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날짜선택
    • '녹색 금'이 뭐길래..멕시코에선 갱단 간 분쟁까지
      멕시코에서 '녹색 금'의 유통망을 놓고 갱단 간 다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녹색 금'은 수익성이 높은 아보카도와 라임을 가리킵니다. 28일(현지시각) 레포르마와 엘피난시에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중부 미초아칸주 부에나비스타, 아파칭간, 우루아판 등에서 총격과 방화, 차량 파손 등 크고 작은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 같은 범죄가 아보카도와 라임 유통권을 두고 여러 갱단이 분쟁을 벌이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간지 레포르마는 아보카도와 라임의 생산 및 운송 과정에서 갱단이 수수료
      2023-08-29
    • 라임 펀드, 국회의원에게 2억원 대 특혜성 환매
      금융감독원이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자산운용 등 부실한 3곳의 펀드운용사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새로운 위법 혐의를 확인했습니다. 라임자산운용은 2019년 10월 대규모 환매 중단 선언 직전, 2억 원을 투자한 다선 국회의원에게 특혜성 환매를 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주요 투자자 피해 운용사 검사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라임에서는 펀드 돌려막기와 피투자기업 횡령이 적발됐고, 옵티머스에서는 투자 관련 금품 수수, 펀드자금 횡령, 부정거래 공모
      2023-08-24
    • '김봉현 술접대 로비' 연루 검사들 2심도 무죄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았습니다. 2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1부(부장판사 조성필·김상훈·이상훈)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과 나모 검사, 검사 출신 이모 변호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향응 금액이 100만 원에 미치지 못한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2023-08-24
    • 강기정, 김봉현 '5천만원 수수' 보도 매체 상대 2심도 패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았다고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또다시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4부(강재철 부장판사)는 오늘(30일) 강 시장이 조선일보와 소속 기자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과 같은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지난 2020년 김 전 회장이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재판에 출석해 "피고인(이강세)이 전화로 '내일 청와대 수석을 만나기로 했는데 5개가 필요하다'고 해 5
      2022-11-30
    • 팔당대교서 사라진 라임 김봉현 도피 도운 2명 구속
      전자팔찌를 끊고 사라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주변 인물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지난 20일과 21일, 김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연예기획사 관계자 A씨와 지인 B씨를 각각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 전 회장과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 김 전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도망쳤을 때도 호텔 객실을 빌려 숨겨준 인물로, 지난해 7월
      2022-11-22
    • 라임 사태 관련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2명 무죄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관련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검사들에게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박영수 판사는 지난 2019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룸살롱에서 김 전 회장으로부터 100만 원 이상의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7살 나모 검사와 검찰 출신 52살 이모 변호사, 접대를 한 김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무죄 판결의 이유로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 사건 향응 가액이 1회 100만 원을
      2022-09-30
    •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징역 8월 구형
      검찰이 라임펀드자산운용의 '검사 술접대' 연루 의혹으로 기소된 전·현직 검사들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박영수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검찰 출신 이 모 변호사와 나 모 검사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술값을 계산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도 징역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공판검사는 "현직 검사들이 고급 술집에서 초대형 금융사기 주범으로 지목된 사람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사건으로 국민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며 "
      2022-08-0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