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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년 역사 남원 춘향제 '미스춘향 진'에 20살 김정윤 씨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김정윤 씨가 미스춘향 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6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제94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20살 김정윤 씨가 단아한 전통미로 미스춘향 진으로 선정됐습니다. 미스춘향 진에 등극한 김정윤 씨는 위촉식에서 "아흔네 번째이자 최초의 글로벌 춘향 진에 선발되어 영광스럽다"면서 "남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미스 춘향 선에는 21살 안지민 씨가, 미에는 20살 장서현 씨가 각각 뽑혔습니다. 정에는 21살 맹희정 씨, 숙에는 21살
      2024-05-16
    • 직화구이가 1만 5,000원! 백종원 등판에 확 바뀐 '바가지 춘향제'
      지난해 '바가지 축제'로 논란이 됐던 전북 남원 춘향제가 올해는 달라졌습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컨설팅 후 음식 가격을 대폭 낮추고 양을 늘린 겁니다. 백 대표는 지난 2일 '남원 춘향제-바가지요금의 성지, 그곳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춘향제를 컨설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대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노력해 명맥을 이어온 축제 아니냐"며 "몇몇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저평가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컨설팅 참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컨설팅 후 지난 10일 개막한 제94회 남원 춘향제를 찾은
      2024-05-13
    • "춘향이도 세계화?"..94년 역사 춘향제, 외국인 춘향이도 뽑는다
      올해 전북 남원에서 열리는 '춘향선발대회'에는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북 남원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춘향, Color愛(애) 반하다'를 주제로 제94회 춘향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춘향선발대회' 개최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참가가 허용됩니다. 남원시는 공식 미스 춘향 진·선·미·정·숙·현 6명 외에 번외로 '외국인 춘향'을 선발해, 배출 국가와 우호 교류를 통해 남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2024-03-28
    • "도저히 10대가 아니다" 춘향 새 영정에 충격 시민들, 교체 요구
      친일 논란 속 교체된 전북 남원시 춘향사당의 춘향 영정에 대해 또다시 교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교체된 춘향 영정에 춘향의 모습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며 다시 교체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민사회연석회의는 오늘(15일) "새 춘향 영정이 춘향의 덕성이나 기품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라며 "민주적 논의 절차를 거쳐 다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로운 영정이 17세의 젊고 아리따운 춘향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지만, 도저히 10대라고 보기 힘든 나이 든 여성의 모
      2023-06-15
    •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전원생활 누리세요”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은퇴자들이나 귀농귀촌을 꿈꾸는 젊은 층에게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어 보다 여유롭고 풍족한 삶을 누리게 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이 추진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를 2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대상지역은 강원 인제군, 충남 예산군, 충북 괴산군, 전남 담양군, 전북 남원시, 경남 거창군, 경북 청도군 등 7개 지역입니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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