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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록 달성' KIA 양현종은 아직 배고프다..다음 목표? '10시즌 연속 170이닝' 정조준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43년 KBO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2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광주 홈경기에서 양현종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7피안타(2피홈런) 4실점 7삼진 1사사구 투구수 69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양현종은 이강철(현 KT wiz 감독), 장원준(전 두산베어스)이 가지고 있던 10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에 이름을 추가했고, 종전 송진우(한화 이글스)가 기록했던 KBO 최다 탈삼진 개수 2,048개를 경신했습니다. 양현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기록 달성과 관련, "한편으로 후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야구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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