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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측, "1심 형량 과중..사회적 심판 받았다"
      여성을 두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 씨 측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1심의 형량이 과중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9일 수원지법 형사항소6-1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오 씨의 변호인은 최근 재판부에 제출한 항소 이유에 대한 답변서에서 "피고인이 이 사건으로 영화에 줄줄이 하차하는 등 사회적 심판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씨 변호인이 "피해자를 증인으로 부를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히자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사건 관련자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해보고 (피해자의 증인 채택 여부를) 생각해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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