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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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1위의 자존심 "스윕패는 없다"..이번 주 '선두 굳히기'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천적' SSG 랜더스를 만나 2연패 끝에 값진 1승을 얻었습니다. 한 회에만 7점을 뽑아내는 등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후반기 첫 주, 4승 2패로 2위권과 격차를 유지한 KIA는 이번 주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나섭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역전에 재역전을 이어가던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경기의 흐름을 바꾼 건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었습니다. SSG에 3대 4로 끌려가던 7회 말. 투수의 견제가 1루 뒤로 빠지면
      2024-07-15
    • "도영아 니 땜시 살어야" KIA 김도영, 올해 두 번째 월간 MVP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6월 KBO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KBO 사무국은 "김도영이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 합산 결과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과 롯데 자이언츠의 에런 윌커슨을 제치고 최종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김도영이 월간 MVP로 선정된 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에서 6표(전체 30표)를, 팬 투표에선 24만 5,598표(전체 50만 5,615표·48.4%)를 기록했습니다. 김도영은 6월 한 달간 모두 24경기에서 32안타, 8홈런(2위),
      2024-07-10
    • KIA 김도영, '30-30' 넘어 '30-30-30'?.."고것은 안 된다잉"
      프로야구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위태로운 1위를 지켜내고 있는 KIA 타이거즈. 이 와중에 개운한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는 선수가 있습니다. '도영아, 니땜시 살어야'의 주인공, 김도영 선수입니다. KIA에 이어 KBO를 조련하는 스포츠 스타가 된 김도영. 장염 등 컨디션 저하로 주춤했던 지난 5월과 달리, 6월엔 모두 24경기에 출전해 91타수 32안타 타율 0.352를 기록했습니다. 올 전반기 시즌만 따져도 열거할 기록이 한둘이 아닙니다. 올 시즌 김도영은 모두 78경기에서 310타수 105안타로 4위, 타율
      2024-07-02
    • '괴물' 상대 '20-20' 달성한 KIA 김도영.."제발 다치지만 말어야"
      슈퍼스타는 슈퍼스타였습니다. KIA타이거즈 김도영은 '괴물 투수' 한화이글스의 류현진을 상대로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도영은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팀이 0대 5로 뒤지고 있던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김도영은 류현진의 3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훌쩍 넘기는 시즌 20호를 쏘아올렸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이미 도루 2
      2024-06-24
    • 김도영 '첫 만루포'..홈런 폭격 KIA, LG 잡고 '선두 질주'
      KIA타이거즈가 김도영·최형우·나성범의 홈런 3방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6-5로 이겼습니다.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KIA는 선두(43승 1무 29패)를 지켰습니다. LG는 3위(41승 2무 32패)로 밀려났습니다. KIA는 홈런 3방으로 LG를 물리쳤습니다. 김도영이 데뷔 첫 만루포를 터뜨렸고, 최형우와 나성범은 승부처에서
      2024-06-20
    • '문학 킬러' KIA 김도영..'2위 추락' 팀, 구원할 수 있을까?
      줄곧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던 KIA타이거즈가 59일 만에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나성범, 소크라테스 등 중심타선의 부진과 선발투수 이의리, 윌 크로우의 시즌 아웃, 불펜의 과부화로 시즌 초반과도 같은 매서움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지난 주말 두산베어스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했다면 3위까지 추락할 수도 있었던 상황. KIA는 그간 부진했던 윤영철의 호투와 나성범 등 중심타선의 부활에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1위 LG트윈스와 0.5경기, 3위 두산과는 1.5경기 차. 11일부터 시작되는 SSG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결과
      2024-06-11
    • "실책에 발목 잡히나"..KIA, 불안한 1위
      【 앵커멘트 】 프로야구 개막 이후 1달 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IA타이거즈의 선두 수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시즌 초부터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 불안과 함께 마운드까지 흔들리면서 KIA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2일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 김사윤이 도루 저지를 위해 3루로 공을 던지지만 김도영이 이를 놓치고, 결국 선취점으로 연결됩니다. 김도영은 7회 초에도 포구 실책을 반복했고, SSG에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KIA는 주말 3연전 중 1승을 챙기
      2024-05-13
    • '야구천재' 김도영 KBO 월간 MVP 선정..KIA, 2년만에 '경사'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KIA타이거즈에서 월간 MVP가 나왔습니다. 9일 KBO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3~4월 월간 MVP로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만 8,880표 중 23만 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아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월간 MVP에 올랐습니다. 2위는 기자단 투표 3표, 팬 투표 9만 1,242표를 받은 SSG 랜더스의 최정(15.16점), 3위는 기자단 투표 4표, 팬 투
      2024-05-09
    • 'KIA 김도영, 11호 홈런포', 팀은 압승..'뜨거운 광주'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어린이날 연휴 경기에서 또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김도영은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4월 역대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이날 홈런으로 시즌 11호를 기록하며 홈런 부문에서 kt 위즈의 강백호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IA는 이날 경기에서 한화를 10대 2로 대파하면서 선두 질주도 이어갔습니다. 1회말 박찬호 2루타, 김도영 내야안타 이후 1사 2, 3루에서 최형우
      2024-05-05
    • "야구 맛집은 다르구만!"..KBO 월간 MVP 후보에 KIA 선수만 3명
      프로야구 2024시즌 첫 월간 MVP 후보 가운데 절반이 KIA타이거즈 선수들로 채워졌습니다.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시즌 3~4월 월간 MVP 후보 7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투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는 KIA타이거즈 김도영, 네일, 정해영, SSG 랜더스 최정, 에레디아,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kt 위즈 강백호 등 모두 7명입니다.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는 MVP 후보만 3명을 배출하며 '잘 나가는 집'의 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김도영은 KBO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월
      2024-05-02
    • '스윕패' 면한 KIA, 소크라테스 '발야구'에 승리 쐐기
      KIA타이거즈가 '발야구' 명가 LG트윈스를 상대로 스윕패 위기를 넘기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10대 7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둔 뒤 LG를 만나 2연패를 당한 KIA는 이날 승리로 다행히 휴식일을 기분 좋게 맞이하게 됐습니다. 앞선 26~27일 경기에서 KIA는 수비 실책과 발야구로 연패를 당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지는 듯했습니다. KIA는 1회 초 터진 최형우의 3점 홈런과 4
      2024-04-29
    • 김도영, 월간 10홈런-10도루.."기록 쏟아진 고척"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한 달 만에 홈런 10개와 도루 10개를 기록했습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입니다. 또 에이스 양현종은 개인 통산 170승을 따냈고, 마무리 정해영은 리그 최연소 100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팀의 상승세 속에 선수 개인의 기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25일) 고척에서 열린 KIA와 키움의 3차전, KIA가 3-0으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도영이 키움 김선기의 직구를 받아쳐 솔로포를 쏘아 올립니다. 프로야구 최초의 '월간 10홈런
      2024-04-26
    • "KIA에 '천재타자'가 났다"..김도영,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KIA타이거즈에 '천재 타자'가 탄생했습니다. 김도영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3차전에서 3-0으로 앞서던 5회, 김선기의 초구를 공략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김도영의 시즌 10호 홈런.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월간 10홈런-10도루 기록이 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김도영은 4월 들어서만 10홈런, 11도루를 달성하며 프로야구 최초로 '10홈런-10도루'라는 진기록을 달성했습니다. 'KIA의 레전드' 이종범도, 2015년 KBO
      2024-04-26
    •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연일 불방망이 KIA 김도영, 확 달라진 이유[케스픽]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 KIA타이거즈 핵심 내야수 김도영의 활약에, 팬들은 이렇게 외칩니다. 김도영도 자신의 SNS계정 대문사진으로 이 글을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타이거즈 팬들은 요즘 '김도영 때문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도영의 3월 월간 성적은 타율 0.154 1타점 0도루. 기대에 맞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4월 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4월 월간 타율은 0.375로 3월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같은 타격감뿐만 아니라 각종 지표에서도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4-22
    •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이젠 생각 절대 안 들어" 김도영의 간절한 바람은 '풀타임' [케스픽]
      KIA타이거즈 슈퍼스타 김도영에게 지난해는 부상의 연속이었습니다. 2023시즌 개막 직후 주루 도중 왼쪽 중족골 발가락 골절로 두 달 넘게 결장했고, 11월 국가대표로 차출된 APBC에서는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파열을 당했습니다.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김도영의 몸상태는 어땠을까요? KBC 취재진과 만난 김도영은 "회복력이 빠르다. 통증 하나 없이 하루하루 스케줄 맞춰 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상의 원인이 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에 대한 질문에도 "안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몸이
      2024-03-07
    • KIA 김도영 또 부상 악재..손가락 수술 4개월 뒤 복귀 가능
      KIA 타이거즈의 핵심 전력인 내야수 김도영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릅니다. KIA 구단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의 APBC 결승에서 1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엄지 손가락을 다친 김도영이 인대 봉합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술 이후 재활 기간은 약 4개월 정도로, 내년 시즌 개막 전까지 재활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프링캠프 등 동계 시즌 훈련 참여는 불투명합니다.
      2023-11-21
    • 압도적 타선 KIA 거침없는 8연승 질주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선발진의 이탈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타선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순위도 4위까지 올라갔는데요. 이제 3위와의 격차는 불과 1.5게임에 불과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KIA의 불방망이 타선이 3위 SSG를 상대로도 폭발했습니다. KIA는 인천에서 열린 SSG와의 주말 3연전에서 경기당 평균 10득점의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선보이며 스윕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24일 KT 위즈전 승리 이
      2023-09-04
    • KIA, 5연승 쾌속 질주..상위권 반등 '기대'
      【 앵커멘트 】 전반기 막판 베테랑 포수 영입과 외국인 투수 전원 교체라는 초강수를 띄운 KIA 타이거즈가 5연승을 질주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새 얼굴 영입으로 약점을 지운 KIA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원정 9연전에서 6승 2패로 반등에 성공한 KIA타이거즈. 쉽지 않은 일정이 예상됐지만 KIA는 이런 우려를 깨고 9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다시 6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상승세의 시작을 알린 건 부상에서 복귀한 간판
      2023-07-10
    • "나를 주목하라"..주전 도약 꿈꾸는 새끼 호랑이들
      【 앵커멘트 】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전해드리는 KIA 타이거즈 소식입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훈련이 3년 만에 재개되면서 KIA의 많은 젊은 선수들이 처음으로 해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게 됐는데요. 본격적인 시즌 준비와 함께 주전 도약을 꿈꾸는 KIA의 새끼 호랑이들을 김재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슈퍼루키로 불리며 큰 기대 속에 지난해 데뷔한 KIA의 내야수 김도영. 시즌 내내 1군에서 대수비와 대주자 등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지만 스스로에게는 다소 아쉬운 한 해였습니다. 올 시즌에는 주전
      2023-02-12
    • KIA 기대주 김도영·김석환·최지민...올겨울 호주리그서 뛴다
      - 질롱코리아 KBO유망주 29명 합류 - 11월11일~ 내년 1월 23일, 호주 프로리그 참가 - KIA 타이거즈 처음으로 선수 파견 KIA 타이거즈 기대주인 김도영·김석환(야수)·최지민(투수)이 KBO 유망주 연합팀 '질롱코리아'에 합류합니다. KIA는 NC와 함께 처음으로 질롱코리아에 선수를 파견합니다. 질롱코리아는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으로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 참가하며 팀 내 모든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로,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KBO리그에서 선수를 파견하기도 합니다. 질롱코리아는 14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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