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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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리지어 도심 난폭 운전 60대 치어 숨지게 한 20대 구속
      새벽 시간대 도심에서 무리를 지어 난폭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0시 40분쯤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해자는 사고 당시 도로 위에 설치된 교통정보 수집 카메라 교체 작업에 신호수로 투입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다른 일행인 20~30대 4명과 각각 차량
      2024-06-29
    • 5·18 새벽 '폭주'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 검거..나머지 도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로 난폭운전을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16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5·18 44주년인 지난 18일 새벽 5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과 수완동 일대에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신호를 위반하거나 차선을 바꿔가며 곡예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군 이외에도 함께 곡예운전을 벌인 10여 명의 무리가 있었지만, 경찰이 출동하자 모두
      2024-05-20
    • 광주서 난폭운전 하던 50대, 전북 김제까지 90km 추격전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50대가 경찰과 90km 가까이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8일 오전 9시 18분쯤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하고 인도를 넘나드는 등 난폭운전을 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씨는 경찰의 정차 명령에 불응한 채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달아나면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을 향해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쏜 끝에 10시 5분쯤 전북 서김제 나들목에서 A
      2024-04-28
    • 이재명 경호 차량에 1톤 트럭 난폭 운전.."사칭 확인하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경호하던 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리거나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는 등 난폭 운전을 한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 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저녁 7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1t 화물차로 이 대표를 경호하던 경찰 승합차량을 위협한 혐의입니다. 당시 이 대표는 서울에서 일정을 마친 뒤 경찰 신변보호팀의 경호를 받으며 인천 자택으로 이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
      2024-03-15
    • "집 가고 싶어서.." 고속도로 16km 내달린 40대 검거
      경찰의 정차 지시도 무시한 채 고속도로 16km를 내달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경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기흥동탄IC 지점에서 차선을 넘나들며 16km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고속도로순찰대가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 지시를 했지만, A씨는 이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A씨 차량을 쫓았던 순찰차의 한때 최대 시속은 180km까지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2023-11-15
    • 경찰 무시 난폭운전 50대..실탄 발사에도 도망치다 검거
      난폭운전을 하다 경찰의 정차 요구에 불응하고 도망간 50대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8일 저녁 6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부근 도로에서 평택시 소사동까지 약 20km 구간을 난폭운전한 혐의 등으로 50대 화물차 기사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난폭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차례 정차를 요구했지만 듣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타이어에 3발의 실탄을 쐈지만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결국 경찰의 추격을 받으며 40여 분간 도주극이 이어졌고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2023-03-09
    • 대낮 도심 난폭운전 20대..차량 5대 충돌하고 멈춰
      대낮 도심에서 20대 여성이 난폭운전으로 차량 5대를 들이받으면서 2명이 다쳤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8일 오전 11시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서 경적을 울리며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 받은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주민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착하자 도주했고 이 과정에서도 난폭운전으로 덤프트럭과 버스, 경찰차 등을 추가로 들이 받았습니다. 결국 사고 현장 주변에 있던 굴착기가 퇴로를 막아서고 나서야 A씨의 난폭운전이 멈췄습니다. A씨는 자신이 몰던 차가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된 상황에서도 경찰의
      2023-03-01
    • 최근 5년새 광주·전남 보복운전 검거 1,366건
      최근 5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검거된 보복운전 건수는 1,300여 건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광주·전남의 보복운전 검거 건수는 1,366건이었습니다. 광주가 685건, 전남이 681건인데 이는 한 해 평균 273명 이상이 보복운전을 하다 적발돼 검거되는 수준입니다. 검거 유형 별로는 고의 급제동이 35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로 방해 157건, 협박 99건, 교통사고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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