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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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 대통령상 김한성 "산조 중흥에 최선"
      ◇ 무형문화재 제49호 전수조교 고 김성운 선생 사사 "그동안 수많은 경연대회에 참가했지만 대통령상을 처음 수상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꿈인지 생시인지 얼떨떨합니다. 우선 높은 평가를 해주신 심사위원 분들과 그 동안 산조를 연습하고 정리해 가는데 도움을 준 국악인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26일 제23회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에서 명인부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한성 씨가 밝힌 수상 소감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피리를 전공한 김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는 중견 국악
      2024-05-29
    • [예·탐·인]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민속음악의 산조는 전라도가 본향"(2편)
      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민속음악의 산조는 전라도가 본향"(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연주자의 기교 넣어 독창성·개성 발휘 -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에 대해 소개한다면. "국악기로 연주하는 전통음악인 산조부분을 특화해 우수한 국악 연주자들을 발굴하는 등용문입니다. 참가부문은
      2024-05-19
    • [예·탐·인]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국악, 한국인의 향유 예술"(1편)
      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국악, 한국인의 향유 예술"(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영화 속 가야금 연주 모습에 반해 입문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인 황승옥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은 "무형문화재란 연극·음악·무용·놀이와 의식·무
      2024-05-18
    • 전통음악 '산조' 부흥으로 국악 대중화 이끈다
      판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맥을 잇는 국악기 연주인 '산조'의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경연대회가 올해도 광주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회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제23회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 참가 종목과 대상 등을 담은 대회 공모요강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상 기악대회'로 유명한 이 대회는 소리꾼의 판소리가 아닌 국악기로 연주하는 전통음악인 산조부분을 특화해 우수한 국악 연주자들을 발굴, 시상하는 경연대회입니다. 참가부문은 관악과 현악, 가야금병창 부문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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