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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 '황당' 김해시청 공무원들 송치
      세계 최대 규모의 고인돌을 무단 훼손한 경남 김해시청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남경찰청은 '김해 구산동 지석묘'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고인돌 주변 박석(얇고 넓적한 모양의 돌)을 걷어낸 혐의로 김해시청 공무원 A씨 등 6명을 송치했습니다. 구산동 지석묘는 경남도 기념물 제280호로 지정된 고인돌로 상석(윗돌)의 무게가 350t, 길이 10m, 주변 묘역 규모 1,615㎡의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에 따라 고인돌과 같은 매장 문
      2023-07-07
    • 행정 과욕에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한 김해시
      경남 김해시장이 세계 최대 고인돌로 알려진 경남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고인돌·경남도 기념물)를 훼손한 혐의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8일) 문화재 정비 사업 과정에서 매장 문화재 유존지역을 훼손했다며 김해시장을 김해중부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구산동 지석묘는 지난 2006년 김해 구산동 택지지구개발사업 당시 발굴된 고인돌 유적입니다. 학계는 상석 무게 350t, 고인돌을 중심으로 한 묘역시설이 1,615㎡에 이르는 이 유적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인돌로 판단한 바 있습니다. 발단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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