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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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외교참사'는 국민 현혹하는 민주당·MBC의 주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에 대해 '외교참사'는 사실이 아니며 민주당과 MBC가 국민을 현혹하고 정부를 저주하기 위해 내건 주술용 주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벌어진 비속어 논란을 다룬 MBC의 보도에 대해 "지난달 29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MBC 자막 조작 사건에 대해 허위정보이며 가짜 뉴스라고 입장을 밝혔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오늘(2일) 자신의 SNS에 작성했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MBC가 아무리 외교
      2022-10-02
    • 허공 악수에 이어 숨진 의원 호명..바이든 건강이상설 재점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백악관 행사에서 최근 사망한 연방 하원의원을 호명해 논란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아·영양·보건 관련 회의에서 회의장에 참석한 의원들의 이름을 열거하다가 "재키, 여기 있나요. 재키 어디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재키 왈러스키 하원의원은 지난달 초 교통사고로 사망한 의원으로, 당시 바이든 대통령 내외가 애도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기자들은 이날 오후 백악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숨진 의원을 부른 이유를 물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2022-09-29
    • 尹 대통령 지지율 34.6%..순방 논란 이후 급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째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비속어'논란 등 순방 이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2%p오른 34.6%, '부정' 평가는 1.0%p 떨어진 62.2%로 집계됐습니다. 조사 기간 내 일간 지표에서는 20일 36.4%까지 올랐던 '긍정' 응답이 23일에는 32.8%로 사흘 만에 3.6%p가 떨어졌고, 반대로 '부정
      2022-09-26
    • "윤석열, 김건희 참수" 살해 암시 SNS 게시물..경찰 내사 착수
      SNS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살해를 암시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5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SNS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주요 여권 인사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는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해당 SNS 계정에는 "무능한 윤석열, 김건희, 목을 베어 참수", "2022년 8월 28일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권성동, 주호영, 주낙영 사망일" 등 살해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당 계
      2022-08-27
    • 김 의장 "文 사저 경호강화 제안에 , 바로 경호차장 파견"
      김진표 국회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강화 제안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흔쾌히 알았다고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21)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을 열어 지난 19일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의 만찬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날 만찬에서 "평산마을의 1인 시위가 점점 과격화하고, 어떤 사람들은 커터칼을 들거나 모의 권총을 가지고 위협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경호구역이 현재 100m인데,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경호처장이 현장에에 가보는게 좋겠다"고 윤 대통령에게
      2022-08-21
    • 김종인 "尹정부 100일 국민에게 절망..이준석 품어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성과와 관련해 "국민에 절망을 줬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TV조선 '강적들'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면 취임 100일은 집권 목표, 무엇을 할 것인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간"이라라며 "지난 100일 동안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김 전
      2022-08-21
    • 尹, "경청하겠다, 도와달라"..野 "야당 많이 만나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장단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과 만찬을 갖고, "다음 달 정기국회가 시작되는데 국회와 정부가 민생을 위해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함께 보여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국회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대통령이 국회와의 협치를 중시한다는 것을 국민들은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여야가 합의해서 가장 급한 민생 문제는 먼저 해결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더불어민
      2022-08-21
    • [여론조사]尹대통령 '인사정책' 부정 평가 34.8% 최고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 4명 중 1명이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0대 이하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는데, 부정평가층은 윤 정부의 인사정책을 가장 문제로 꼽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가까스로 30%대를 회복했습니다. 8월 첫째주 조사에서 27.4%까지 떨어진 뒤 3주 만입니다. 세대별로 보면 20대 이하 연령층의 77.9%가 잘못한다고 응답해,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 정서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
      2022-08-18
    • 尹, 취임 100일 "응원도, 질책도 있었다..저부터 분골쇄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이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응원도 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1년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저부터 앞으로 더욱 분골쇄신하겠다"며 "당면한 민
      2022-08-17
    • 윤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2주 만에 30%대 회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하락세가 8주만에 멈췄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0.4%로 집계됐습니다. 20%대까지 추락했던 전주 조사(29.3%) 대비 1.1%p 오른 수치로 2주 만에 30%대 지지율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6월 넷째주 이후 8주 연속 이어져 왔던 지지율 하락세도 멈추게 됐습니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7.2%로 전주(67.8%)보다 0.6%p 낮아진 것으로
      2022-08-15
    • [영상]이준석 "윤핵관과 끝까지 싸울 것..대통령의 위기"
      - 이준석 "내게 '이xx 저xx' 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려고 뛰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총질' 문자와 관련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당이 한 사람을 몰아내려고 몇 달 동안 위인설법을 통해 당헌ㆍ당규까지 누더기로 만드는 과정은 전혀 공정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심은 떠나고 있다며 대통령이 원내대표에 보낸 어떤 메시지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그것은 당의 위기가 아니라 대통령의 지도력의 위기"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2022-08-13
    •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에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 회의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이런 기상이변이 빈발할 것으로 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림동 침수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저지대 침수가 일어나면 지하 주택에 사는 분들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불 보듯 뻔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하천과 수계 관리 시스템
      2022-08-10
    • 서삼석 "쌀값 문제에 정부 무대응..대통령이 나서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쌀값 안정과 재고미 해소를 위한 정부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은 오늘(9일) 민주당 농해수위, 전남북 의원들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뜩이나 어려운 고물가 시기에 유독 쌀값만이 하락을 멈추지 않고 있어 농가와 농협이 다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지만 정부의 시장 격리는 지체된 시기와 역공매라는 잘못된 방식으로 가격 안정에 어떤 효과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2022-08-09
    • [여론조사]"尹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27.4%"..'최저'
      【 앵커멘트 】 KBC와 UPI뉴스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 평가가 27.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었습니다. 잘한다는 응답이 27.4%, 잘못한다는 응답이 68.8%로 KBC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매우 잘못한다'는 응답이 60.6%로 부정 평가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매우 잘함' 15.8% '다소 잘
      2022-08-04
    • 尹대통령, 첫 주재한 중대본 회의서 '정밀방역' 강조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표적화 된 정밀방역'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일상회복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위중증·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정부의 방역·의료 대응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10만 명 안팎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이 빠르게 진행되자 직접 방역과 의료대응 점검에 나선 것
      2022-07-29
    • 尹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TK도 등 돌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취임 80일 만에 직무수행 긍정률이 20%대로 추락하면서 국정 동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지난주보다 4%p 하락한 28%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0%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지난주보다 2%p 오른 62%로, 조사가 시작된 이
      2022-07-29
    • "내부총질 하던 당대표.." 윤 대통령 문자 공개 논란 커지나?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 윤 대통령 문자메시지 유출 -이준석 대표 중징계 배경 '윤심(尹心)' 의혹 커져 -민주당, "경제위기 대책 마련 뒷전..권력 장악 몰두" -울릉도 방문 중인 이준석 '침묵'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난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휴대전화 화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화면에는 권 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던 텔레그램 메시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윤 대통령이 권 대행에게 "우
      2022-07-27
    • 국정원 홈페이지에 대통령·국회의장 살해 협박글 올라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쯤부터 국정원 홈페이지 111 신고란에 윤 대통령과 김 의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6차례 올라왔습니다. 국정원은 오후 5시쯤 이러한 상황을 경찰에 통보했고, 서울 용산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글에서 살해 시도 일시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부분은 없었다고 설명했으며, 현재 작성자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2-07-26
    • 尹, 경찰 내부 반발에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 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과 관련해 "정부가 헌법과 법에 따라 추진하는 정책과 조직개편안에 대해 집단적으로 반발한다는 것이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내놓은 명시적인 입장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모든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치안 관서장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방과 치안이라고 하는 국가
      2022-07-26
    • 尹 지지율 3주째 30%대..긍정 33.3%·부정 63.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를 받아 지난 18∼22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3.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1%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0.1%p 상승했습니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30.1%p로 더 벌어졌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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