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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파묘' 속 무당 칼에 찔린 돼지 사체 "CG 아닌 진짜"
      영화 파묘에서 실제 동물 사체를 활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20일 '파묘' 제작사인 쇼박스로부터 회신받은 동물 촬영 관련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쇼박스 측은 "일부 장면에 살아있는 동물이 출연했다"며 "훈련이 불가한 야생 동물 등 일부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돼지 사체 5구를 흉기로 찌르는 장면과 관련해 실체 사체였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엔, "축산물을 정상적으로 유통·거래하고 있는 업체를 통해 기존에 마련된 5구를 확보해 운송했다"며 "영화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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