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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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양평 고속도로' 국회 국토위 17일 현안질의..공방 예상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국회 국토위가 17일 전체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 질의가 진행됩니다. 국토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인호 의원은 7일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등 야당은 해당 고속도로의 종점 노선 변경과 관련해 변경된 종점 인근에 땅이 있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를 위한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야권의 의혹 제기가 이어지자 원 장관은 해당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습니다
      2023-07-08
    • 김건희 여사, 제인 구달 박사 만나 "개 식용 문화 종식 노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세계적 영장류 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를 만났습니다. 오늘(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용산어린이정원에 자리한 도서관 '용산서가'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김 여사와 구달 박사는 동물권 증진과 개 식용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구달 박사는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한다"면서도 "개와 동물을 학대하는 식용 문화의 종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를 위해 노력해 왔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노력
      2023-07-07
    • 양평고속도로 백지화에 "솔로몬 재판 가짜 엄마와 뭐가 다른가"[박영환의 시사1번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솔로몬 재판의 가짜 엄마 같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민들 보시기에 이거 우연일까, 혹시 무슨 특혜 의혹이 있는 것 아닐까라고 궁금해하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부위원장은 "야당에서 의혹을 제기할 수 있고 이 부분에 대해 국토부나 정부 관계자가 의혹이 사라질 때까지 해명을 해주시면 될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사업 자체를 백
      2023-07-07
    • 김재원 “원희룡, 대통령 가족 ‘이권 챙겨주는 노선’ 비판에 격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근 '국토부의 양평 고속도로 노선 논란'과 관련, "기존 고속도로 노선을 국토부에서 정하는 방법은 누구 땅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가장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효율적이고, 주민들에게 도움 주는 방식으로 노선 정해야 되는데.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고속도로가 비용을 절감하면서 사람들이 이용하기 적합한 방식으로 노선을 정했을 텐데 난데없이 대통령 가족의 부동산 특혜를 주기 위해서
      2023-07-07
    • 이재명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일파만파..백지화는 놀부 심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데 대해 "치기마저 느껴지는 장관의 백지화 선언이 바로 백지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건희 일가의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일파만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양평 고속도로 종점 이전 의혹이 커지니까 장관이 갑자기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것"이라며 "놀부 심보도 아니고 참 기가 막힌다. 내가 못 먹으니까 부숴버리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3-07-07
    • 원희룡 “괴담 정치로 재미 보려는 민주당 좌판에 협조할 수 없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을 강상면으로 설정하는 안은 3개 복수안 가운데 하나이고, 민주당 출신 정동균 전 군수가 최초 제안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집권했다면 그대로 추진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사업을 백지화한 것은 민주당이 김건희여사를 악마화하고 괴담선동 프레임으로 몰고가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손절이며, 1대1 토론을 통해 이같은 선동 프레임을 밝혀내고 싶다고 결연한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7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경의 뉴스쇼>’와 전화 인
      2023-07-07
    • 김동연 "의혹 밝혀야지 백지화라니..국정 난맥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백지화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혹이 제기됐으면 밝히면 되지 왜 백지화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오늘(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의 '2023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에 참석한 김 지사는 "앞으로 의혹이 제기되면 정부 정책을 모두 백지화할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서 김 지사
      2023-07-06
    •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방문.."K-컬처 관광지로 각인되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광주광역시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인 김 여사는 오늘(13일) 낮 광주광역시에서 개최 중인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아 작품을 둘러봤습니다. 김 여사는 엄정순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와 유마 타루 작가의 '천과 같은 혀' 등 주요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또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호남에서 가장 큰 문화행사인 광주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관광
      2023-06-13
    • '韓방문의해 명예위원장' 김여사 "한산모시 세계에 알리겠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개최된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9) 오후 한산모시짜기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방연옥 장인 안내로 한산모시관 공방에서 무형문화재 전승 교육사, 이수자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 여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2주 전에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맡게 됐는데 문화제를 계기로 아름다운 서천을 첫 번째로 방문할 수 있어 더욱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우리 자랑 한산모시는 이미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 위상을 갖고 있다
      2023-06-09
    • 김건희 여사, "한국 매력적인 나라…문화 위상은 세계 최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국은 진실로 매력적인 나라로서 이미 우리 문화의 위상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23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오 "한국 음식과 문화, 예술, 전통 건축 등을 직접 접하는 것이 세계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라며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
      2023-05-23
    • 김건희·에른스트 여사 "독일 소장 한국 문화재 반환 협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부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가 21일 한국 문화재 반환 등 문화 교류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에른스트 여사가 이날 한국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다고 한 데 대해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생생히 보여주는 장소"라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이룬 독일을 평가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독일과 논의 중인 문화재 반환과 관련, "독일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 문화재 관련해 양국 전문기관 간 공동 출처조사 등 구체적인 협력이
      2023-05-21
    • '공흥지구 특혜 의혹' 1년 반 수사..尹 처남 송치·장모 불송치
      윤석열 대통령 처가와 관련한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윤 대통령의 처남 김 모 씨 등 사건 관련자들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윤 대통령의 장모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선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씨 등 5명을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양평군 공무원 A 씨 등 3명을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각각 수원지검 여주지청으로 오늘(12일)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양평 공흥지구 사업시행사의 실질적인 소유자로, 회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양평군에서
      2023-05-12
    • 김건희 여사, '장애인의 날' 특수학교 실습 동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늘(20일) 다양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오전 인천 남동구 특수학교 '미추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커피, 쿠키를 만들고 화분을 심는 등 실습교육에 참여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학생들과 실습을 함께한 뒤 김 여사는 학생들에게 "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이 느껴진다"고 격려했습니다.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다는 사명감과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학생 각각의 특기와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직업교육과
      2023-04-20
    •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불참할듯
      내일(6일)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김건희 여사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지역 정치인·사회단체 대표와의 만찬에서 김 여사에게 광주비엔날레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전시 기획자로 활동했던 김 여사가 광주비엔날레에 방문하면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취지였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김 여사의 비엔날레 방문을 반대하는 목소리와 개막식 인파 등을 우려한 것으로 전
      2023-04-05
    • 강기정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참석해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오는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김건희 여사의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달 31일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만찬에서 "김 여사가 광주비엔날레에 참석하면 행사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 여사의 참석을 건의했습니다. 미술 전시기획자 출신인 김 여사가 그동안 문화예술에 큰 관심을 드러낸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 시장은 개막식 당일이 아니더라도 비엔날레 기간 김 여사가 참석한다면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2023-04-02
    •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발의..정의당 동참 호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 신정훈·양경숙 의원은 오늘(9일) 오전 '대통령 윤석열의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등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임명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습니다. 법안 발의자로는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등 총 15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지난해 김 여사 특검법을 당론으로 발의해 김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도 수사 대상으로 명시했으나, 새로 발의한 법안에서는 주가조작 및 협찬 의혹
      2023-03-09
    •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 무혐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업체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최종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코바나컨텐츠의 주관 전시에 대기업들이 대거 협찬한 사실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직무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조사했지만 청탁금지법 위반 사항이 없다고 최종 판단했습니다. 2018년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시절 개최된 '알베르토 자코메티전'에는 대기업 10곳이 협찬했고, 2019년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 지명된 시기에
      2023-03-02
    • 박홍근 "사법 살인 시도의 날..체포동의안, 당당히 막겠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당당하게 막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오늘은 1년 전 대통령의 경쟁자였고 지금은 원내 1당인 야당 대표를 구속하기 위해 정권이 사법 살인을 시도한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동시에 부당한 정치적 탄압을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 연대로 단호히 막아선 날로도 기록될 것"이라며 "권력은 짧고 역사는 길다. 독재 권력은 진실을 조작하고 정적을 탄압했지만, 역사는 그런 그들을 단죄해 왔고 늘 전진해 왔다
      2023-02-27
    • 박홍근 "김건희·50억 클럽 특검 관철..정의당 결단 촉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과 '50억 클럽'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실체적 진실을 찾아 부러진 공정의 잣대를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실이 김 여사 변호를 위한 개인 로펌으로 전락하더니 이번엔 금융감독원장이 김 여사의 대표 변호사로 나섰다"며 "윤석열 사단 막내 부장검사 출신인 이복현 금감원장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나와 (주가 조작 의혹에) '증거 한 톨 없다'며 김 여사 결백을 강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2-23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은 정치공세용 가짜뉴스"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계좌가 활용됐다고 해서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김 여사 명의 계좌가 시세조종에 동원됐다고 본 1심 판결문을 토대로 야권과 일부 언론이 김 여사의 연루 의혹을 제기하고 특검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일축하고 나선 겁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4일) '더불어민주당이 판결문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정치공세용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 잡습니다'라는 제목의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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