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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與, 대승적 결단하라"..35조 추경 편성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에 3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생경제를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을 넘어 직무유기라는 점을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35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물가 폭탄 피해 계층을 중심으로 에너지 물가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비롯해 지역화폐 예산 증액, 미분양 주택 매입 후 공공임대 전환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세사기
      2023-07-27
    • 김병민 “이상민 장관 탄핵은 윤석열 정부 행정공백 초래한 매우 나쁜 결정”
      김병민 국민의 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이)169석 의석을 갖고 있는 힘을 바탕으로 무리하게 (행안부장관 탄핵을) 밀어붙였고 10.29 참사 이후부터 재난을 정치에 이용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대한 비난들이 많았는데, 여기에 대한 결정적 내용들이 이상민 장관 탄핵으로 이어졌고 결국은 윤석열 정부 행정 공백을 초래시켰던 매우 나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화살을 날렸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2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어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기각결정'에 대
      2023-07-26
    • 송영길, 尹 대통령 검찰 고발.."대선서 장모 의혹 부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장모 의혹'을 부인했던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이 장모인 최은순 씨 관련 의혹과 관련해 '(장모가) 상대방에게 50억 원 정도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며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장모가 법정구속된 만큼 당연히 대통령이 거짓말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것이 상식인데, 이러한 상식이 무너졌다"고 비판하며 고발 배경을
      2023-07-25
    • 이언주 “풍수지리가 국정운영 개입은 정권의 근간 흔들리는 것”
      이언주 전 국민의 힘 국회의원은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정부에서는 이 정부의 지지의 근간, 이 정부의 정통성의 근간이 어디 있는지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어떻게 해서 대통령이 되셨냐"라며 "첫째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돼서 전직 대통령들의 국정농단을 수사하면서 그것들을 추상과 같은 그런 것들을 국민들이 기대하고 거기에 따라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라 가지고 인기를 얻은 분이고, 그게 하나의 기반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2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고 "어쨌든
      2023-07-25
    • 尹 "교권 강화 교육부 고시 신속 제정..조례 개정도"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 고시 제정과 자치조례 개정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24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교권 강화를 위해 교육부 고시 제정과 자치조례 개정을 병행 추진하라고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로 채택해 추진한 초중등교육법 및 시행령 개정이 최근 마무리된 만큼, 일선 현장의 가이드라인인 교육부 고시를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당, 지방자치단체와
      2023-07-24
    • 尹대통령 "故 채수근 일병 순직 애도..깊은 위로"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채수근 일병의 순직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20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숨진 고(故) 채수근 일병에 대해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유가족 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대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고 채수근 일
      2023-07-20
    • '한미일 정상회의', 다음 달 18일 美서 개최
      한미일 정상회의가 다음 달 18일 열립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다음 달 18일 미국 워싱턴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 간 논의를 거쳐 워싱턴DC 백악관에서 100km가량 떨어져 있는 '캠프 데이비드'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월에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일본 정상을 만나 '워싱턴DC 정상회담'을 제안한 지 3개월 만입니다. 한미일 정
      2023-07-20
    • "민주당, 재난 정치화 멈춰라"..與, 尹 '이권 카르텔' 발언 지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권 카르텔 보조금을 폐지해서 수해 복구 예산으로 투입해야 한다'는 발언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8일 윤 대통령의 '이권 카르텔' 관련 발언에 대해 "상식적이고 올바른 지적"이라며 "반대할 이유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대통령 말씀의 취지는 국민 혈세로 이권 카르텔의 배를 불리는 정치적 보조금, 끼리끼리 나눠 먹는 보조금 등 부적절하게 사용되던 국민 혈세를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써야
      2023-07-19
    • 尹, 예천·공주·익산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9일) 오전 브리핑에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오늘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함께 현재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농림부 장관에게도 호우피
      2023-07-19
    • 尹, 환경부 장관에 "물관리 제대로 하라" 엄중 경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인명 피해가 잇따른 수해 사태에 대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경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환경 보호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한 장관에게 "물관리 업무를 제대로 하라"고 엄중 경고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명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수해 당시 수계에 대한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부처 간 데이터 공유를 지시했지만, 아직도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7-19
    • 윤석열 "이권·부패 카르텔 보조금 폐지…수해복구 투입"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18일) "이권 카르텔, 부패 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전부 폐지하고, 그 재원으로 수해 복구와 피해 보전에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제29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민의 혈세는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눈물을 닦아드리는데 적극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모든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치 말아야 한다"며 "첫째도 국민 안전, 둘째도 국민 안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7-18
    • 윤석열 대통령, 수해 현장서 "정부에서 다 복구해드릴 것"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경북의 수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정부에서 다 복구해드리고 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예천군 감천면의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재민들이 있는 벌방리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울먹이는 할머니들을 달래며 "저도 어이가 없다. 몇백 톤의 바위가 산에서 굴러내려올 정도로 이런 것은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 봐서 얼마나 놀라셨겠나"라고 말했습니다. 한 할머니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2023-07-17
    • 野, 尹 우크라행 비판.."대통령 재난불감증..컨트롤타워 부재"
      더불어민주당이 국내 수해 상황 속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 연장과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7일) 제헌절 경축식 후 기자들과 만남에서 국내 호우 피해 속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관련 질문에 대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민생을 생각하면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최근 12년 새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일기예보로 예견됐는데, 대통령 등이 자리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사실상 컨트롤타워 부재로, 이재민들은 국가가 없다는
      2023-07-17
    • 천하람 “대통령 수해 못 막는다? 잘못된 메시지”
      대통령이 서울에 가더라도 수해를 막을 수 없었다는 취지의 대통령실의 입장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굉장히 잘못된 메시지"라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오늘 (17일) 한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모든 재난의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이라고 수차례 언급해 왔다" 며 "좀 더 국내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 가지 외교적인 문제가 있어 갑작스럽게 우크라 방문을 취소하긴 어려웠더라도 조금 더 낮은 자세로 메시지를 냈다면
      2023-07-17
    • 최재성 “윤 대통령, 한일정상회담서 기시다에게 방류 승인해 줬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한 것과 관련,“세 가지 정도 보인다”고 운을 뗀 다음 “하나는 방류 승인인데, 한일정상회담에서 기사다 총리한테 방류를 전제로 후속조치 과정에서 모니터링해 달라는 세 가지 요구를 했다”며 “그 다음에 방류과정에서 한국 전문가가 참여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이건 방류를 전제한 것이고. 방류를 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를 넘어선 것이어서 방류승인이다”라고 말
      2023-07-17
    • 尹 "비통하고 안타까워..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후속조치 총동원"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중대본 회의를 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오전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 일정을 끝내고 귀국한 뒤,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폭우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황을 엄중하게
      2023-07-17
    • 김재원 “후쿠시마 오염수,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 부추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과 관련, "하여튼 이 부분은 정말 국민들에게 너무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을 부추기고 이것을 반복해서 하다가 보면 또 전혀 다른 쪽에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지 않겠냐"며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까 정부가 홍보도 하고 하다 보니까, 또 우리 정부가 왜 일본 정부가 할 일을 대신 하느냐 이런 비판도 조금 받게 되는데, 그러나 저는 지금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
      2023-07-14
    • 김종인 “새로운 정치세력 국회 진입시켜야 정치변화 가능”
      김종인 전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은 “새로운 정치세력을 국회에 진입을 시켜서 새로운 정치세력이 우리나라의 정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그런 시초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이 각성을 하면 그게 가능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1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지금의 정치는 정상적인 정치가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하고 “양당이 사실은 우리나라가 미래를 위해서 당면한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닌데도 이런 문제에
      2023-07-13
    • 박지원 “양평 고속도로 종점 김건희 땅 쪽으로 당겨 간 것이 특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는 자다가 봉창 때리는 소리인데, 경기도 양평 고속도로 문제가 왜 해남 땅끝 마을에서, 경상도 울릉도에서도 국론 분열돼 시끄럽게 하냐”면서 “이것은 처음부터 잘못이다, 김건희 여사가 땅을 가지고 있는데 고속도로 종점을 당겨 갔단 말이에요, 이것이 특혜 아닙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우리는 흔히 출세를 하든지 돈을 벌든지. 두 가지
      2023-07-12
    • 尹 대통령, 순방 중 '수신료 분리징수안' 재가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습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텔레비전 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해당 개정안은 앞서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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