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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34,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모두 73건으로 늘었습니다. 73건 중 28건은 육용오리 농장에서 확인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일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습니다.
      2023-04-11
    • 나주 오리 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나주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발생해 관련 시설과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8일) 오리 4만 4천여 마리를 기르고 있는 나주의 한 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나주의 한 가금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지 1주일 만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 72건이 발생했습니다.
      2023-04-08
    • '봄이 왔어요' 돌미나리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봄을 대표하는 채소 중 하나가 바로 '미나리'인데요. 향과 식감이 좋고 비타민도 풍부해 인기가 높습니다. 요즘 지역 곳곳에서는 미나리 수확이 한창인데, 조윤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이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합니다. 혹독했던 겨울 추위를 이겨낸 돌미나리입니다. 제철을 맞아 무릎 높이까지 자란 미나리를 베어내는 작업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풍부한 일조량 속에 재배되는 봄 미나리는 가을 미나리보다 더 길고 싱싱해 인기가 높습니다. ▶ 인터뷰 : 김화행 / 미나리 재배 농민
      2023-03-19
    • 문화재청, "기둥 부식 심각 '나주 금성관' 해체·보수"
      현존하는 조선시대 객사 건물 중 규모가 가장 큰 '나주 금성관'이 해체·보수 작업에 들어갑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는 최근, 목재 틈이 벌어지거나 파손, 부식현상이 확인돼 정밀안전진단에서 E~F 등급 판정을 받은 '나주 금성관'에 대해 해체,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위원회 판단에 따라 문화재청과 나주시는 설계도를 보완한 뒤 해체, 보수 공사에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2023-03-12
    • 나주 지역농협들도 혈세 지원받고 '성과급 잔치 '
      【 앵커멘트 】 적자를 이유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지원받아놓고 연말에 성과급을 지급했던 지역 농협에 대한 소식, 지난달 전해드렸는데요. 나주의 지역 농협들도 혈세를 지원받은 뒤 성과급 잔치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 지역 쌀을 도정하고 수매하는 나주 통합RPC는 지난해 역대급 쌀값 폭락의 영향으로 37억 원에 달하는 적자가 났습니다. RPC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나주 지역 농협 4곳이 적자를 고스란히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이르자 나주시에 어려움을 호
      2023-02-15
    • 나주 단독주택에서 불..2시간 만에 꺼져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 한 동을 모두 태우고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낮 12시 25분쯤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머물던 일가족 3명은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6
    • 나주읍성 3박 4일 살아보기 내년 3월부터 시행
      나주시가 나주읍성 3박 4일 살아보기 관광 사업을 내년 3월부터 시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나주읍성 전통 한옥에서 묵으며, 천연염색과 영산강 황포돛배 투어를 비롯해 나주 밥상과 배 양갱 만들기와 고택 음악회 관람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 프로그램에는 3년 동안 국비 등 6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공모사업은 특정 지역에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독특한 역사·문화, 생활양식 등을 관광객이 공유하고 체험하는
      2022-12-27
    • 나주 오리농장서 H5형 AI 검출..6만 마리 살처분
      전남 나주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일, 가축 폐사가 증가하고 있다는 나주의 한 육용오리 농장 주인의 신고를 받고 동뭉위생시험소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AI 항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농장 오리 2만 3백 마리와 반경 1km 안에 있는 가금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4만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습니다. 또 반경 10km 특별방역 지역에는 방역차 23대를 동원해 집중소독과 임
      2022-12-03
    • 나주 육용오리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미확인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일) 나주시 만남면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오늘이나 내일 중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농장은 1만 3천여 마리 육용오리를 기르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농장과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가금농장의 가금류 8만 4천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또, 오리농장 등 관련 시설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2022-12-02
    • 나주 가금농장 2곳서 H5형 AI 발생..방역 강화
      나주의 가금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으로 추정되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 나주 공산면의 산란계 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폐사가 잇따라 발생했고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에 나섰고, 발생 농장의 1km 이내 농장의 임상예찰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이들 농장 2곳은 앞서 H5형 AI가 발생한 농장의 보호지역 안에서 있어 방역지역은 추가 확대되지 않습니다. 우리지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금까지 장흥과 나주, 고흥 등 3곳입니다.
      2022-11-28
    • 전남 나주 오리농장에서 'H5형' AI항원 검출
      전남 나주시 공산면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21일) 해당 농장에서 채취한 3차 시료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며 고병원성 확진 여부는 3~5일 후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과거 AI 발생 이력이 없으며, 지난 2차 일제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전남도는 AI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사육 중인 오리 7만 9,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출입통제 조치와 함께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습니다. 발생 농장을
      2022-11-22
    • 형 집행하려던 검찰 수사관 흉기로 위협한 50대 체포
      형 집행에 저항하며 검찰 수사관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4일 오전 10시 35분쯤 나주시 산포면 자신의 집 마당에서 형을 집행하려던 검찰 수사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고령의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아왔으며, 지난 8월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당시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신병 확보에 나선 검찰 수사관은 집 내부에 있는 A씨가 문을 열지 않자 경찰에
      2022-10-05
    • 나주시, SRF 연료사용 허가 소송서 패소.."항소 진행"
      전남 나주시가 SRF 열병합발전소의 연료 사용 허가 취소 소송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나주시는 오늘(14일) 윤병태 시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고형연료 품질 문제는 시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광주지방법원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낸 고형 연료 사용 허가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난방공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나주시는 지난해 7월 난방공사가 사용하는 SRF 고형 연료에 대해 품질 검사를 진행했고
      2022-09-14
    • 패러글라이딩 하던 70대 나무에 걸려..2시간 만에 구조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70대 남성이 나무에 걸렸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51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 인근 야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70대 남성 A씨가 하강을 하던 중 나무에 걸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완강기를 이용해 오전 11시 10분쯤 A씨를 구조했습니다. 낙하산이 나무 위쪽에 걸리면서 A씨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8-11
    • 변압기 점검하다가 감전..50대 노동자 중상
      나주 혁신산단에서 50대 남성이 감전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9일) 낮 1시 반쯤 전남 나주시 혁신산단의 한 공장에서 변압기 제조업체 직원 57살 A씨가 감전돼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의식과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변압기를 점검하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9
    • 나주시 상하수도 요금 적자 연 평균 140억 원..요금 현실화 고민
      나주시가 상하수도 요금으로 연 평균 1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주시는 상수도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하수도는 2007년부터 요금을 동결하면서 지난 5년간 연평균 140억 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적자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수도 적자가 23억 원, 하수도 적자가 117억 원에 달했습니다. 나주시의 상하수도 생산원가 대비 요금 비율은 각각 39.4%와 7.1%로 전남 5개 시 평균인 81.4%와 32%와 비교해도 크게 낮습니다. 나주시는 올해 소비자 정책 실무위
      2022-07-15
    • [백장미의 솔로 캠핑]산수(山水)를 벗으로, 나주 여행
      전라남도 나주는 시원하고 단 꿀배와 푹 끓인 곰탕 등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데요. 자연과 어우러진 나들이 장소도 많아 곳곳에서 포토 스팟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눈과 귀가 즐거운 캠핑, 드들강 솔밭 유원지 지석천(드들강) 옆으로 솔밭을 산책할 수 있는 드들강 솔밭 유원지는 도시에서 가깝지만 자연의 멋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능주면과 남평 들녘을 지나 영산강으로 흘러들어가는 드들강의 물은 식수로 사용할 만큼 맑고 깨끗합니다. 유원지의 높이 자란 나무들 사이로 텐트를 치고, 잔잔히 흐르는 강물 소리를 배경으로 캠핑을 하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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