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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기·통신료만 7천만 원 드는 미디어월..비용 놓고 논란
      다음달 첫 영상 송출을 앞둔 광주광역시 남구의 미디어월 사업이 1년 전기·통신료만 최대 7천만 원이 들 것으로 예상돼 비용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가 지난 11일 백운광장 주변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미디어월의 영상 콘텐츠 송출 시간은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14시간으로, 연간 전기·통신료에만 6,900만 원 가량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구의회 노소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미디어월 사업이 수익성이 없는 사업이기 때문에 얼마나 효과가
      2023-01-12
    • 친일 의혹 일농가옥 향토문화유산 미지정 결정
      광주 남구가 친일 의혹이 불거진 소유자의 가옥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남구는 오늘(4일) 일제강점기 수탈이나 친일 논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어려운 경우 문화재 등록을 보류할 수 있다는 내용의 문화재 국가등록에 관한 지침에 근거해 일농가옥에 대해 향토문화유산 미지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남구 향토문화보호위원회는 지난 1942년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세워진 일농가옥에 대한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의결했습니다. 목조건물에선 보기 드문 형태며 1900년대 광주를 알 수 있는 생활 문화유산 자료가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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