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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들 뿔났다'…티몬, 새벽 환불접수 시작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후 본사 건물을 폐쇄했던 티몬이 분노한 소비자들의 현장 점거에 26일 새벽 결국 본사에서 환불 신청을 받았습니다. 이런 소식을 들은 소비자들이 새벽부터 찾아와 동이 트기도 전에 티몬 신사옥 앞에는 수백 명이 길게 줄을 늘어섰습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26일 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신사옥 지하 1층을 찾아 "위메프 대응보다 많이 지연된 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자금 사정이 여의찮아서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해 드리기는 힘들 것 같고 순차
      2024-07-26
    • "여수 월내 소각장 관리부실 심각하네"..쓰레기 대란 자초
      여수시가 월내 소각장 관리를 부실하게 하면서 쓰레기 대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월내 소각장 유지보수를 한데 이어 이번에 1년 만에 또 다시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돌입하면서 소각장 관리를 부실하게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두 달 동안 시설 점검과 보수에 나서면서 쓰레기 대란을 스스로 불러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생활 폐기물 안정적인 처리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약속과 달리, 실제 쓰레기 수거는 제대로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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