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밀어붙인 시장은 떠났지만..남은 직원들 '중징계'
광양시가 다목적복합체육관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행정절차를 무시한 사실이 드러나 감사원으로부터 중징계 요구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은 광양 성황다목적복합체육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 4명을 중징계와 경징계하라고 최근 광양시에 요구했습니다. 이는 체육관 건립 과정에서 총사업비가 326억 원으로 늘어나 행정안전부 투자 재심사 대상이 됐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28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감사원은 또 행안부에 광양시의 지방교부세 감액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성황다목적체육관 사업은 민선 7기 정현복 전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