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총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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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이준석, 실명 거론하며 강력 비판...끝내 눈물
      - 이준석 "내게 '이 새끼 저 새끼' 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려고 뛰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총질' 문자와 관련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당이 한 사람을 몰아내려고 몇 달 동안 위인설법을 통해 당헌ㆍ당규까지 누더기로 만드는 과정은 전혀 공정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심은 떠나고 있다며 대통령이 원내대표에 보낸 어떤 메시지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그것은 당의 위기가 아니라 대통령의 지도력의 위기"라고 윤석열 대통령
      2022-08-13
    • 이준석 "당 대표가 내부 총질? '형용모순'..지지율 위기, 윤핵관 탓"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며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이준석을 아무리 공격하고 이준석에게 내부 총질한다고 지적해도 부질 없는 이유는 수많은 자기 모순 속에서 이 판을 끌고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당 대표가 내부 총질 한다는 문장 자체가 '형용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대표에 대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데 대해 직격을 날린 겁니다. 그러면서 "'사장이 직원 지시에 불응한
      2022-08-05
    • 이준석 "끼리끼리 욕하다 비상 선포..이준석 복귀 막는다는 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의 비상 상황 선포에 대해 "이준석의 복귀를 막는다는 판단"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자신의 SNS에 "용피셜하게(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대로) 우리 당은 비상 상태가 아니다"라며 "비상이 아니라고 해서 지난 3주 동안 이준석은 지역을 돌면서 당원 만난 것밖에 없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사이에 끼리끼리 이준석 욕하다가 문자가 카메라에 찍히고 지지율 떨어지니 내놓은 해법은 이준석의 복귀를 막는다는 판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그 판단 이후에 어떻게든 실현하
      2022-08-03
    • 권성동 대행 원톱 체제 '흔들'..비대위 전환론 분출
      '내부총질' 문자 노출 사태로 촉발된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론이 배현진 최고위원 사퇴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당내 일각에선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원톱 체제로 정권 초반기 집권 여당의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지적과 함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단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당을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해야 한다"며 현재 권 대행 체제에 대해 '비정상'이란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김 의원은 "비대위를 한다고 조기 전당대회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대위를 해도 그 기
      2022-07-29
    • 권은희, 尹 메시지 유출에 "경복궁 시대..군주-신하 관계"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내부총질' 메시지 유출과 관련해 "장소적으로는 '용산 시대'인데 실질적으로는 '경복궁 시대'가 됐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28일) MBC라디오에서 "청와대에서 용산 시대로 가면서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 이런 취지였는데 (지금은) 한마디로 경복궁 시대로, 군주와 신하의 관계로 당정 간 관계가 설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나눈 메시지 내용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이견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2022-07-28
    • 대통령실 "오해 않기를"..이준석 "오해 소지 없어 명확히 이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간의 문자메시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냇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7일) 자신의 SNS에 ""그 섬에서는 카메라 사라지면 눈 동그랗게 뜨고 윽박지르고, 카메라 들어오면 반달 눈웃음으로 악수하러 온다"며 "이 섬(울릉도)은 모든 것이 보이는 대로 솔직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울릉도에 체류 중인 이 대표가 여의도를 그 섬이라고 지칭하며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정상배들에게서 개고기 받아와서 판다"며 사자성어
      2022-07-27
    • "내부총질 문자 노출은 고의..대통령이 힘 실어줬다는 것 피력"[백운기의 시사1번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고의로 노출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손금주 전 의원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당 대표급이면 (본회의장 자리가) 기자가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다, 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데 거기서 대통령의 문자를 열어봤다는 건 조금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의도로 문자메시지를 공개했겠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본인한테 힘을 실어줬다는 것을 피력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
      2022-07-27
    • [영상]고개 숙인 권성동 "사적 문자 부주의로 유출..송구"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이 보도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권 대행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적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유출·공개돼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원·국민 여러분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권 대행은 "제 입장은 페이스북에 밝힌 그대로이니 참고해달라"며 "사적인 문자가 본의 아니게 유출됐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확인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한다. 제 프
      2022-07-27
    • 우상호 "이준석 제거, 대통령과 윤핵관 공동작품"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사이의 메시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오래 전부터 이준석 대표 제거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 공동작품이라고 했는데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7일)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이 국민의힘 권력 싸움에 깊게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기 당, 집권 당의 대표를 제거하고 기분이 좋아 권한대행에게 이런 문자를 보낼 정도로 대한민국이 한가한가"라며 "대통령
      2022-07-27
    • "내부총질 하던 당대표.." 윤 대통령 문자 공개 논란 커지나?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 윤 대통령 문자메시지 유출 -이준석 대표 중징계 배경 '윤심(尹心)' 의혹 커져 -민주당, "경제위기 대책 마련 뒷전..권력 장악 몰두" -울릉도 방문 중인 이준석 '침묵'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난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휴대전화 화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화면에는 권 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던 텔레그램 메시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윤 대통령이 권 대행에게 "우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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