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행동

    날짜선택
    • 의협, 18일 전면 휴진..'단체행동 참여' 73.5%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하고 총궐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의협은 9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 의대 교수와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에 관한 전체 회원 투표 결과를 공개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이날 투쟁 선포문에서 "정부의 무책임한 의료농단, 교육농단에 맞서 대한민국 의료를 살려내기 위해 우리 모두 분연히 일어날 것"이라며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총력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6월 18일 전면 휴진을 통해
      2024-06-09
    • 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단체행동 '임금 인상·재충전 휴가' 입장차
      삼성전자 직원 2만 6천여 명이 소속된 최대 노조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가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전삼노는 17일 삼성 화성사업장 DSR 타워 앞에서 임금협상 과정에서의 노동존중을 요구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전삼노는 "사측이 임금협상 과정에서 약속했던 휴가제도 개선 방안 등을 내놓지 않은 채 노사협의회만으로 임금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한국사회와 국제사회에서 삼성전자의 영향력이 매우 큰 데 파업이 일어난다면 타격은 사측뿐 아니라 노측
      2024-04-17
    • 간호법 상정 앞두고 의료계 전운 고조…찬반 모두 '단체행동' 예고
      간호인력 업무 범위와 처우 개선을 담은 간호법 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앞두고 의료계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지난 4일 정부로 이송된 간호법 제정안은 이번 주 중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당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1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 간호법 거부권 건의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간호법의 공
      2023-05-14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