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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백 반환 지시, 깜빡'..꼬리 자르기? 김건희 여사 측 "어불성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직원에게 반환 지시를 내린 게 '꼬리 자르기'라는 일각의 비판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대리하는 최지우 변호사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과도한 추측성 기사나 악의적인 기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 변호사는 "영부인은 A행정관에게 '바로 돌려주면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니 기분 나쁘지 않도록 추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며 "이에 포장지도 버리지 않고 포장 그대로 계속 보관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행정관이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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