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날짜선택
    • 전복 명절 반짝 특수..연휴뒤 소비절벽 우려
      【 앵커멘트 】 소비 부진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반토막 났던 전복 시세가 추석 대목을 맞으면서 되살아났습니다. 선물용 택배 주문이 늘어나면서 전복 양식어민들의 시름이 다소나마 줄어들기 했지만, 오히려 명절이후가 걱정입니다. 고익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복의 고장 완도의 한 업체 신선포장실 이른 새벽부터 전복을 선별해 다듬고 상자에 포장해 담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루에 나가는 물량은 2천 5백여상자, 10톤을 넘습니다. 평상시보다는 두 배이상 늘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아 / 전복 택
      2023-09-22
    • 추석 앞둔 양양송이 최고가 경신..1등급 1㎏에 156만 2천 원
      추석을 앞두고 양양송이 가격이 1kg에 156만 2천 원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21일 산지로부터 채집한 송이의 첫 공판을 진행한 결과 95.41㎏이 수매됐습니다. 이날 등급별 수매량은 1등급 8.85㎏, 2등급 7.6㎏, 3등급 8.62㎏, 4등급 29.86㎏, 등외품 40.48㎏였습니다. 1㎏당 낙찰가는 1등급이 156만 2천 원으로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첫 공판인 지난 11일의 110만 원보다 46만 2천 원이 비싸고, 지난해 최고 낙찰가 142만 3,80
      2023-09-21
    • 또다시 나타난 얼굴 없는 천사, 24번째 온정 나눠
      이번 명절에도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어김없이 과일 수십 상자가 놓아졌습니다. 올해까지 벌써 13년째 입니다. 추석을 앞둔 21일 하남동 복지센터 앞엔 7.5kg짜리 배 50상자가 배송됐습니다. 이름 없는 천사의 기부는 지난 2011년 설날, 20kg짜리 쌀 35포대를 시작으로 매해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나눔까지 벌써 24번째를 기록했습니다. 하남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과 함께, 후원 물품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명절 #추석
      2023-09-21
    • 올 추석 성수품·선물세트 이걸로 살래요!
      올해 추석 성수품과 선물세트로 소고기를 사겠다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일부터 열흘 동안 소비자 3,025명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고기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추석 성수품 구매 1위는 소고기..성수품 예산 소폭 상승 성수품 구매 예정 품목 선호도는 소고기가 21.7%를 차지했고, 사과 15%, 배 12%, 돼지고기 1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위는 지난 설 명절 조사와 동일
      2023-09-08
    • 30일부터 공직자 농수산물 선물 금액 올라..명절엔 30만 원
      오는 30일부터 공직자 등이 주고 받을 수 있는 명절 농수산물 가격 상한이 30만 원까지 오릅니다.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은 2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국무회의에서 선물 가액 범위 등을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30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법 개정에 따라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은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오릅니다. 이에 따라 평소 선물 가액의 2배까지 가능한 설날과 추석 등 명절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은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오릅니
      2023-08-29
    • 추석명절 9월 한달간 광주 상생카드 10% 할인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합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 원으로 광주시는 올해 광주상생카드를 평상시 7% 할인율을 적용하고 설과 추석명절이 있는 1월과 9월에만 10%로 할인해 운영합니다. 지난 2019년 시작된 광주상생카드는 올해 7월 말까지 3조 7,100억 원이 발행됐습니다.
      2023-08-23
    • 정치권이 전한 민심 "경제난 심각..정쟁은 그만"
      【 앵커멘트 】 이번 설 연휴 지역 정치인들이 전한 민심의 공통 화두는 '경제난'이었습니다. 정쟁은 그만하고 고물가, 고금리에 허덕이는 민생을 살펴달라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 국회의원들이 전한 설 밥상 민심은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었습니다. 자고 나면 뛰는 물가와 솟구치는 금리에 타들어가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란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이병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시장에 가니까 시장바구니가 너무 가벼워졌다, 이런 데에 대한 전체적인 어려움이
      2023-01-24
    • 광주 광산구,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20곳 무료 개방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공단은 오는 21일부터 나흘 동안 1913송정역시장과 송정매일시장, 월곡시장, 비아5일장 등 유료 공영주차장 20곳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용 혼잡을 막기 위해 개방기간 동안 주차장마다 관리원도 배치합니다. 운전자들은 유료 공영주차장 20곳의 주차공간 모두 1,560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3-01-20
    • 외국산이 명품한우로..축산물 이력번호 도용에 가짜포장까지
      【 앵커멘트 】 설 특수를 노리고 제수용품과 축산물 원산지를 속여파는 수법들이 고도화되고 있는데요. 가짜 포장을 넘어 축산물 이력번호까지 속이는 대담한 범행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우 선물세트가 진열돼있는 나주의 한 식육점. '명품 최상위 한우'라 적힌 축산물의 이력번호를 조회하면 '한우'로 나오지만 사실은 호주산 소고기입니다. 이력번호를 도용하고 가짜 포장까지 했지만,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적발됐습니다. 원산지 위반이 드러나자 식육점 사장은 궤변을 늘어놓습
      2023-01-18
    • 나주시, 쌀·배 판매 촉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산품 판매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습니다. 나주시와 나주배원협 등은 오늘(17일) 광주 송정역을 찾아 이용객들에게 나주 배와 쌀 등 특산품을 나눠줬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등 선물을 해야 할 때, 나주의 특산품을 애용해 달라고 홍보했습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었다며 나주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2023-01-17
    • 고물가 속 '중고거래' 활발..명절 대비도
      【 앵커멘트 】 올해 명절엔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례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고물가 속에 월급은 그대로인데 지출만 늘면서 가계 절약을 결심한 이용객들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8년차 직장인 장지현 씨는 최근 당근마켓이라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자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추석과 같은 명절을 전후해 식용유와 과일, 주방용품 등 생필품이 저렴한 가격에 쏟아져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 생필품을 장만해 두면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필요 물품이 올라오는 즉시 알림이 울리도록 설
      2022-09-09
    • 올 추석 휴게소 취식 가능.."휴게소 판매 1위는?"
      올해 추석 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방역 조치가 해제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되는데요. 그동안 음식을 사서 차에서 먹어야 했다면 올해는 휴게소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 휴게소에서 음식을 사서 고속버스에서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카페인 수혈이 필요해"..아메리카노 1위 그렇다면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식품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메리카노입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
      2022-09-08
    • 성균관, 명절에 전 부칠 필요 없어..음식은 최대 9개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교 전통문화를 보존해 온 성균관이 차례상 간소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해당 방안은 크게 두 가지로, 전을 부치느라 더는 고생하지 말라는 것과 음식 가짓수는 최대 9개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는 오늘(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차례상 표준안'을 발표했습니다. 표준안에는 간소화한 추석 차례상의 기본 음식으로 송편과 나물, 구이(적·炙), 김치, 과일, 술 등 6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좀 더 추가한다면 육류와 생선, 떡을 놓을 수 있도
      2022-09-05
    • 이른 추석에 분주한 농어촌
      【 앵커멘트 】 어느덧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이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큰 비와 무더위로 여름의 열기가 여전하지만, 농어촌에서는 이른 추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나주 금천면의 배 재배 농갑니다. 가지마다 종이봉투를 뒤집어 쓴 어린 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충분한 크기와 무게, 당도 수치를 채우는 2주 뒤부턴 본격 수확 작업이 시작됩니다. 올해는 기상 이변이 적어 작황 걱정은 없었지만, 명절 주문 기간에 맞춰 생육 속도에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 인터뷰 : 한
      2022-08-14
    1 2 3 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