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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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파민 대폭발' 2,496일만 5홈런 몰아친 KIA.."타선 매섭네"
      도파민이 터지는 경기였습니다. 25일 KIA 타이거즈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5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11대 6 승리를 거뒀습니다. 나성범의 연타석 홈런과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 최원준 그리고 패트릭 위즈덤이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주장 나성범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3대 0으로 뒤진 1회 1사 2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를 상대로 131km/h 포크볼을 그대로 걷어 올리며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2025-03-26
    • "'두터운 백업' 재확인한 KIA, 왕조 재건 닻 올려"
      【 앵커멘트 】 정규시즌을 앞두고 치른 시범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무려 4연승을 내달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의 원동력이 된 두터운 백업까지 재확인한 KIA는 한국시리즈 2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 라이온즈 1선발 후라도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내는 아기 호랑이 박재현. 김규성도 후라도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리며 또 한 번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 냅니다. 주전 선수 단 1명 없이 백업 자원으로만 무려 19개의 맹타로, 11대 5의 승리를
      2025-03-18
    • 'KIA 캡틴' 나성범, 3년만 개막전 출격 기대.."3할·30홈런·100타점 목표"
      부상으로 2년 연속 개막전에 출격하지 못했던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 세 시즌 만에 출격이 기대되는 나성범이 올 시즌 3할·30홈런·100타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성범은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첫 번째로는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 좋겠고, 풀 시즌을 뛰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또 몇 년 전까지 계속 안 나오는 기록이긴 하지만 3할에 30홈런, 100타점. 또 중심타자로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번 해보고 싶
      2025-03-18
    • KIA 캡틴 나성범, 후배들에게 당부한 딱 한 가지.."다치지만 말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장 완장을 찬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후배들에게 당부하는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부상 없는 시즌'. 나성범은 올 시즌 첫 시범경기가 열린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를 지켜본 후 후배들과 나눈 대화가 있는지'를 묻자, "딱 한 가지만 부탁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성범은 "결과가 어떻든 지금 이기고 지고 그런 것보다는 부상만 조심해달라고 했다"며 "그냥 아무도 안 다치고 한국에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한 번씩
      2025-03-09
    • [케스픽 in 어바인]나성범과 양현종의 올 시즌 PICK은?.."김규성·이준영"
      KIA 타이거즈 캡틴 나성범은 김규성을, 대투수 양현종은 이준영을 콕 집었습니다. 올 시즌, 꼭 빛났으면 하는 후배들입니다. 나성범은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김규성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꼭 터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김규성은 지난해 5월 6경기에 출장한 이후 한동안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4개월 뒤인 8월 롯데전에서 다시 기회를 얻은 김규성은 존재감을 재차 각인시켰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5-02-10
    • [케스픽 in 어바인]KIA 주장 나성범 "매 시즌 목표는 '부상 없이'..올 시즌 마지막날에도 '축배'들 것"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이 올 시즌 키워드이자 목표로 '부상 없는 시즌'을 꼽았습니다. 나성범은 3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키워드를 묻는 질문에 "매 시즌 '부상 없는 시즌'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성범은 "내년에도 아마 스프링캠프 온다고 하면 그렇게 말씀드릴 것 같고, 끝날 때까지는 그렇게 목표를 잡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까 몸의 소중함을 알고 관리를 더 해야 되는
      2025-02-05
    • [일문일답]'KIA 캡틴' 나성범 "모든 경기 이긴다는 마음으로 준비"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이 "모든 경기를 이긴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나성범은 23일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KIA를 올 시즌 1강으로 꼽는 데 대해 이같은 목표를 밝혔습니다. 1989년 뱀띠인 나성범은 '푸른 뱀의 해'인 올해 "좋은 기운이 왔으면 좋겠다"며 "팀 우승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지난 시즌 저희 팀 선수들의 부상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순에 대해선 "상관 없다"면서 4번
      2025-01-23
    • 타이거즈 캡틴 나성범 "올 시즌 제 점수는 50~60점..부상도 제 탓"
      7년 만에 팀의 12번째 통합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 '캡틴' 나성범이 올 시즌을 돌아봤습니다. 최근 KBC와의 인터뷰에서 나성범은 올 시즌 스스로에 대해 점수로 평가한다면, "50~60점 밖에 안될 거 같다"며 낮은 점수를 줬습니다. 나성범은 올해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1 21홈런 80타점 OPS 0.868 등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2년 FA로 고향팀에 합류한 뒤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중책까지 맡았습니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전 감독의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었지만 주장으로서 "저희들은 똑
      2024-12-04
    • KIA타이거즈 35년 만의 우승 퍼레이드로 '광주 들썩'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카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과 한국시리즈 12번째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파가 운집하면서 광주 도심이 들썩였고, 선수단은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구름 인파 속에 개방형 이층버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차량 행진에 나섰습니다. 전신 해태 타이거즈 때인 1989년 이후 35년 만에 열린 우승 축하 행진을 보려고 시민 1만 명이 몰렸습니다. KIA
      2024-11-30
    • 꽃감독 시그널 받은 '캡틴' 나성범, 다음 시즌도 '주장' 맡는다
      7년 만에 12번째 통합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의 캡틴 나성범이 다음 시즌에도 주장을 맡게 됐습니다. 비시즌 기간 동안 경남 창원에서 휴식을 취한 나성범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이번 시즌 주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나성범은 "선수들이 큰 문제 없이 잘 따라와 준 거 같다. 문제점이 있었더라면 그것에 대해 또 맞춰가고 배울 점이 있으면 또 배워나갔던 거 같다"며 "주장을 하면서 재미있게 한 시즌을 보낸 거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간 운동하는 데 있어서) 개
      2024-11-28
    • "KIA 캡틴의 '싸인해' 플러팅..'FA' 장현식의 결정은?"
      올 시즌 KIA 타이거즈 불펜에서 '마당쇠' 역할을 자처했던 장현식이 FA 자격을 얻어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캡틴 나성범의 "싸인해" 플러팅이 화제입니다. 나성범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장현식은 이에 '꿀잼'이라며 댓글을 남겼고 나성범은 '싸인해'라고 응답했습니다. FA 자격을 얻은 장현식에게 '팀에 잔류하라'는 장난 섞인 캡틴의 압박(?)입니다. 캡틴의 '싸인해' 플러팅은 이뿐만 아니었습니다. 지난 5월 부상으로 KBO와 이른 작별을 한 동료 외인
      2024-11-08
    • "자존감 떨어졌었다" 부진했던 나성범 살린 꽃감독의 한 마디 [케스픽]
      "솔직히 올 시즌에 좀 힘들었었거든요. 주장이라는 부담감이라기보단 개인적인 성적이 안 나오다 보니까 저 혼자서 위축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은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에게 올 시즌은 그 어느 해보다 쉽지 않은 시즌이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개막전을 뛸 수 없었습니다. 팀에겐 악재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해 비슷한 부위 부상으로 고생을 했기 때문입니다. 종아리 부상으로 6월 말에나 그라운드에 섰고, 복귀 후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팀이 가을야구 막차 경쟁을 벌이던
      2024-09-25
    • 최형우·나성범 '홈런포'..KIA, 2위 삼성 꺾고 선두 질주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최형우와 나성범의 홈런포를 앞세워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삼성과는 5.5경기차로 더 벌어졌습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10-5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1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간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김도영이 희생타로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3회에는 최형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3-0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삼성은 4회초 2사 후 김영웅의 2타점 2루타와
      2024-07-17
    • 김도영 '첫 만루포'..홈런 폭격 KIA, LG 잡고 '선두 질주'
      KIA타이거즈가 김도영·최형우·나성범의 홈런 3방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6-5로 이겼습니다.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KIA는 선두(43승 1무 29패)를 지켰습니다. LG는 3위(41승 2무 32패)로 밀려났습니다. KIA는 홈런 3방으로 LG를 물리쳤습니다. 김도영이 데뷔 첫 만루포를 터뜨렸고, 최형우와 나성범은 승부처에서
      2024-06-20
    • 지난해 8승 윤영철 올해 벌써 5승..KIA 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5선발 윤영철의 무실점 호투를 발판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9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로 대승을 거두며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습니다. 고졸 2년차 좌완 선발 윤영철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습니다. 윤영철은 5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볼넷 3개를 내줬지만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습니다. 압도적인 투구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이며 상대 타선의 힘을 뺐습니다. 프로 데뷔 첫 해였던 지난 시즌 8승 7패를 기록했던
      2024-06-09
    • 4연패 뒤 2연승..홈런 3방 몰아친 KIA 단독 선두 질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IA는 2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이날 승리로 1ㆍ2위간 맞대결로 주목을 모았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승부의 향방은 초반부터 갈렸습니다. KIA는 1회말 공격에서 나성범의 투런 홈런에 이은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뽑았습니다. 이어 2회말에는 박찬호가 올 시즌 자신의 1호 홈런인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5-0으로 일찌감치 앞서갔습니다. K
      2024-05-26
    • "위기를 기회로" KIA, 1위 독주 체제 '본격화'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으며 1위 독주 체제에 나섰습니다. 선발진의 잇단 이탈이라는 악재에도, 대체 선발진과 불펜진의 활약, 주장 나성범의 부활 등에 힘입어 30승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1점 차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KIA와 NC의 3연전 마지막 날 9회말. 마무리 정해영이 NC 박세혁을 병살로 돌려세우며 승리를 확정 짓습니다. 이날 승리의 쐐기를 박은 건 이우성의 홈런포. ▶ 인터뷰 : 이우성 / KIA 타이거즈 (지난 19일)
      2024-05-20
    • "돌아온 나스타"..KIA, 나성범 '부활쇼' 힘입어 두산 10연승 저지
      돌아온 '나스타'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역전 투런 홈런 포함 4타점을 몰아치며 두산 베어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2차전에서 8-4로 역전승하며, 두산의 10연승 달성을 막았습니다. KIA는 2위 NC와 1.5경기차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시즌 첫 3연패 위기에서 KIA를 구한 건 돌아온 주포, 나성범이었습니다. 나성범은 시범경기 중 햄스트링을 다치며 시즌 출발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나성범만 합류하면 된다'
      2024-05-15
    • KIA 나성범, 시즌 첫 홈런 신고했지만 팀은 '패'..두산 9연승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지만, 팀은 두산 베어스에게 승을 내줬습니다. KIA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5대 8로 패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지난 3일 LG트윈스전부터 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1위 KIA는 2연패에 빠지며 6할 승률(0.610) 붕괴 위기에 봉착했고, 두산과는 1.5게임차로 좁혀졌습니다. 이날 선발로 나선 KIA 양현종은 1회부터 선두타자 정수빈과 허경민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데 이어 강승호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2회
      2024-05-14
    • KIA 가을야구 초비상..나성범 부상 시즌 아웃 확정
      가을야구 경쟁이 한창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중심타자 나성범의 부상으로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KIA는 1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나성범에 대한 정밀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손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재활 기간이 최소 10주에서 최대 12주로 예상되면서 나성범은 시즌 아웃이 확정됐습니다. 나성범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6월 말 복귀해 타율 3할6푼5리, 홈런 18개, OPS 1.098의 압도적 활약을 선보이며 KIA의 가을야구 경쟁을 이끌었습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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