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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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승찬, "우리 군이 대북전단 만들어 뿌렸다는 제보받아"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우리 군이 대북전단을 직접 만들어 뿌렸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 의원은 3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우리 군이 대북 전단을 제작해서 뿌리고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는 것 같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양현승 국군 심리전단장에게 대북 전단 살포 여부를 물었던 부 의원은 이같은 질문을 한 것도 제보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양 단장은 "그 부분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부 의원은 해당
      2024-12-31
    • 민주당 "윤 대통령 즉각 체포..내란수괴 감싸선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 즉각적인 체포를 촉구했습니다. 3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법 앞에 국민은 평등하며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다"며 "영장을 차질 없이 집행해 윤 대통령을 즉각 체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장 집행 과정과 수사 과정이 매우 험난할 수 있다고 우려한 김 부대표는 "내란의 우두머리인 윤석열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수사기관은 즉시 영장을 집행해 내란을 즉시 진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
      2024-12-31
    • 국민의힘-민주당, 지지도 격차 15.2%p..정권교체 60.4%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격차가 15%p까지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6~27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30.6%, 더불어민주당은 45.8%로 조사됐습니다. 이번달 둘째 주 26.7%p(더불어민주당 52.4%, 국민의힘 25.7%)까지 벌어졌던 양단 간 격차는 15.2%로 좁혀졌지만 14주째 오차범위 밖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한 지역과 연령은 부산·울산·경남(7.3%p&ua
      2024-12-30
    • 거리로 나간 민주당 "윤석열 퇴진..헌법재판관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과 당원들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범국민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 대표 등이 별도 연설은 하지 않았으며, 서울·경기·인천 시도당 소속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한 압박 수위도 높여 나갔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 4차 회의
      2024-12-28
    • 탄핵 정국에 뜬금없이 미군 철수 입장 요구한 홍준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미군 철수 문제를 언급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주한미군 철수에 대해 분명한 입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질론을 말하면 좌파들은 언제나 색깔론으로 반격한다"며 글을 시작한 홍 시장은 "문재인 정권 때도 그랬다"며 "5공화국 시대나 있을 법한 색깔론 반격이 지금도 일부 먹히는 것은 5공 시대 용공 조작에 질린 국민들 의식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나 5000만 국민의 안위를
      2024-12-28
    • 민주당, '비상계엄 정당' 주장 국민의힘 인사 고발키로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을 정당한 조치였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인사들을 내란선전죄로 고발할 방침입니다. 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는 28일 열린 국회 특위에서 "계엄이 정당했다고 하거나 내란 행위였다는 것을 부정하고, 대통령 탄핵소추를 반대하며 '탄핵이 곧 내란'이라는 식의 선전·선동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이들을 일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정치인과 유튜버 등을 포함해 약 10여 명을 이르면
      2024-12-28
    • 탄핵 표결 불참 미국행 김문수 의원..사죄문 "책임 통감"
      미국 방문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죄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죄문을 올리고 당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내란폭동과 국헌문란이라는 헌정사의 중대한 위기 속에서, 국민을 대표해야 할 국회의원으로서 한덕수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뼛속깊이 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저는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겠다. 당의 처분을 겸허
      2024-12-27
    • 비상시국 욕설·성희롱 물의.."광주 지방의원들 제명해야"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탄핵정국 등 비상시국에 욕설과 성희롱 등 물의를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방의원들에 대한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경실련 등 34개 지역 노동·시민사회 단체는 23일 오전 민주당 광주시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나라를 구하는데, 광주 민주당은 광주를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2일 광주 서구의 한 기초의원은 본예산 예비 심사 과정에서 폭언과 욕설을 내뱉어 동료의원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 장면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는데, 해당 의원은 "동료 의원이
      2024-12-23
    • 국민의힘 29.7%·민주당 50.3%.."지지도 격차 20.6%p"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격차가 2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29.7%, 더불어민주당은 50.3%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4.0%p 상승했고, 민주당은 2.1%p 하락한 수치입니다. 같은 조사에서 26.7%p로 벌어졌던 양당 지지도 격차는 이번 조사에서는 20.6%p로 줄
      2024-12-23
    • 안도걸 "1,400원대 '뉴노멀' 특단의 외화안정대책 필요"
      안도걸 "1,400원대 '뉴노멀' 특단의 외화안정대책 필요"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서울 외환시장에서 19일 원/달러 환율이
      2024-12-19
    • 서영교 의원, "707특임단 계엄 때 수천발·테이저건 100발 반출"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이 실탄과 공포탄을 합쳐 약 6천 발의 총알을 반출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밝혔습니다. 서 의원이 17일 특수전사령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4일 국회에 출동한 707부대는 보통탄 3,960발과 공포탄 1,980발 등 총 5,940발을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테이저건 카트리지도 100발 반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반출됐던 탄약은 계엄 사태가 마무리된 이후 모두 반입됐습니다.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국회에 병력이 투입된 상황에서 테이저건과
      2024-12-17
    • 박찬대 "9인 체제 헌재에서 尹 탄핵 심판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7일 "(대통령 윤석열) 탄핵 심판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위해 6인 체제가 아닌 9인 체제의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국회 추천 몫 3인의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명 동의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날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기 전까지는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2024-12-17
    • 권성동 "韓대행, 尹탄핵 인용 전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공석인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임명 절차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기 전까지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궐위 시에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지만 대통령 직무 정지 시에는 임명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 안정을 위해 대통령 권한의 상
      2024-12-17
    • '대통령 탄핵' 더불어민주당 5·18 국립묘지 참배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들이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습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에 이어 다시 한번 위대한 시민혁명을 이뤄냈다고 평가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5·18 묘역을 찾았습니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킨 지 이틀 만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 5개 자치구 구청장 등 당 소
      2024-12-16
    • 4일 새벽 육본 장교들 용산행..민주 '2차 계엄 모의' 주장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2차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4일, 육군본부 소속 장성급·위관급 장교 34명이 용산행 버스에 탄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6일 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버스에 탄 참모진 직위가) 2017년 기무사 계엄 문건 상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90%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이) 계엄사령부 참모진인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4일 새벽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해 계엄이 해제된 상태였는데도 2017
      2024-12-16
    • 野 "탄핵 심판 신속하게..국가 위기 종식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16일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윤석열을 탄핵했지만, 헌법재판소 심판 절차가 남아 있다"며 "심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공석인 국회 추천 몫 3명의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 절차를 신속하게 밟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윤석열의 자백과 핵심 관련자의 증언으로 이미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결정 요건은 충족됐다"며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이 이뤄질
      2024-12-16
    • 이재명 "국정협의체, 국민의힘 주도해도 좋다. 참여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자신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와 관련해 "논의 주도권을 국민의힘이 가져도 좋으니 꼭 참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안정협의체 제안과 관련해 "모든 논의의 주도권은 국민의힘이 가져가도 좋고 이름이나 형식, 내용이 어떻게 결정되든 상관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혹시라도 국정 전반에 대한 협의체 구성이 부담스럽다면, 경제와 민생 분야에 한정해서라도 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국민의힘에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국민의힘
      2024-12-16
    • 양당 지지도 최대 격차..'국민의힘 25.7%, 민주당 52.4%'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격차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6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p)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25.7%, 민주당은 52.4%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0.5%p 하락했고 민주당은 4.8%p 올랐습니다. 리얼미터는 "양당 간 차이는 26.7%p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격차"라고 설명
      2024-12-16
    • 분노한 야당 "미치광이의 내란 자백" 즉시 체포 촉구
      윤석열 대통령의 12일 대국민 담화 발표 이후 야권에서 잇따라 비판 입장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 대통령을 "추하다 못해 추잡하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최고위원인 한준호 의원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30분 망언을 듣는 중. 욕 나온다"고 글을 올렸고, 박지원은 "미치광이에게 대통령직 군 통수권을 1초라도 맡길 수 없다"며 "공수처, 경찰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행태를 전두환과 비교하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영호 의원은
      2024-12-12
    • 민주 "尹 대국민 담화, 극단적 망상 표출·대국민 선전포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극단적 망상의 표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12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12·3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오전 담화로 이시간 현재 윤석열의 정신적 실체가 재확인됐다"며 "헌정 수호를 위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실패한 계엄을 기획했다는 발언은 극단적 망상의 표출이고 불법계엄 발동 자백이며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을 염두에 두고 헌재 변론 요지를 미리 낭독해 극우 소요를 선동"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관련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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