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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네덜란드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맹 완성"
      대통령실이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설계에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제조로 이어지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맹이 완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은 암스테르담에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양국의 '반도체 동맹'을 명문화하면서 정부 간 반도체 협력 채널을 신설하고 핵심 품목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일본, 영국에 이어 네덜란드로 연결되는 반도체 공급망 연대가 완성되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박 수석은 "이
      2023-12-14
    • '이낙연 비판' 박지원 "나도 대통령 생각 있어, 농담 아냐..누구보다 잘할 자신 있어"[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 행보를 차기 대선 포석과 맞물려 보는 시각과 관련해"대통령 선거는 총선 끝나고도 2년 있으니까 누가 될지 그건 몰라요"라며 "저도 대통령 생각이 있다니까요"라고 본인의 대선 출마를 언급했습니다.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원장은 대통령 언급 관련해 먼저, "이재명 대표가 일주일에 세 번씩 재판받으러 나가니까 당무를 못 보지 않냐 이따위 소리를 하면 되냐 이거죠"라고 이재명 대표에 연일 날을 세우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를 원색적으로
      2023-12-11
    • '美 대통령 바이든 탄핵?' 공화당, 탄핵조사 결의안 발의
      미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공식 승인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켈리 암스트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이 채택되면 현재 하원 법제사법·감독·세입위원회 등 세 개 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탄핵조사를 공식화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 9월 케빈 매카시 당시 하원의장은 하원 본회의 표결 없이 의장의 직권으로 3개 위원회에 바이든 대통령 가족에 대한 탄핵조사를 지시했고, 이에 따라 이들 위원회에서 탄핵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결의안이 가결되면 관련 위
      2023-12-08
    • 尹, 여당 지도부·용산 참모와 비공개 오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5일 비공개로 만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회동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직후인 지난 10월 18일 이후 한 달 반 만입니다. 오찬에는 최근 대통령실 개편으로 진용이 새로 꾸려진 참모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회동 결과를 전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용산 #대통령실 #오찬
      2023-12-05
    • 홍익표 "최악의 개각..경질 대상 인사들 총선 출마"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4일 윤 대통령의 개각 단행을 두고 "시점과 내용에 있어서 최악의 개각"이라며 "민생 포기, 경제 포기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경제부처와 관련된 장관들은 최근의 경기 침체와 민생 위기를 놓고 책임을 지고 경질해야 할 인사들을 도리어 내년 총선에 출마시키겠다고 그 자리를 깔아주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아직 예산안도 국회에서 협의가 마무리
      2023-12-05
    • 조경태 "메가시티, 광주·서울·부산 3축" 제시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특위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메가시티 국토의 축으로 광주와 서울, 부산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조경태 위원장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 참석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조 위원장은 "서울·부산·광주를 3축으로 지방 소멸·저출산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서울의 세계적 경쟁력뿐 아니라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인구 500만 이상의 메가시티(초광역 특별지방자치단체) 조성이 필요하다
      2023-12-04
    • 김한길 "尹의 국민통합 의지 제대로 전달해야..지역 소통 중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통합 의지를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 1차 전체회의에서 "국민통합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와 진심 국민께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앙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이고, '지역 간의 소통'으로 통합 기반을 증진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 지역협의회 구성이 마무리되고 오늘 그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게 된
      2023-12-01
    • 美 바이든 또 말실수..윤 대통령을 문 전 대통령으로 지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을 "미스터 문"(Mister Moon)으로 지칭하며 또 말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의 한국 풍력업체인 CS윈드 공장에서 연설하던 중 CS윈드 회장을 지목하며 "최근 우리가 사진을 함께 많이 찍어서 그는 아마 집에 돌아가면 평판에 상처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국정 지지율이 낮은 점을 의식해 농담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하지만 난 당신의 지도자
      2023-11-30
    • 與 혁신위, '지도부·중진 등 희생' 담은 6호 혁신안 논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6호 혁신안'을 논의합니다. 혁신위는 3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6호 혁신안에 대해 논의하며 험지 출마나 불출마 등 '희생'의 구체적 대상과 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3일, 혁신위는 '2호 혁신안'을 발표해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수도권 등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혁신위는 지난 23일, 해당 내용을 공식 혁신안으로 의결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혁신위
      2023-11-30
    • 대통령실 정책실 신설 전망..이르면 내일 개편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30일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수석비서관 대거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국정과제 이행과 정책조정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실 신설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정책실을 신설하려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고, 대통령실은 현행 비서실장·국가안보실장의 2실장 체제에서 3실장 체제로 새로 꾸려질 전망입니다. 기존 국정기획수석실은 사라지고,
      2023-11-29
    • 尹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로 국민께 죄송..전부 제 부족"
      윤석열 대통령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해 "엑스포 유치를 총지휘하고 책임을 지는 대통령으로서 우리 부산 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 여러분에게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에 실패한 원인에 대해선 "저 역시도 96개국 정상과 150여 차례 만났고, 수십 개국 정상들과 직접 전화 통화도 했지만, 민관에서 접촉하며 저희가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며 "이 모든 것
      2023-11-29
    • 이재명 "민생예산 증액할 것..정부·여당 예산심사 논의 막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지연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타깝게도 정부·여당이 서민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예산 심사 논의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생 예산 증액으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을 반드시 늘리겠다"며 "청년 월세도 특별 지원하겠다. 지역화폐 예산을 늘려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 경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말로
      2023-11-29
    • 윤석열 대통령, 파리에서 182개국 만나 "부산 이스 레디"
      윤석열 대통령이 2030세계박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할 프랑스 파리에서 사흘간의 숨가빴던 부산 유치전을 현지시간 25일 마치고 귀국합니다. 런던 국빈 방문을 마치고 지난 23일 파리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정을 2030엑스포 투표권을 쥔 국제박람회기구BIE 182개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2030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파리 BIE 총회에서 이들 회원국 대표의 익명 투표로 결정됩니다. 부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 경쟁 중
      2023-11-25
    • 尹, 프랑스 마크롱 정상회담.."북핵 도발 국제사회 공조"
      윤석열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엘리제궁에서 장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불 정상회담은 지난 6월 윤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이후 5개월 만입니다.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북한 문제 대응과 관련해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또,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차전지·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 등
      2023-11-24
    • 세계 최연소 정상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몇살?"
      전 세계 최연소 국가 지도자로 꼽히는 35살 다니엘 노보아 아신 에콰도르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취임했습니다.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선서식 후 연설에서 "젊음은 우리나라에 필요한 도전을 극복할 힘과 동의어"라며 "국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가족들에게 평화를 다시 안기기 위해 제게 주어진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도우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노보아 대통령은 탄핵 위기를 맞은 기예르모 라소 전 대통령의 조기 퇴진 결정에 따라 이 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보궐 성격 대선
      2023-11-24
    • 박지원 "尹 대통령, 황금마차 타고 시 낭송할 때 아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순방과 강대강 남북관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3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의 한미일 편중외교는 필연코 북중러 혈맹으로, 그리고 러는 2% 부족한 북의 위성 핵 미사일 등 기술을 전수해 줄 것이라고 수차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의 7차 핵 실험도 미 대선 전에 할 것이며 ICBM도 발사하리라 예측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대통령께서 황금마차 타시고 세익스피어 시를 낭송하실 때가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또 "영국 야당
      2023-11-23
    • 홍익표 "행정망 먹통 원인 오리무중..깜깜이 정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와 관련해 "원인이 7일이 지난 오늘까지 오리무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집권당은 또 전 정부 탓에, 중소기업을 폄훼하는 막말로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 참으로 한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 내각은 고위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기보다는 총선에만 관심이 팔려있고, 집권 여당은 상임위를 파행시키며 국회를 무력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한 달이 멀다고 해외 순방을 다니고 있다. 그야말로 먹통
      2023-11-23
    • 尹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프랑스 방문 위해 출국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및 프랑스 방문을 위해 20일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대관식을 치른 찰스 3세 국왕이 초청한 첫 국빈입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20일에서 23일 영국에서 3박 4일을 머물 예정입니다. 첫날 오후 런던에 도착해 동포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다음날인 21일부터는 영국 왕실의 공식 환영식, 버킹엄궁 환영 오찬 및 만찬 등으로 국빈 일정을 소화합니다.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도 이뤄집니다.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23일 찰스 3세 국왕과
      2023-11-20
    • 尹대통령, APEC 일정 마무리 '귀국길'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과 방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7일(현지시간) 방미 일정을 마무리한 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APEC 정상회의 세션2에 참석해 국제 분쟁과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공급망 불안정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과 역내 국가들의 연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스탠퍼드 대학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
      2023-11-18
    • 尹대통령 "갑작스런 거래 중단은 다자주의 배치"..조기경보체제 제안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등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두번째 세션에서 "아태 지역은 무역과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공급망 교란에도 매우 취약하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상호연계,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경제 만들기' 의제 아래 정상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리트리트'(retrea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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