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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국무총리·강훈식 비서실장 인선..호남 인사는?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내각과 대통령 비서실 추가 인선이 이어질 전망인데 호남 인사는 누가 거론되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또 안보실장에 위성락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2025-06-04
    • 전국 1, 2위 득표율..'내란 종식' 열망 반영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1980년 5월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지역민들이 계엄 사태에 대한 분노와 정권 창출의 열망을 표출했다는 평가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전국 2번째로 높은 84.77%, 전남에서는 전국 1위인 85.8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광주 8.02%, 전남 8.54%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6.2
      2025-06-04
    • 광주·전남도 새 정부 출범 축하.."국정과제 얼마나 반영"
      【 앵커멘트 】 대선 승리를 견인한 광주·전남 지역사회도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지역발전 공약이 국정과제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경제 위기 극복과 통합의 정치 필요".."국민의힘, 깊은 내홍의 상흔 여전"[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을 마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앞으로 경제위기의 해법 제시와 통합이 최대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 6개월간의 정치적 쟁점이 국민들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이었다"며 "지금부터는 앞으로 닥쳐올 경제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와 통합의 정치 또 여야가 협치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그런 약속들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계엄 이후로 지금까지 한 6개월여
      2025-06-04
    • 외신 "이재명은 가장 강력한 대통령".."분열과 위기 반영"
      외신들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 수십 년 만에 한국 정치에 새롭고 강력한 리더십을 가져올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다른 한편, 그가 직면한 법적·정치적 난관과 국내 혼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시각 3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 대통령이 현대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대통령 중 한 명으로 취임할 것이며, 그가 소속된 민주당이 의회까지 장악하고 있어 향후 정부 운영에 있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동시에, 여러 혐의와 관련된 재판 진행 여부가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결정되기 전까지
      2025-06-04
    • 이재명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김대중, 박정희 구별 없이 쓰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부터 진보·보수의 문제는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며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하겠다"며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며 세계 시장에서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당분간 경찰이 근접 경호 맡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경호처 인사 검증이 완전히 마무리되기 전까지 현재 경찰이 담당 중인 전담경호 체계를 유지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대통령 측은 12·3 불법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 과정에서 경호처가 관여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경호처의 인사 추가 검증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래 대선 후보 시절에는 경찰이 경호를 담당하지만, 대통령 당선 후 임기가 시작되면 경호 업무는 경호처에 인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당분간 근접 경호와 같은 주요 보호 임
      2025-06-04
    • 새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은? 1위 '소년이 온다'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가 인터넷서점 알라딘 독자들이 새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1위에 올랐습니다. 알라딘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독자 3,636명을 대상으로 새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그 이유를 추천받은 결과 '소년이 온다'가 1위, '어른 김장하 각본'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대표작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독자들은 추천 이유로 "그날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을 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오늘을 있게 해 준 5월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합참의장과 통화.."대비 태세 철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4일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군 통수권 이양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7분쯤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가진 김 합참의장과 통화에서 북한 군사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을 믿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군 장병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헌신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이어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근간으로 북한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2025-06-04
    • 김영록 "전라남도, '진짜 대한민국' 여정에 동반자 될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라남도는 '진짜 대한민국'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돼 빛나는 미래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메시지를 통해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 대표를 거치면서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삶 자체가 인간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민 모두에게 살아있는 희망이자 용기 그 자체"라며 "이러한 삶의 여정에서 우러나온 대통령의 철학인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국민주권정부,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국회서 취임선서..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 시작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공식 임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이 헌법 제69조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국민 앞에 선서하는 자리로, 이재명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대통령이 당선 즉시 국정 현안을 신속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별도의 대규모 행사 없이 취임선서 중심으로 간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취임선서 행사에는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 5부 요인과 정당 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2025-06-04
    • 李 당선인, 軍 통수권 이양·현충원 참배 등 4일 임기 본격 시작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첫날인 4일부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당선인은 우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전 7시∼9시 전체회의를 열어 당선을 의결하는 시점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 이어 이 당선인은 군 통수권을 이양받고,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 정부의 시작을 알릴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임 선서는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과거와 달리 외부 인사를 대규모로 초청하는 대신 간략하게 선서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대통령 취임식과
      2025-06-04
    • 이재명, 21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 확정..득표율 48.8%
      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4일 새벽 2시 30분, 전체 개표율이 93.8%에 이른 가운데 이 후보는 약 218만여 표를 남긴 상황에서 48.8%의 득표율로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 후보는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얻으며 당선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이 시점을 기해 이 후보는 공식적으로 ‘당선인’ 신분이 됐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국민의 승리”라며 “국민 통합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
      2025-06-04
    • "21대 대통령, 간소한 취임식"..첫 행보로 현충원 참배 나설 듯
      제21대 대통령 취임 행사는 4일 국회에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취임식은 대내외적 경제위기, 비상계엄, 탄핵 정국 등 복합 위기 상황 속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진 만큼 축제 분위기를 배제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정 운영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내외빈 초청을 최소화하고, 전통적인 군악대 행진이나 보신각 타종 행사, 예포 발사 등 과거의 성대한 행사 대신 취임 선서 형식의 약식 취임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초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치러지던 전통적인
      2025-06-03
    • 21대 대통령 취임식 4일 국회서 열릴 듯.."일부 도로 통제"
      제21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가 대선 다음날인 4일 국회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찰청은 "4일 국회의사당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가 개최되는 것과 관련 오전 시간대 현충로와 노들로, 오후 시간대 국회대로 등 일부 교통이 통제돼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경찰 530여 명을 배치할 방침입니다. 이어 전광판과 교통방송을 이용해 교통상황을 실시간 전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부득이 차량 이용시 통제구간을 확인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2025-06-03
    • 선관위, 사전투표 관리 부실 공식 사과.."유권자 혼선 초래, 책임 통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서울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관리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서면 입장문을 통해 "투표 대기줄 관리와 투표용지 발급 과정에서 명백한 관리 부실이 있었다"며 "유권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사건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유튜브 생중계 화면에 일부 유권자가 투표소 밖에서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부실 관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김
      2025-05-29
    • 사전투표 첫날..'한국인 테스트'부터 투표용지 유출 '논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각종 논란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영등포구 대림2동 사전투표소에서는 남성 2명이 투표를 마친 유권자에게 "우리나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등의 질문을 던지며 한국 국적 여부를 확인하려는 이른바 '한국인 테스트'를 시도했습니다. 이에 일부 유권자가 반발하며 시비가 벌어졌고,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같은 투표소에서는 한 노인이 "투표지에 왜 선관위 도장이 미리 인쇄돼 있느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피우는 일도 있었습니다. 서대문구 신촌동 주
      2025-05-29
    • 권영국, 여수산단서 사전투표.."친환경 전환 결의 다진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전남 여수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권 후보는 21대 대선 사전 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여수 주암마을회관에서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여수·광양 산단은 탄소 배출이 매우 높은 산업 지역"이라며 "공공 주도의 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른 후보들과 달리 기후 공약을 가장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만큼 탄소 배출 산업을 친환경 그리고 생태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곳에서 투표
      2025-05-29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시작..후보들도 잇따라 투표 참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공서·공공기관 발행)을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
      2025-05-29
    • 김민석 "고난, 역경 딛고 나라 구해..이재명, 김대중 서사 재현, 역사는 반복된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6·3 대선이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118개 나라 223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 재외국민 투표율이 명부등재 선거인 수 기준 79.5%를 기록해 역대 최고를 찍었습니다. 12·3 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치러지는 대선에 대한 재외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는데, 본 투표율이 얼마나 될지 관심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판세와 전략, 전망, 민주당 입장에서 들어보도록 하겠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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