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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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광역단체장 평가 17개월 연속 1위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전국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평가에서 1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3년 11월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가 69.3%로 가장 높았습니다. 2위는 김동연 경기지사로 61.6%, 3위는 김관영 전북지사 58%입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취임 때부터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민선 7기 때도 김 지사는 43회 중 30회에 걸쳐 선두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3-12-14
    • 압수수색 14번 김동연 경기지사 "먼지털이 수사 업무방해"
      검찰의 잇따른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4일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를 위해 또다시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검찰의 과잉수사, 괴롭히기 수사, 정치수사"라며 "강력한 유감과 경고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지사는 "경기도정에 대한 검찰의 도를 넘는 업무방해를 중단해달라"라고 촉구하며 경기도청에 대한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제 취임 이래 (검·경의) 도청 압수수색이
      2023-12-04
    • 광주 찾은 김동연 "尹정부ㆍ여당, 총선 앞두고 포퓰리즘 정치"
      【 앵커멘트 】 집권여당이 제안한 서울과 김포의 통합안을 시작으로 메가시티 논란이 날마다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메가시티 조성이 정부 여당의 총선용 카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故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해 유명세를 탄 광주 양동시장의 한 국밥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만났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자는 집권여당의 제안이, '지방 죽이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이런 발언들은 내년 총선을 위한
      2023-11-14
    • 김동연·강기정 조찬..."김포시의 서울편입은 지방죽이기 '정치 속임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정책적으로는 지방 죽이기, 정치적으로는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오전 강기정 시장과 광주양동시장에서 만나 아침식사를 하며 "지방 균형발전,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 다른 광역단체장들과 대화를 나누며 힘을 모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와 강 시장이 만나 식사를 한 곳은 하나분식으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김 지사는 "최근 김포시 편입(이야기)으로 여러 가지가 시끄럽다"면서 "강기정 광주시장
      2023-11-14
    • 김동연 "김포시 서울 편입은 대국민 사기극..분명히 반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습니다. 김 지사는 8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장한별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경기지사로서 분명한 반대 입장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국민 사기극이자 선거 앞두고 하는 '정치쇼'"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견인한 내용이나 비전, 주민 투표까지 요청한 것과 비견해 봐도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자
      2023-11-08
    • "선거용 게리맨더링에 대국민 사기극"...김동연, '김포의 서울 편입' 강력 비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방안에 대해 "한마디로 서울 확장이고 지방 죽이기"라고 거듭 강력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중국 방문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나라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김포 시민을 표로만 보는 발상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김포와 서울을 연결하는 지도를 보면 그야말로 선거용 변종 게리맨더링"이라며 "세계적 조롱거리고 실천 가능성이 거의 없는 대국민 사기극이 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역대 정부와 마찬가지로)
      2023-11-03
    • 김동연 "김포 서울 편입? 황당하기 짝이 없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하겠다는 국민의힘 방침에 대해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는 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와 민생을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를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 선거 전략으로 만약에 내세우는 것이라면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 정책인 데 반해, 여당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은 그야말로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2023-11-01
    • 김동연 "헌법개정의 출발점은 국민 삶과의 연관성...정치권은 기득권 포기"
      "정치권의 오래된 화두가 된 헌법 개정 문제를 푸는 열쇠는 국민들 삶과의 연관성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헌법 개정에 대해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되는지 분명히 하고, 정치인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추진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경기도, 한국정치학회·한국공법학회·한국헌법학회가 공동 주최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역대 국회
      2023-09-04
    • 김동연 지사, "경제부총리였다면 원희룡 장관 해임 대통령께 건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순천대학교 특강에서 양평고속도로 백지화를 발표한 원희룡 장관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순천대 특강에서 "자신이 경제부총리였다면 주무장관에게 책임을 묻고 대통령께 해임을 건의했을 것이라"며 원 장관의 일방적인 사업 백지화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적법한 절차를 밟아온 1조 7천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를 장관 말 한마디에 백지화하겠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승자독식구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맺은 특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김
      2023-08-05
    • 김동연, "대한민국 금기깨기에 전남이 함께 해달라"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박 3일 동안 전남에서 민심 청취에 나서며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순천대 특강에서 대한민국의 금기를 깨는 데 전남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부총리를 그만두고 여행을 하면서 전남과 맺은 인연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남도에 있는 분들하고 만나고 대화하고 그 인정을 느끼고 하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진심이니까요. " 대한민국의 현재 문제점에
      2023-08-01
    • 김동연 "의혹 밝혀야지 백지화라니..국정 난맥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백지화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혹이 제기됐으면 밝히면 되지 왜 백지화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오늘(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의 '2023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에 참석한 김 지사는 "앞으로 의혹이 제기되면 정부 정책을 모두 백지화할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서 김 지사
      2023-07-06
    • 대권 다크호스 김동연 "5ㆍ18은 민주주의 요체"
      【 앵커멘트 】 차기 대권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민주주의 요체인 5ㆍ18 정신을 내년 총선 원포인트 개헌으로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9개 지역민방 특별대담을 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날 것을, 민주당에는 기득권을 내려놓는 혁신을 제안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김동연 지사는 지난 12일 광주를 방문해 5ㆍ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원포인트 개헌을 하자고 밝혔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5ㆍ18 정신
      2023-05-27
    • 민주당 차기 리더십 경쟁..김동연 경기지사 다크호스 '부각'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 논란이 확산하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제에 대한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차기 리더십을 두고 당내 인사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최근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빠르게 지지세를 확장하는 모양샙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의 돈봉투 의혹과 코인 논란 그리고 강성 당원 문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당에는 강력한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개혁을 위한 리더십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런 가
      2023-05-24
    • 민주당 포스트 이재명 체제 고민..호남·民 지지층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이재명 체제에 대한 고민이 물밑에서 시작됐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5·18 기념식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끝나자 이재명 체제로는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차기 민주당 리더에 대한 고민도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계로 꼽히는 박광온 원내대표의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사는 당 내에서 '쇄신'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신호탄으로 읽힙니다. 박 원내대표는 23일 추도사를 통해 "여전히 우리 정치는 국민의 뜻과 단절되어 있다. 민주당도
      2023-05-24
    • [대담]김동연, 광주 찾아 尹 정부 혹독 비판.."민주당도 혁신 필요"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광주에서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KBC를 방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취임 1년이 지난 윤석열 정부를 혹독하게 비판하고, 민주당도 재창당의 심정으로 혁신과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김동연 지사는 윤석열 정부 지난 1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지난 1년 동안 정치는 불통 경제는 무능 외교는 불안 사회는 분열과 갈등 이런 구조로 오면서 대한민국이 지금 역주행을 하고 있거든요." 특히 외교분야에 있어
      2023-05-12
    • 광주 찾은 김동연 "역행하는 민주주의 바로잡겠다"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43주기를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주를 찾아 국립 5ㆍ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이 역주행하고 있다"며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민주의 문으로 들어선 김 지사는 방명록에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어 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경기 출신 유공자들의 묘
      2023-05-12
    • [대담]김동연, "대한민국은 역주행 중..尹 정부 1년 불통·불안·분열·갈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해 "정치는 불통, 경제는 무능, 외교는 불안, 사회는 분열과 갈등"이라며 혹독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12일) KBC를 찾아 가진 대담에서 "대한민국은 역주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나가도 부족한데 역주행하고 있으니 정말 걱정되고, 진짜 걱정은 이제 1년밖에 안 지고 앞으로 4년이 남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외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지사는 "외국에서 볼 때 한국은 어떤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구나 하는
      2023-05-12
    • [영상]5·18 참배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주주의 흔들리고 있다"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5·18묘지를 참배한 뒤 "새 정부 출범 1년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전체적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오월 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진보의 틀을 잡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분향을 마친 뒤에는 경기도민 민주유공자들의 묘비를 둘러보고 광주시립묘지 민족민주열사묘역(망월동 5·18 구묘역)에 들러 바닥
      2023-05-12
    • 김동연, 검찰 압수수색에 "법치라는 이름의 독재 시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검찰의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대해 "법치라는 이름을 내세운 새로운 형식의 독재 시대가 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6일) 자신의 SNS에 '법치라는 이름의 독재'라는 제목과 함께 "검찰 측은 영장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진행한다고 하는데 상식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경기도청 4층에 상주하던 검찰 수사관들이 어제로 철수했지만 압수수색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압수수색 기간(2월 22일~3월 15일) 동안 검찰은 92개의 PC와 11개의 캐비닛을 열
      2023-03-16
    • "기미독립선언 읽어보라"..김동연 경기지사, 윤 대통령 비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윤 대통령이 독립선언서 전문을 한 번이라도 읽어봤는지 묻고 싶다며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우리가 나라를 빼앗겼다는 것이냐, 일제의 국권 침탈을 정당화하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104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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