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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들, 짓누르고 학대"..반려견 유치원 측 "보호자 동의하에 행동교정"
      올해로 10살이 된 푸들이 반려견 유치원에서 훈련사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1일 공식 SNS에 '반려견 유치원의 동물학대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케어 측은 "10살 푸들, 3.5kg 마루는 유치원에서 원장인 82kg 거구의 남성으로부터 13분 이상 학대를 당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등원한 반려견들에게 포스트잇을 얼굴에 붙이는 놀이를 시도하던 중 마루가 이를 거부하자 몸으로 마루를 짓누르는 행위를 14분이나 하여 마루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공포,
      2024-08-06
    •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 구속..."경찰차 막아서 공무집행 방해"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6일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청 앞에서 소주병을 들고 형사기동대 차량을 막아서는 등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대한육견협회와 케어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양측의 충돌이 완화되자 기자회견장을 빠져나오려는 경찰차를 박 전 대표와 회원 1명이 막아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후 박 전 대표는 지난 8일 구속됐고, 회원 1명은 석방됐습니다. 앞서 춘천의 한 도견장에서 개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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