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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선택
    • "논콩 재배 소득이 벼 보다 높아요"..1석 3조 효과
      【 앵커멘트 】 지난해 풍년으로 최근 산지 쌀값은 80kg에 18만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정부가 벼 수급을 조절을 위해 논에 콩을 심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논에 콩을 심을 경우 소득이 더 높다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시 봉황면의 논에는 벼가 아닌 콩이 심어져 있습니다. 81살 임동신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논에서 벼 대신 콩을 키우고 있습니다. 벼보다 콩이 더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임동신 / 나주시 봉황면 농민 - "나락보다
      2024-07-28
    • 나주리틀야구단 "플레이 볼"..나주시 최초 창단
      전남 나주에 첫 리틀야구단이 탄생했습니다. 지역 야구 새싹들의 꿈과 열정을 펼치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한 나주시리틀야구단의 공식 창단식이 27일 나주 산포농협 회의실에서 선수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창단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태 전라남도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김제억 나주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나주시리틀야구단의 창단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나주시리틀야구단은 최범서(나주중앙초 6학년)를 주장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 23명(나주중앙초 4명, 나주초 3명,
      2024-07-27
    • "발달장애연주자들과 국립나주박물관서 힐링 즐겨요!"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오는 24일 오후 1시 국립나주박물관 중앙홀에서 스페셜 콘서트를 엽니다. 아트위캔은 전국 350여 명의 발달장애 회원이 가입한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며, 40여 명의 장애 연주자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지난 6월에는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로마와 페사로에서 국제교류 공연을 펼쳐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국립나주박물관 초청 '아트위캔과 함께하는 Special Concert
      2024-07-17
    • 나주에 '전기차 전 주기 통합환경정보센터' 구축
      전기차 배터리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관리하는 통합환경정보센터가 나주시에 들어섭니다. 환경부와 전남도, 나주시는 오늘(15일) '전기차 전 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27년까지 정보센터의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 센터는 전기차 배터리 제원과 성능, 충전 패턴과 상태, 폐배터리 유가금속 회수율 등 전기차 전 과정 환경영향 정량평가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기업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24-07-15
    • [인터뷰]한옥정원 '3917마중' 남우진·기애자 대표 "역사와 문화, 정신 살리는 관광자원 개발"(2편)
      ◇ 의병장 정석진의 항일정신 깃든 '난파정' - '3917마중'의 터가 남다른 것 같은데. "여기는 터가 어마어마하게 센 터거든요. 고려시대 법륜사였다고 합니다. 향교하고 나란히 있고 뒤에 금성산이 있고요. 바로 뒤로는 국도1호선이 지나갑니다. 사실 여기 지대가 높아 나주에서 제일 높은 곳으로 나주 사람들한테 상징적인 곳이거든요." - 본채 거주자는 누구였는지. "듣기로는 구한말까지 나주에서 만석군이었던 난파 정석진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언덕 위에 그 분을 기리는 난파정이라는 조선 중기의 정자가 보존돼 있습니다.
      2024-07-07
    • 이혼한 부부 싸우다 주택 화재..경찰 수사
      이혼한 사이인 50대 남녀가 주택에서 다투던 중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일 전남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0분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2살 남성 A씨가 오른팔에 1도 화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주택 288제곱미터 중 10제곱미터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당시 집 거실에 함께 있던 50대 초반 여성 B씨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이혼한 사이인 A씨와 B씨는 다
      2024-07-03
    • 장맛비 틈타 농수로에 폐유 뿌려..논밭 피해 확산
      장맛비가 내리는 틈을 타 농수로에 다량의 폐유를 고의로 버려 피해 확산이 우려됩니다. 30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나주시 다시면 복암리 일대 농수로에 폐유가 버려져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나주시 환경과 직원과 경찰이 함께 현장을 확인한 결과 전체 길이 200m, 넓이 30㎝ 농수로 일부 구간에 폐유가 뿌려진 상태가 확인됐습니다. 뿌려진 폐유는 이미 농수로를 따라 흐르는 빗물에 실려 주변 배수장까지 길게 확산했고, 농수로 주변 논밭의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농어촌공사,
      2024-06-30
    • 나주서 실종된 5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전남 나주에서 50대 남성이 실종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5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시 영산포의 한 강가에서 56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5시쯤 나주에서 실종 신고된 남성과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발을 헛디뎌 강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5
    • "출판기념회에 직원 참여 독려"..김춘진 사장 고발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김춘진 사장을 직권 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25일 aT에 따르면 aT 감사실은 김 사장이 본인의 출판기념회에 직원 참여를 독려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직권 남용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사건은 전남 나주경찰서로 이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장은 앞서 지난 1월 10일 aT센터에서 열린 본인의 책 'K-푸드 세계인의 맛' 출판기념회에 aT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한 의혹을 받습니다. 17·18·19대 국회의원 출신인 김 사장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
      2024-06-25
    • 버스면허 시험 중 쓰러진 50대...시험 감독관이 살렸다
      【 앵커멘트 】 전남 나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버스를 몰고 기능시험을 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현장을 살피던 시험 감독관이 사고 버스에 올라타 심폐소생술로 이 남성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급대원이 멈춰있는 버스로 다급히 향합니다. 한 남성이 바닥에 누워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고, 뒤이어 구급대원들이 응급 처치에 나섭니다. ▶ 싱크 : 구급대원 - "잠깐만 (맥박이) 돌아온 것 같아. 오, 호흡도 돌아왔어." 어제(20일) 오후 3시 17분쯤
      2024-06-21
    • 버스면허시험 중 50대 심정지...30대 시험 감독관이 살렸다
      버스 운전면허시험을 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감독관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21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나주시 삼영동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형버스 기능시험을 보던 52살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습니다. A씨가 타고 있던 버스가 시험장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 서자 시험을 감독하던 31살 강병옥 씨는 곧바로 소방당국에 신고한 뒤 버스로 향했습니다. 강 씨는 버스 안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운전석 창문을 통해 내부로 진입한 뒤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
      2024-06-21
    • 전남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 선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 선포식이 오늘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굿둑까지 122.5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습니다. 전남도는 선포식을 계기로 해당 지자체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력을 통해 노후 노면과 난간 등을 신속히 정비하고 휴게시설과 자전거 거점센터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4-05-31
    • '택배 박스에 방화 추정' 아파트서 불..경찰 수사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0일 오후 3시 25분쯤 전남 나주시 대호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 박스에서 시작돼 벽면 일부를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방화 #화재
      2024-05-30
    • 국립나주박물관에서 '국보'도 보고 큐레이터 해설도 듣자!
      국립나주박물관에서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상형토기와 토우장식토기'가 7월 28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은 고대 장송의례를 조명하는 상형토기와 토우장식토기 240여 점을 소개합니다. 또한, 다양한 전시품 교체와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주요 전시품은 경주 계림로 30호 무덤에서 출토된 토우장식항아리입니다. 이 항아리는 현재 전시 중인 경주 노동동 11호 무덤의 토우장식항아리와 함께 그 시대의 장송의례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두 항아리는 예술성과
      2024-05-28
    • '얼차려' 받다 숨진 훈련병, 전남 나주에 빈소 차려져.."간호사 꿈꾸던 청년"
      군기훈련을 받다 숨진 육군 훈련병의 빈소가 고향인 전남 나주에 차려졌습니다. 육군은 군기훈련 중 사망한 21살 박 모 훈련병의 순직을 결정하고 일병으로 추서 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박 씨의 발인은 30일이고, 시신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전남 나주가 고향인 박 씨는 보건지소장을 지낸 가족의 영향으로 간호대학에 진학한 예비 간호사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지난 23일 강원도 인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얼차려'로 불리는 군기훈련을 받다 쓰러진 뒤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당
      2024-05-28
    • "전남 지역 대학에 61억 건물 '통 큰 기부'한 기업은?"
      전남 나주의 한 회사가 동신대학교에 수십억 원 상당의 건물을 기부해 화제입니다. 동신대학교는 22일 정진욱 뉴디아이 주식회사 대표 등이 61억 원 상당의 건물 기부 약정서를 대학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주 남평읍에 위치한 건물은 대지면적 267평, 건축 연면적 1,207평,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입니다. 기부 산정 금액은 장부가액 기준으로 61억 원에 달합니다. 정진욱 대표 등 기부자들은 나주일반산단 등 나주 도시개발 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지난 2019년 해당 건물을 준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신대
      2024-05-22
    • 나주천연염색재단, 17~19일 작가 103인 특별전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작가 103인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전은 나주천연염색재단이 여는 '2024 천연염색 페스타'의 행사 중 하나로, 총 6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나주 천연염색박물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로컬100'에 선정된 곳으로, 우리의 전통색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05-18
    • '아름다운 色의 향연'..천연염색작가 103인의 전시회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전남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17일부터 이틀 동안 작품 전시전을 엽니다. 2024 천연염색 페스타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물관 내·외부에서 전국 각지의 작가 103인의 작품 6백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블루리버'전에서는 한 필의 원단을 각기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쪽으로 염색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외부 정원에서 열리는 '각양각색'전엔 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소속 작가들이 제작한 천연염색 스카프 515개와 천연염색 원단이
      2024-05-17
    • 나주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10시 50분쯤 광주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나주경찰서 소속 A 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16
    •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단속 걸릴 줄 몰랐다"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남 나주경찰서 소속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경장은 지난 14일 밤 10시 5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일 A경장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귀가하던 중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적발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04%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A경장은 "맥주 300cc만 마셔 음주 단속에 걸릴 줄 몰랐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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