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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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온으로 김 양식 채묘 적기 늦어진다
      올해 고수온의 영향으로 2025년산 김 채묘 적기가 평년보다 늦은 9월 말 이후로 예측됩니다. 올해 전남 해역은 평년보다 2~4℃ 높은 수온을 보이면서 23℃ 이하(잇바디돌김), 22℃ 이하(모무늬돌김·방사무늬김)로 낮아지는 수온 하강 시기가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평년에는 9월 초에 이뤄지던 잇바디 돌김 채묘 예상시기가 9월 말 이후로, 평년 9월 말이던 일반김과 모무늬김은 10월 초 이후에 채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안정적 채묘와 양식 초기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패각
      2024-09-20
    • 전남 김 생산액 8천억 달성…수산물 단일 품목 '최초'
      전라남도가 2024년 산 물김 생산 종료 결과 생산량 40만 8천 톤, 생산액 8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입니다. 물김 시군별 생산액은 진도 2,284억 원, 고흥 2,162억 원, 완도 1,320억 원 순입니다. 전국 생산량 50만 9천 톤 대비 80%, 전국 생산액 9,742억 원의 82%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생산량은 1만 7천 톤 증가했으며, 생산액은 3,500억 원이상 늘었습니다. 생산액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122개국 김 수출 확대와 재고
      2024-05-22
    • 전남 장흥·진도 '김산업' 활성화 견인차 된다
      서남해안 김 주산지로 널리 알려진 전남 장흥과 진도가 '김산업 진흥구역'에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1일 김산업 진흥구역 사업대상지로 전남 진도군과 장흥군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산업 진흥구역은 김의 생산·양식·가공·유통·수출 등과 관련된 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지역을 말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통해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요건을 모두 갖춘 지역을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지정 지역에 대해서는 개소당 50억 원을
      2024-03-21
    • “세계인의 기호식품 된 우리 김!”..수산식품 최초로 수출 1조 원 달성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인 김 수출이 1조 원(7.7억 달러)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입니다. 올 한 해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 수출이 역대 최대 성과로 수출 반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는 김 생산자와 가공·수출기업이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입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와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결과, 김 수출은 지난 10년간
      2023-12-21
    • 생존권에 밀린 법원 판결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양식어장인 '만호해역'의 어업권을 둘러싼 진도군과 해남군 어민들 간의 40년 분쟁이 지난해 진도군의 손을 들어준 법원 판결로 일단락됐습니다. 그런데 해남군 어민들이 생계 대책을 내세워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진도군에 호소하고 나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진도군 고군ㆍ의신면과 해남군 송지면 사이에 있는 만호해역. 명량대첩지와 그리 머지않는 곳에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양식어장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어업권이 진도에 속해있는 어장에
      2023-08-05
    • [자막뉴스]생존권에 밀린 법원 판결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양식어장인 '만호해역'의 어업권을 둘러싼 진도군과 해남군 어민들 간의 40년 분쟁이 지난해 진도군의 손을 들어준 법원 판결로 일단락됐습니다. 그런데 해남군 어민들이 생계 대책을 내세워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진도군에 호소하고 나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진도군 고군ㆍ의신면과 해남군 송지면 사이에 있는 만호해역. 명량대첩지와 그리 머지않는 곳에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양식어장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어업권이 진도에 속해있는 어장에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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