길에 오릅니다. 이번 순방 기간 김영록 지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전남관 운영, 투자유치, 세계 기업과 소통 등 다양한 행보로 전남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가 주관하
      2024-01-07
    • 새해 첫 등교하자마자 美 고등학교서 총격 사건..1명 사망ㆍ5명 부상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미국 중부 아이오와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해 첫 등교일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쯤 아이오와주 페리시에 있는 페리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총격으로 이 학교 옆 중학교에 다니는 6학년 생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자 중 대부분은 학생으로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여러 차례의 총격이 있었다"면서 피해자 중 최소
      2024-01-05
    • UN 경제사회국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2.4% 기록할 듯"..한국 경제 예상 성장률은?
      올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세계 경제가 전년 대비 2.4%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유엔이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는 2023년 1%대 성장세에서 벗어나 세계 경제 성장률과 같은 2.4%의 성장률을 올해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4일(현지시간) 공개한 '2024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5월 보고서 대비 0.1%포인트 낮춘 2.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선진국 중심으로 경기가 작년보다 둔화하면서 세계경제 성장률이 2023년 성장률(2.7
      2024-01-05
    • 美연준 FOMC, "올해 금리 인하 적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이 지난달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 연준이 공개한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향후 통화정책을 두고 "기준금리가 긴축 사이클의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24년 중에는 금리 인하가 이뤄지는 게 적절하다"며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거의 모든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
      2024-01-04
    • 美 콜로라도 대법원에 괴한 총격 "인명피해 없어"
      미국 콜로라도주 대법원 건물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주(州)에서 실시하는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처음으로 내린 법원입니다. 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은 2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경찰이 간밤에 콜로라도 대법원 건물 내부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덴버 시내에 있는 대법원 건물 옆에서 차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차량의
      2024-01-03
    • '미성년자 성착취' 엡스타인 재판 문건에 50차례 등장한 이름은 '클린턴 전 대통령'
      미성년자들을 성착취한 뒤 자살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 재판 과정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이 50차례 이상 언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포스트는 1일(현지시간) 엡스타인 재판 관련 문건에서 미국 법원이 익명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존 도(John Doe) 36'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클린턴 전 대통령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은 기존에 익명 처리됐던 엡스타인 재판 문건 등장인물의 실명을 공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내일 사이 재판 관계자들의 실명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다만 클린턴
      2024-01-02
    • '새해 첫 날부터 총격전' 美 8명 사망ㆍ10여 명 부상
      미국에서 새해 첫날부터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언론 등을 종합하면 1일 새벽 로스앤젤레스(LA)와 시카고, 보스턴 등에서 총격이 잇따라 벌어졌습니다. 특히 LA 시내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께 LA 시내에서 치명적인 무기 공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2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총격으로 다친 다른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창고
      2024-01-02
    • 원전 55기 가동 중국 28기 건설 중..세계 2위 될 듯
      중국이 조만간 세계 2위의 원전 가동 국가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 미국은 원전 93기를 가동 중으로 세계 1위이고, 프랑스는 56기로 세계 2위입니다. 중국은 세계 3위로 원전 55기를 가동 중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전 세계에서 건설 중인 원전 59기 중 절반 가량인 28기를 건설 중입니다. 프랑스가 건설 중인 1기뿐이어서 중국이 조만간 세계 2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중국은 2030년 탄소 배출 정점을 찍은 뒤 206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쌍탄(雙炭)' 계획 발표 이후 재생에너지 설비 확
      2023-12-30
    • '애플워치' 미국 판매 금지…"특허 침해했다"
      로이터 통신이 미국 정부가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애플워치 일부 기종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미국무역대표부(UST) 캐서린 타이 대표는 애플워치가 의료기술업체 마시모의 혈중 산소 측정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밝힌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워치는 특허권 침해분쟁과 더불어 중국 등 미국 밖에서 생산되고 있는 애플워치의 수입 금지 결정으로 사실상 미국 판매가 금지됐습니다. 애플은 이번 결정에 대비해 애플워치 시리즈9과 애플워치 울트라2의 판매를 미리 중단한다고 밝혔고, 온라
      2023-12-26
    • 美 캘리포니아 1시간 만에 한 달 치비..주택 60채 침수·자동차 추락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한 달 치 평균 강수량에 달하는 비가 1시간 만에 내려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LA 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LA 북서쪽에 인접한 벤투라 카운티 내 캐머릴로와 옥스너드 등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옥스너드의 강수량은 2.78인치(71㎜)로, 종전 일일 최대 강수량 기록인 1945년의 0.75인치(19.05㎜)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옥스너드의 12월 한 달간 평균 강수량은 2.56인치(65㎜) 수준입니다. 폭우로 카운티 내 주택 최소 60채가 침수됐습니다. 5시간 동안 접
      2023-12-23
    • UN 안보리,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확대 위한 결의 채택..미·러 기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인도주의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현지시간 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 상황을 의제로 회의를 열었습니다. 인도주의적 지원을 담은 결의안은 찬성 13표, 기권 2표로 가결했습니다.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러시아는 거부권 행사 대신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안보리 결의에는 이사국 15개 가운데 9개국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고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이 거부하지 않아야 합니다
      2023-12-23
    • 北 "러시아 해외 자산 압류? G7은 강도"
      북한이 미국 등 G7을 향해 '강도'라고 비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러시아의 해외 자산을 압류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는 방안을 검토 중인 주요 7개국을 향해 '강도 구락부(클럽)'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미국의 조종하에 국제 평화를 저해하고 다른 나라들의 자주적 발전을 가로막는 배타적인 집단으로 세인의 눈총을 받는 G7이 이제는 백주에 남의 재산을 빼앗는 강도질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통신은 "일명 부자 구락부라고 지칭되는 G7이 체면도 없이 남의 자산을 강탈하려는 데까지 이른
      2023-12-22
    • 美 3분기 GDP 성장률 4.9%..2021년 4분기 이후 최고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이 연율 환산 기준 4%대 후반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4.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5.2%에서 0.3%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이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1%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잠정치와 비교하면 소폭 하향 조정되긴 했지만, 3분기 성장률은 팬데믹 이후 기저효과로 7.0% 성장률을 기록했던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미국 경제는 여름
      2023-12-21
    • 살인죄로 내려진 48년형, 길고 긴 옥살이..그리고 무죄
      미국에서 강도살인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복역했던 남성이 48년 만에 뒤늦게 무죄를 선고받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1975년 강도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했던 미국인 글린 시먼스가 지난 19일 뒤늦게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미 국립무죄등록소(NRE)에 따르면 미국에서 부당한 판결로 복역한 사례 중 최장 기록입니다. 22살에 복역하기 시작했던 청년은 70살이 돼서야 한평생 자신을 옮아맸던 살인죄 누명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1974년 12월 오클라호마주 에드먼
      2023-12-21
    • 한미, 내년 8월 UFS때 첫 핵 작전 연습..."북한 핵 공격에 대응"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내년 8월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때 핵 작전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현지시간 1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제2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가 끝난 뒤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내년도 자유의 방패(UFS) 훈련 등 한미 연합훈련에 핵 작전 시나리오를 포함해서 함께 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도 한미는 북한의 핵 사용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를 억제하는 연습을 해왔습니
      2023-12-16
    • 美 "北, 핵 공격 용납 못 해..김정은 정권 종말 귀결"
      한·미가 대북 경고 메시지를 담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현지시간으로 1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 이후 발표한 공동 성명을 통해 "미국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역량으로 뒷받침되는 대한민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이 확고함을 재확인했다"며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북한의 어떤 핵 공격도 용납될 수 없으며, 이는 김정은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은 한국에 대한 북한의 어떤 핵 공격도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2023-12-16
    • 미국 대선 여론조사 평균 발표...바이든41.8% VS 트럼프43.7%
      내년 미국 대선 가상 대결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국 평균 2%포인트 가량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5일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전국 단위에서 실시된 497개 여론 조사의 평균을 집계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 평균 지지율은 41.8%로 트럼프 전 대통령 43.7%보다 1.9%포인트 낮았습니다. 가장 최근 이뤄진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의 9~12일 조사의 경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나란히 43.0%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리턴 매치가 유력한 바이든
      2023-12-16
    • "열차 선로에 황소가" 美 열차 통행 1시간 지연
      미국 뉴저지주와 뉴욕시를 잇는 열차 선로에 난데없이 황소가 나타나 열차 운행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교통공사(NJ Transit)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뉴저지주에 있는 뉴어크 펜(Penn)역의 열차 선로에 황소 한 마리가 진입해 열차 통행을 가로막았습니다. 황소가 열차의 플랫폼 진입을 막으면서 뉴어크 펜역과 뉴욕 맨해튼의 펜역 간 열차 운행이 한동안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뉴어크 경찰은 황소를 포
      2023-12-15
    • 美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0.3% 상승..소비 호조
      미국 상무부는 11월 소매 판매가 7천57억 달러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가 11월 소매판매 감소를 예상한 것과 달리 11월 지표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소매 판매는 미국 전체 소비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평가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앞서 시장 안팎에선 팬데믹 기간 늘었던 미국 내 가계 저축이 소진되고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연말을 앞두고 소비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 #미국 #경제 #
      2023-12-14
    • 트럼프, "'단 하루'만 독재자 되고싶다"...또 독재자 발언 논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독주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독재자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열린 뉴욕 공화당 갈라 만찬 행사에서 "뉴욕타임스에서 내가 독재자가 되고자 한다고 오늘 보도했다"며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단 하루'만 독재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며 "내가 왜 독재자가 되고 싶다고 한 지 아느냐? 나는 국경장벽을 건설하고, 석유 시추를 재개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강조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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