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날짜선택
    • "'착한가게' 동참하세요!"..광주 효덕동 지사협, 적극 홍보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16일 효덕동 관내에서 '착한가게' 참여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착한가게'는 효덕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3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합니다. 지사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20여 개 사업장을 방문, 15개 가게가 추가로 신청해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캠페인에 동참한 가게는 착한가게 현판을 받고 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한 가게 홍보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현재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가게는 효덕동 내 식당, 약국
      2024-05-10
    • "조금이라도 더 나눠야.." 김밥 팔아 번 전재산 기부하고 떠난 박춘자 할머니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년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해 온 박춘자 할머니(95)가 마지막까지 월세 보증금을 기부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박 할머니가 지난 11일 세상을 떠나며 생전 밝힌 뜻에 따라 살고 있던 집의 보증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열 살 무렵 학교를 중퇴한 할머니는 2008년 "돈이 없어 학업을 놓아야만 하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매일 남한산성 길목에서 등산객들에게 김밥을 팔아 모은 3억 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습니다. 박 할머니는 지적장애인 11명을 집으로 데
      2024-03-13
    • 광주 북구, 상설 교복나눔장터 개장..재킷 '5천 원'
      광주 북구가 중·고등학교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나눔장터를 어제(6일) 열었습니다. 북구 새마을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교복나눔장터에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킷 5천 원, 그 외 품목 3천 원에 기증받은 교복 4천여 벌을 판매합니다. 북구는 지역 청소년들이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02-07
    • 고등어에 소고기뭇국이 1000원..이웃 위한 '따뜻한 밥상'
      【 앵커멘트 】 요즘 치솟은 물가에 저렴한 가격의 식당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단돈 천 원에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 광주에 있다고 합니다. 고영민 기자가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천원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짭조름하게 간이 배도록 고등어를 정성스레 조립니다. 한우를 듬뿍 담은 소고기뭇국이 보글보글 끓어 그릇에 담깁니다. 홀로 사는 노인과 몸이 불편한 3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는 '천원 밥상'입니다. 매주 금요일 송정1동 주민들과 식당 사장님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4-02-02
    • '24년째 쌀 나눔' 농부 박상국 씨 "농사짓는 동안 나눔 이어갈 것"
      "농사를 짓는 동안은 쌀 나눔을 이어가고 싶어요." 충북 보은의 60대 농부가 무려 24년째 28t 상당의 쌀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보은군은 63살 박상국 씨가 보은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에 10kg짜리 쌀 120포대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박 씨가 쌀 나눔을 이어온 지는 올해로 24년째입니다. 그는 새해가 되면 자신의 트럭에 쌀 포대를 가득 싣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습니다. 박 씨가 처음 쌀 나눔을 시작한 건 지난 2001년. 처음엔 대전과 청주의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쌀을 기부했던 박 씨는 이후 보은
      2024-01-17
    • 전남 사랑의 온도탑 93.2도..훈훈한 온정 이어져
      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93도를 돌파했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는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지난 4일 기준으로 98억 3,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액 105억 5,000만 원의 93.2%입니다. 성금 모금이 이 달 말까지 이어지는 만큼, 목표액 조기 달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5일에도 전남도청 직원들이 지난달부터 한 달가량 모은 성금 5,240만 원이 전달됐고, 세진항공 부회장은 7,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습니
      2024-01-05
    • 부처님 자비 담은 김장 나눔 39년
      【 앵커멘트 】 경기 침체에다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늘 있어왔던 김장 나눔 행사도 예전 같지 않다고 하는데요. 남도의 한 사찰이 무려 39년째 김장김치 나눔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동양 최대의 아미타 부처님상으로 이름난 강진의 남미륵사. 넓지 않은 요사채 앞마당이 김장 김치를 담그는 열기로 후끈합니다. 한켠엔 절임배추가 수북이 쌓여있고, 창고에도 담가놓은 김치와 양념이 한가득입니다. 김치 담그기에 나선
      2023-12-09
    • "아이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마음만 받고 치킨은 나누겠습니다"
      소방관들의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5살 어린이의 가족이 소방관들에게 간식을 선물하고, 이 간식이 다시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저녁,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에 치킨 45세트가 배달됐습니다. 며칠 전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었던 5살 A군의 가족이 보낸 간식이었습니다. A군은 물놀이를 하다 의식을 잃었는데 마침 현장에 있던 소방관들 덕분에 생명을 구했습니다. 당시 쉬는 날을 맞아 가족들과 같은 수영장을 찾았던 서부소방서 소속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가 A군을 발견했고, 바로
      2023-08-21
    • "사랑의 방한장화 나눠줍니다."..여수상의, 나눔 캠페인 전개
      여수상공회의소가 '사랑의 방한장화 나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여수상의는 교동시장 등을 찾아, 상인 500여명에게 방한장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 전개했습니다. 여수상의는 무선방역소독기 지원과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용규 여수상의 회장은 "방한털장화 나눔 캠페인은 내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12-30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