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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0만 분의 1' 아마추어 골퍼 2명 같은 홀서 나란히 홀인원
      국내 한 골프장에서 아마추어 골퍼 2명이 같은 홀에서 나란히 홀인원을 기록하는 진기록이 나와 화제입니다.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은 지난 15일 디오션CC 웨스트 오션 코스 3번 홀(Par3 140m)에서 같은 조로 라운딩을 하던 49살 이모 씨와 59살 정모 씨가 연달아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가 홀인원을 먼저 기록한 뒤 일행 중 마지막 차례로 티샷을 날린 정 씨의 공도 한 번에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인생 첫 홀인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내셔널 홀인원 등록협회 기준에 따르면 아마추어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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