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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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2~5월 농업재해 복구비 211억 지급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매실 냉해와 마늘 2차 생장, 양파 생육 불량, 호우, 우박과 강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해 총 211억 원의 복구비가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피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감안해 국비지원금 143억 원은 추석 전에 우선 지급했고, 나머지 복구비도 9월 중 지급할 방침입니다. 이번 복구비 지원은 전남도가 이상기후로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에 따라 품위 저하, 수량 감소가 예상되자 발 빠르게 정부에 자연재해 인정을 건의한 결과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2~5월 순천과 광양 등 20개 시군
      2024-09-14
    • 광양 매실 재배면적 3분의 1 저온 피해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에서 대규모 저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순 개화기에 최저 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까지 내려가면서 수정·착과 불량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피해 면적은 414헥타르로 23년 기준 전체 재배 면적 1,278㏊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광양에서는 3,468농가가 연간 5,698톤의 매실을 생산하는데, 이는 2013년 기준으로 전국 생산량의 23%에 이릅니다.
      2024-05-08
    • "봄비가 항상 좋은 건 아닙니다”
      "봄비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재촉한다고요? 사실은 봄비가 다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새 봄을 알리는 싹을 틔우고 긴 가뭄을 해갈하는 반가운 봄비가 4~5월 이 시기에 자주 내리면 걱정하는 농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복숭아와 자두, 매실 등 핵과류에서 병해충 발생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핵과류에서는 잿빛무늬병을, 매실에서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핵과류 꽃 피는 시기인 4월 초 전국적으로 비 내리는 날이 많아 병 확산이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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