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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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진성 "이낙연 신당 행보, 결국엔 대선..창당은 시간 문제"[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으로 신당 창당 일정에 제동이 걸린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이 전 대표의 신당 추진은 총선만이 아닌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로 결국은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해서 신당을 차리려고 하는 이유가 단순히 당내에서 힘겨루기를 위한 수단이었다면 (피습 사건이) 제동장치가 되겠지만, 애초에 같이 갈 수 없다는 근본적인 인식과 변화 가능성이 없다는 것 또한 연말에 확인했기 때문에 신당(창당)은 결국 시간의 문
      2024-01-05
    • 홍익표 "尹, 가족비리 방탄 위해 거부권 남용한 최초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가족 비리 방탄을 위해 거부권을 남용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거부권 행사의 의미를 "결국 본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과의 대결을 선택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역대 어느 대통령도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특검 검찰수사를 거부한 적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
      2024-01-05
    • 이재명 피습 피의자, 변명문엔 여러 차례 '역사' 언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67살 김모 씨가 범행 전 컴퓨터로 자신의 신념을 담은 장문의 글을 썼고 이를 출력해 소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며 "이 대표를 왜 공격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에 제출한 8쪽짜리 '변명문'을 참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2일 부산 가덕도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범행을 저지를 때 이미 '변명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김씨를 체포할 당시 이를 압수해 분석해 왔습니다. 경찰은 3일 충남 아
      2024-01-04
    • '한동훈, 순직 해병대 참배 요청 무시 논란' 놓고 여ㆍ야 공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해병대원을 참배해 달라'는 요청을 들었으나 참배를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제는 경북 예천에서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의 생일이었지만, 한 위원장은 묘소를 참배해 달라는 시민의 호소를 무시한 채 떠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참배를 요청한 사람은 국민의힘 당원이었지만 수행원들은 '이재명이 보내서 왔느냐'고 조롱했다고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
      2024-01-04
    • "위급했는데 서울로 전원? 지역 의료 무시" 부산시의사회 반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받은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 것을 두고 지역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사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 버린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회는 "환자의 상태가 아주 위중했다면 당연히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부산대병원에서 수술받아야 했고, 그렇지 않았다면 헬기가 아닌 일반 운송편으로 연고지 종합병원으로 전원 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것이 국가 외상 응급의료 체계이며, 전 국민이 준수해야 할 의료전달
      2024-01-04
    • 이재명 급습 60대, 5년간 국민의힘 당원..민주당 당적은 지난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5년간 국민의힘 당원 자격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일 MBN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대표에게 접근해 흉기를 휘두른 60대 A씨가 2015년부터 5년간 국민의힘 당적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국민의힘은 "4년 전에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지만 단정하기 어렵다"며 "수사 협조를 위해 경찰에 관련 자료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씨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지난해 들어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도 경찰에 당적 여부를 제출
      2024-01-03
    • 경찰, 이재명 대표 급습 60대에 구속영장 신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이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당한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20여 분간 응급처치를 받은 뒤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습격 당시 A씨는 '나는 이재명'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쓰고 '총선 200석'이 적힌
      2024-01-03
    • 민주당, 3일 비상 의원총회 "이재명 피습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명 대표의 피습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전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일정 중 이 대표가 습격당한 경위와 수술 예후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전날 사건 현장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내경정맥 손상이 확인돼 2시간가량 혈관 재건술 등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마친 이 대표는 전날 오후 중환자실로 이동해 회복 중입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를 향한 피습에 대해 최고위 명의의
      2024-01-03
    • "경동맥 아니라 천만다행" 피습 이재명, 중환자실 회복 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한 점 의혹 없이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입원한 서울대병원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고 정청래 최고위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예상보다 긴 시간이었지만 수술이 끝났다고 한다. 경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이 대표에 대한 정치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대 의료진에 따르면 (흉기에
      2024-01-02
    • 이재명 신년 인사회 "정치 결국 국민이 하는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새해 첫 일정으로 주요 당직자와 영입인재 등과 함께 신년 인사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다. 모든 권력은 오로지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1일 아침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보통 정치, 그러면 정치인들끼리 모여서 뭔가 작전을 하고 협의하고 끌어나간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권력이란 것이 마치 내가 어딘가에서 싸워서 그야말로 뺏어온
      2024-01-01
    • 이재명-이낙연 회동..'당 통합' 관련 논의할 듯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전격 회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조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의는 이 전 대표가 요구한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것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낙회동이 성사되면서 당 안팎의 시선은 이 대표가 과연 이 전 대표의 요구안을 수용하느냐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 대표와 각각 만나 당 분열을 수습할 수 있는 특단의 대처를 주문하며 중재에 나선 바 있습니다. 회동에서 두 사람이 어떤 결과를 내
      2023-12-30
    • 이재명-이낙연 30일 조찬 회동..'통합비대위' 등 수용 여부 관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전격 회동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에 이 전 대표와 연락이 돼서 내일 아침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단둘이 조찬을 함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어떻게든 우리가 통합의 기조 위에서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집이라도 찾아가 뵐까 했다"며 "여하튼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 전 대표가
      2023-12-29
    • 민주당 이경 "보복운전, 대리기사가 한 것"..대리기사협회 "명백한 폭력"
      보복 운전 혐의로 벌금형이 선고돼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경 전 상근부대변인이 사건 당시 대리기사를 찾아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대변인은 페이스북에 "대리기사님을 찾는다"면서 "아무리 억울하고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일부터 9천700곳이나 되는 대리기사 업체를 모두 찾아가기 시작한다"고 적었습니다. 이 전 부대변인은 국회 앞 대로변에 이러한 내용의 현수막을 걸기도 했습니다. 이 전 부대변인은 지난 2021년 11월 12일 오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도로에서
      2023-12-29
    • '김건희 특검법 통과' "民, 총선에 최대한 활용·국힘은 정면 충돌 선택" [와이드이슈]
      김건희 특검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대통령실이 곧바로 거부권 행사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재의결 시기 등 최대한 총선에 유리하게 이용하려 할 것이고 국민의힘도 정면충돌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8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후에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언제 표결에 다시 붙일지 최대한 총선 전에 유리하게 이 사안을 이용하려고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거부하는 국민의힘의 태도에 이중성, 모순, 이런 것들을 공격하는 용도로도 쓸 것"
      2023-12-29
    • 송갑석 "이재명 대표와 3총리 모두 참여 선대위 구성해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이재명 대표와 3총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선대위 조기구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 통합과 분열의 갈림길에 위태롭게 서있는 형국이다. 통합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통합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의 필수조건이다. 통합이야말로 가장 시급하고 우선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송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김부겸 전 총리와 정세균 정 총리를 만난 것에 대해 "통합을 위한 행보임이 불분명하다"며 "한 걸음 두 걸음이 아니라 열 걸음이라도 다가
      2023-12-29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임혁백 교수 임명
      더불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임명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갖고 "최고위원회는 공관위원장에 세계적 석학인 임혁백 교수를 임명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관리 업무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서 교수로 활동했던 임 명예교수는 이후 고려대 명예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좌교수를 역임했습니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노무현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치개혁 연구실장을 맡았고, 지난
      2023-12-29
    • [영상]이재명 만난 정세균, "벼랑끝 손놓는 결단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벼랑끝 손놓는 결단'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와 정 전 총리는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배석자 없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총리는 당내 단합을 주문하며 "검찰독재로 가는 길을 막는 게 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의무인데, 최근 구심력보다 원심력이 커지는 모양새라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찬 이후 기자들에게 정 전 총리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 "당의 분열을 막고 수습할 책임과 권한은 모두 당 대표에게 있
      2023-12-28
    • 장제원 아들 노엘, 돌연 SNS에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23)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엘은 지난 25일 자신의 스레드에 별다른 설명 없이 "민주당을 지지합니다"라는 한 문장을 올렸습니다. 노엘의 계정은 현재 타인이 볼 수 없도록 비활성화된 상태입니다. 노엘은 지난 2017년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해 장 의원의 아들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화제가 됐지만, 과거 성매매를 시도한 트윗이 드러나 방송 1회 만에 하차했습니다.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었던 장 의원은 이에 사과하고 당 대변인직과 부
      2023-12-27
    • 이낙연 "김대중도 여러번 2선 후퇴"..이재명 사퇴 요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사법문제가 없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도 2선 후퇴를 여러 번 했다"며 사실상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2일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민주당이 선거를 잘 치르기 위해서라도 그런 양보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 대표가) 일주일에 이틀 또는 사흘 재판정에 가야 하고, 송영길 전 대표의 '돈 봉투 사건'에 연루된 국회의원이 20명 이상"이라며, "이 상태로 선거를 치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나"라고
      2023-12-22
    • 송영길 부인 "윤석열·한동훈 비판하니 남편 '기획 구속'"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가 남편의 구속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이뤄진 '기획 구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전 대표의 아내 남영신 씨는 22일 오후 송 전 대표가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열린 '송영길 검찰탄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구속되니까 한동훈 장관은 지금 국회로 오지 않았느냐"며 "남편이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밖에서 비판하고 공격하니까 발을 묶고자 총선을 앞두고 구속시켰다고 생각한다"고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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