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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향로봉, 적설량 측정 불가 '얼마나 내렸길래'..피해 속출
      나흘간 강원 지역에 70cm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20일 새벽 4시부터 23일 아침 6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강릉 성산 70.5㎝를 최고로 조침령 69.6㎝, 양양 영덕 59.5㎝, 강릉 왕산 55.9㎝, 대관령 49.7㎝ 등입니다. 특히 설악산 향로봉에는 기상청이 측정할 수 없을 정도의 기록적인 눈이 내렸습니다. 향로봉 측정소 적설계 높이가 160㎝인데 기존에 쌓였던 눈 위로 나흘간 70㎝ 가까운 눈이 더해지며 이를 넘긴 겁니다. 나흘간 이어진 폭설로 곳곳에서 고립, 붕괴 등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2024-02-23
    • 흐리고 곳곳 눈·비, 광주·전남 낮기온 7~9도
      금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 가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고, 아침까지 강원도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동산지, 경상서부내륙, 경상권 동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그 밖의 경상권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영동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각 지역 예상적설량은 강원영동 1∼5㎝, 강원영서 1㎝ 내외, 충청권 1㎝ 미만, 전라권 1
      2024-02-23
    • 폭설 내린 강원..내일까지 '최대 30cm' 더 내린다
      전국적으로 내린 눈과 비는 23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대전 1~3cm, 경북 북부 5~10cm, 전북 동부 1~3cm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에는 사흘째 대설 특보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5~15cm, 많은 곳은 30cm 이상의 폭설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5~20mm, 충청권 5mm 안팎, 제주 20mm 등입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2~9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광주·전남에도
      2024-02-22
    • '70cm 눈폭탄' 강원..고립·사고 등 피해 속출
      강원 지역에 70cm 가까운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2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향로봉 67.7㎝를 최고로 강릉 성산 63.6㎝, 조침령 59.4㎝, 삽당령 56.7㎝, 대관령 43.9㎝ 등입니다. 밤새 내린 폭설로 강릉과 홍천 등 도내 곳곳에서 고립, 낙상 등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전날 밤 10시 반쯤 정선군 고한읍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SUV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2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오후 2시 50분쯤에는 강릉시 왕산면 대관령4터널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져 2명이 부상을 입고
      2024-02-22
    • 중부ㆍ경북 '대설특보'..출근길 빙판ㆍ살얼음 '유의'
      목요일은 22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충남북·세종·제주 산지 1~5㎝, 경기 남부 2~7㎝ 등입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경북과 충청 일부 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경북 일부 지역에는 5~15㎝, 강원 내륙과 동해안에는 2~15㎝, 강원 산지엔 10~30㎝이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
      2024-02-22
    • 내일도 전국에 눈·비..강원 최대 50cm '눈폭탄'
      전국적으로 눈과 비는 22일에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 1~5cm, 충북 북부 3∼8㎝, 경북 북부 내륙 3∼10㎝ 등입니다. 특히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지면서 앞으로 20~40cm, 많은 곳은 5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5㎜, 충청권에 10~30㎜, 경상권 10~80㎜, 제주도 30~80mm 등입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1~8도를 기록하면서 평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광주&m
      2024-02-21
    • 전국 대부분 눈·비 계속…낮 최고 2∼10도
      수요일인 21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인천·경기 5∼15mm, 강원동해안·강원산지 30∼80mm, 강원내륙 5∼20mm, 충청권 10∼30mm 등입니다. 광주·전남과 전북은 각각 20∼60mm,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내륙은 10∼60mm, 경북
      2024-02-21
    • 내일부터 전국에 '눈'..강원 산지 최대 70cm '눈폭탄'
      절기상 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우수(雨水)가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눈 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에 고기압이 자리한 가운데, 중국 남부에서 만들어진 저기압이 잇따라 남해상을 지나가면서 오는 21일과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서울 등 중부권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2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30㎝에서 최대 70㎝ 이상, 강원 동해안 20㎝에서 최대 50㎝ 이상, 경북 북동 산지 10㎝에서 최대 50㎝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 10~20㎝, 경북 북부 내
      2024-02-20
    • 전국 흐리고 기온 '뚝'.. 광주·전남 10~40mm
      20일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강릉 4도, 대전 2도 등 영하 1도에서 10도 등으로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전과 대구 9도 등으로 3~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1일까지 강원 중·북부 동해안과 산지에 3~8cm(많은 곳 10cm 이상),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5~10mm, 강원 20~
      2024-02-20
    •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광주·전남 5mm
      절기상 '우수'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20일까지 부산·울산·경남 5~20mm, 강원 5~15mm, 제주 5~20mm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비뿐 아니라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동해안 3~8cm,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등에 1~5㎝입니다. 기온은 하루 사이 최대 10도 이상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5도, 대전 2도 등으로 영하 1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2024-02-19
    • 전국 대부분 눈·비...광주 · 전남은 가끔 비
      목요일인 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북을 시작으로 내리다 오전에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도와 경기북동부,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5~30mm이고 예상 적설량은 1~15cm입니다. 비나 눈이 오는 곳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4∼17도로 예보됐습니다.
      2024-02-15
    • '역대급' 포근한 2월 날씨..15일부터 비 오며 다시 '쌀쌀'
      전남 완도의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역대급'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전남 완도의 낮 최고기온이 20.4도를 기록하며 역대 2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18.3도를 기록하며 관측 이래 두 번째로 포근한 2월이었습니다. 15일부터는 수도권과 충청 등 전국에 5~10mm의 비가 내리며 다시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경기북동부 1~3cm, 강원 산지에는 최대 15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2024-02-14
    • 전국 흐리고 곳곳 비·눈..낮 기온 2~9도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므로 축사, 비닐하우스, 구조물 등이 붕괴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 북부 1∼5㎝, 강원 산지 3∼8㎝, 강원 동해안 2∼7㎝, 강원 내륙 1∼5㎝, 경북 북부 2∼7㎝, 제주도 산지 2∼7㎝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
      2024-02-06
    • 전국에 눈·비..광주·전남, 6일까지 최대 50mm
      월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cm 이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0~20cm △경북북부산지·강원동해안 5~10cm △경기북부 1~5cm 등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부산·울산 20~60mm △경남내륙 10~40mm △제주도 20~60mm 입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출근 시간대 비나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차량 안전 운행과
      2024-02-04
    •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포근..일부 지역 미세먼지 '나쁨'
      2월의 첫 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포근하겠습니다. 이날부터 2일 새벽 사이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 북부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폭설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부분 오전 중 그치겠으나 제주에는 2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북 북부와 경북 남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2024-02-01
    • 내일도 매서운 강추위..서울 -10도ㆍ춘천 -14도
      수도권과 경기,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25일)도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춘천 영하 14도 등 영하 16도~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 0도, 대전 2도, 춘천 1도 등 영하 2~6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남 서해안에 쏟아지던 눈은 밤사이 모두 그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의 경우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곡성 영하 8도를 최저로, 광주 영
      2024-01-24
    • [LTE]광주·전남 사흘째 폭설..도로 곳곳 '빙판길'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밤사이 또다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사흘째 쏟아진 눈과 한파로 길이 얼어붙으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나와 있습니다. 밤새 쏟아졌던 굵은 눈발이 지금은 다소 약해진 상태인데요. 하지만, 사흘째 이어진 눈과 강추위로 길이 얼어붙으면서 거리는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로 분주합니다. 곡성과 화순 등 일부지역의 대설특보가 해제됐지만,
      2024-01-24
    • 폭설 내린 광주·전남..교통사고 등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어제부터 내린 눈이 쌓이고 도로가 얼면서 눈길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끊겼고, 시민들도 출퇴근길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논두렁에 걸려 있습니다. 떨어지기 직전, 소방대원들이 차량을 수습합니다. 터널에 진입하던 차량도 눈길에 미끄러져 벽에 부딪치는 등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낙상과 대형 고드름 제거, 교통사고 등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에
      2024-01-23
    • [LTE]광주·전남 이틀째 '많은 눈'..내일까지 15cm 더 온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최대 15cm 이상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광천동 버스정류장 앞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눈은 조금 전부터 다시 강하게 흩날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시민들은 외투를 꽁꽁 싸맨 채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2024-01-23
    • 전국 '꽁꽁' 한파.."광주·전남 눈 15cm 더 온다"
      수요일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서 출발하면서 매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5도, 대전 영하 11도, 대구 영하 8도 등으로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청주 영하 2도, 부산 3도 등 영하 5도에서 3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전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강풍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 중부 서해안 등에는 초속 20m 이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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