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초등교사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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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손이 친구 뺨에 맞았다"..대전 초등교사 가해 학부모 '항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교사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중 한 명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해자 학부모로 지목돼 신상 공개 등의 피해를 입은 미용실 운영자 A씨는 지난 1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입장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먼저 고인이 되신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면서도 "언론과 커뮤니티 등에서 잘못 퍼져나가고 있는 내용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A씨는 자녀가 2019년 1학년 입학 후 행동이 이상해
      2023-09-12
    • "훈육 아닌 정서 학대"..대전 교사 사망에 세이브더칠드런 뭇매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스스로 세상을 등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 신고를 당했을 당시, 국제아동권리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정서 학대' 의견을 낸 것이 알려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초등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4년여 동안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7일 숨진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 2019년, 한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로 신고 당했습니다. A씨가 초등교사노조에 보낸 제보에는 당시 A씨가 담임을 맡은 반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을 지속해서 괴롭히고, 문제 행동을 보인 정황이 담겼습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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