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 아린 맛 줄인 '토란 떡볶이' 밀키트 개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토란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했습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9일 곡성의 대표 특화작목인 '토란'의 소비 확대를 위해 아린 맛을 줄인 토란 떡볶이 밀키트와 스틱형 부침가루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곡성 토란은 전국 생산량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리적표시 제108호로 지정된 전남의 대표적 특화 품목입니다. 토란은 칼륨, 칼슘과 같은 무기질과 필수아미노산,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갈락탄, 뮤신, 멜라토닌과 같은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 조절, 변비 개선, 항당뇨, 면역 증진 등 효과가 있습니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