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날짜선택
    • 검찰, '아동 성추행 재구속' 김근식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16년 전 13세 미만 아동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구속된 김근식에게 징역 10년형과 성충동약물치료 등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3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근식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성충동약물치료(화학적거세)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 10년, 성폭력프로그램 이수 등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해 반인륜적 범죄
      2023-03-05
    • 미성년자 12명 성폭행 김근식, '화학적 거세' 추진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 해 징역 15년을 산 뒤 출소 전날 또 다른 성범죄 혐의가 드러나 재구속된 김근식에 대해 이른바 '화학적 거세'로 불리는 성 충동 약물치료가 추진됩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는 오늘(3일) 지난 2006년 9월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당시 13살 미만인 피해 아동을 흉기로 위협하며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근식에 대해 검찰이 성충동 약물치료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성충동 약물치료 감정 결과 김근식에게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2-03
    •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출소를 하루 앞두고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재구속된 연쇄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이 구속을 풀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부는 오늘(19일) "도주 우려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김근식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김근식은 계속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투며 법원에 다시 판단을 구하는 절차입니다. 김근식은 오늘 심사에서 출소 후 거주지가 정해져 있고, 자신의 얼굴이
      2022-10-19
    •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 피해자 또 나왔다..김근식은 구속적부심 청구
      출소를 하루 앞두고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재구속 된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에게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또 나왔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17일 오전 과거 김근식에게 강제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 A씨의 상담 요청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정식 신고 대신 경찰에 상담 요청만 한 것으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 "어린 시절 김근식으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면서도 구체적인 피해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제추행 피해 시
      2022-10-19
    • 아동 성범죄 김근식 출소 하루 앞두고 재구속
      연쇄 아동 성범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출소를 앞뒀던 김근식이 추가 범죄 혐의로 다시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송중호 부장판사는 16일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 추행 혐의로 김근식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당초 오늘(17일) 안양교도소에서 만기 출소 예정이었던 김근식은 출소를 하루 앞두고 다시 구속되면서 안양교도소에 계속 수감된 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김근식에게 적용된 혐의는 지난 2006
      2022-10-17
    • '아동성폭력범' 김근식 출소후 어디로?..의정부시 반발
      아동성폭력범 김근식이 출소 후 의정부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지자체가 강력 반발했습니다. 법무부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에 김근식 출소 이후 의정부시에 거주하게 될 것으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김근식의 주거지 결정 과정이 불투명했고, 지자체와 아무런 협의 없이 결정을 내렸다며 정부를 성토하고 있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인면수심 흉악범의 거주로 시민이 혼란과 공포에 빠지는 것을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모든 행정 수단
      2022-10-16
    •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 의정부로..지역사회 '발칵'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한 뒤 오늘 17일 출소하는 김근식이 경기 의정부에 거주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최정희 시의장은 오늘(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근식이 의정부에 있는 갱생시설인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입소 예정인 것을 확인했다"며 "법무부 장관에게 의정부 갱생시설 입소 지정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최영희, 더불어민주당 오영환·김민철 의원과의 공동성명을 통해서도 "흉악 범죄자인 김
      2022-10-14
    • '미성년자 11명 성폭행' 김근식, 출소 뒤 갱생시설 거주한다
      오는 17일 출소하는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이 경기도 소재 갱생시설에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김근식의 출소 이후 거주지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한 경기도 지부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로,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 훈련 등 사회 복귀를 도와주는 곳입니다. 법무부는 현재 거주지 불명 상태인 김근식이 일반 거주 지역에 살 경우 주민들이 불안에 떨 것을 우려해 이같은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근식이 이 곳에 거주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2년입니다.
      2022-10-14
    • 또다른 '조두순' 성폭행범 김근식 만기 출소..주민 불안 어쩌나?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에 이어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근식이 만기 출소를 앞두면서 범행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잇달아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혀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던 김근식(54)이 오는 10월 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식은 38살이던 2006년 5~9월 동안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시흥시 등에서 미성년자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확인된 피해 학생 수만 11명으로 피해자 중에는 9살 초등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2022-09-0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