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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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오염물질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온 '전라남도', 사업장은 '광양제철소'
      【 앵커멘트 】 전국에서 대기오염물질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전라남도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5년 연속 전국 최다 배출 사업장으로 지목됐습니다. 청정 전남에 오명을 안겨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환경부가 지난달 30일 전국 대형사업장 9백여 곳의 굴뚝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대기오염 물질이 많이 나온 곳은 전라남도로, 지난해 4만 2천 톤이 넘게 방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위인 충남과도 2천 톤 차이고, 전국 평균과
      2024-07-02
    • 광주광역시, 노후 경유차 114대 매연 저감장치 지원
      광주광역시가 노후 경유차의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사업비 3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114대의 매연 저감장치(동시저감장치 포함) 부착 지원에 나섭니다.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면서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며 △환경부 보조금 지급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대당 250만~580만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지원금
      2024-03-06
    • "금호석유화학 왜 약속 안 지키나"..국감서 대기오염 조작 또 질타
      대기오염 측정 조작이 적발돼 대책 마련을 약속한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이 3년이 지난 지금까지 후속 조치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국정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금호석유화학 장갑종 공장장에게 "기업들의 행태를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진 의원은 "2019년 (조작)사건이 불거졌는데도 그 이후 이뤄진 합동점검과 굴뚝 조사, 특별점검 등에서 산단 업체들이 또다시 법 위반으로 적발됐다"며 "금호석유화학만 해도 4건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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