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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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아들 막 흔들어 뇌출혈로 사망케 한 20대 母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집에서 심하게 흔들어 뇌출혈로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생후 5개월 된 아들 B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울음을 그치지 않는 B군을 품에 안은 채 심하게 흔들었고, 상태가 이상해 보이자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같은 날 밤 10시쯤 "아동학대
      2025-03-25
    • "빚 때문에"..초등생 2명과 극단 선택 시도한 친모 긴급 체포
      초등생 자녀 2명과 극단 선택을 시도한 친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17일 아동학대살해미수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15분쯤 보은군 내북면 성암리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초등생 자녀 2명, 50대 지인 B씨와 함께 극단 선택을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A씨 등 4명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A씨의 경우 퇴원이 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
      2025-02-17
    • "벌통에 여왕벌 없어" 양봉업자 살해 뒤 유기한 70대
      벌통에 여왕벌이 없다는 이유로 양봉 업자를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과 시체유기 등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 45분쯤 정읍시 한 움막에서 양봉 업자인 70대 B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야산에 B씨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구매한 벌통 안에 '여왕벌이 없다'는 이유로 둔기를 들고 움막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28일 실종 신고를 받고 B씨의 차량
      2025-01-31
    • 박종준 전 경호처장 13시간 조사, 체포 없이 귀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이 13시간가량의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당초 긴급체포 가능성도 전망됐지만, 경찰은 박 전 처장을 돌려 보냈습니다. 박 전 처장은 10일 밤 11시 10분쯤 서울 서대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청사에서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성실히 임하려고 노력했고 소상하게 설명해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이유가 무엇이냐', '윤 대통령이 출석을 만류했느냐', '체포 집행 저지선은 본인 구상인가'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답하지
      2025-01-11
    • 박지원 "윤석열, 세상과 격리시켜야..긴급체포 필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란·외환 우두머리 윤석열을 긴급 체포해 세상과 격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상계엄 전의 대한민국과 후의 대한민국은 달라야 한다"며 "이후의 대한민국, 구국의 길"을 완수하기 위한 첫번째 방안으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헌법재판관 세 분 후보자의 조속한 임명, 6인 체제의 헌재를 9인 체제 즉 완전체로 구성해, 탄핵심판을 신속하게 심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되는 개헌론에 대해서는 "내란&mi
      2024-12-25
    • '따박따박' 대통령 인사권 행사 윤석열..서용주 "양심이 없나, 몹쓸 짓 그만"[국민맞수]
      2차 탄핵안 표결이 임박한 윤석열 대통령이 '대법관 마용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통령 인사권을 행사하는 것과 관련해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 소장은 "저는 정말 내란 수괴 피의자가 돼버린 이 대통령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렇게 몹쓸 짓을 계속해서는 안 된다"고 일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낸 서용주 소장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제가 봐서는 수감이 된다 하더라도 지금의 담화문을 보면 본인은 옥중에서 업무를 보겠다. 직무를
      2024-12-14
    • 박지원 "'저능아' 윤석열, '이재명이 반란' 미친 소리..체포 시급, 정신병원 보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 정말 그러냐"며 "지난 2년 반 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재건하기 위해 불의와 부정,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거에 맞서 싸웠다. 탄핵을 하든 수사를 하든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일단 탄핵하고 수사를 전제로 하고 작심하고 한 발
      2024-12-12
    • 말다툼 벌이다 전 부인 살해한 외국인 긴급체포
      전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6일 아침 7시 12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주택에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이집트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한국 국적의 전 부인의 집을 찾아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니가 전남편과 다투는 것 같다"는 내용의 피해자 동생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구속
      2024-10-26
    • "이미 한번 입건됐는데"…옛 연인 찾아가 또 행패 부린 40대 긴급체포
      전 연인의 집에서 행패를 부려 형사입건됐던 40대 남성이 또다시 찾아가 소란을 피웠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7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16일 오후 4시 40분경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40대 여성 B씨의 집에 찾아가 강제로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입니다. 이들은 과거 연인 사이로, A씨는 최근에도 B씨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창문 및 집기를 부수는 등 행패를 부려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됐었던 것으로
      2024-09-17
    • 태권도장서 5살 남아 '심정지'..관장 "장난치다 그랬다"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도 양주시 한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 A군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구급차가 긴급 출동했으나, A군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이후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경찰은 태권도장 관장인 30대 B씨가 A군을 감싸 안고 제압하면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하고 B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B씨는 경찰 조사에
      2024-07-13
    • "왜 욕해" 기분 나쁘다고 이웃 흉기 살해 40대 검거 
      평소 자신에게 욕설을 자주 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이웃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3일 이웃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목포경찰서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밤 10시 10분부터 30분 사이 목포시 한 주택 2층에서 이웃이자 동종업계 종사자인 4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B씨가 평소 자신에게 욕설을 자주 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2024-07-03
    • 강남역 인근서 인질극…40대 남성 긴급체포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인질극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4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 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모르는 여성을 위협한 40대 남성 A씨가 긴급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전 9시 29분경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40대 남성 A씨와 대치하다가 26분 만인 9시 55분에 A씨를 체포했습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다친곳 없이 무사히 구출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2024-05-04
    • [영상]대낮 도로에서 흉기 휘두르는 남성..주민 불안
      허공에 흉기를 휘두르며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허공에 칼질하는 남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목격자 A씨는 "오늘 인천 서구 아파트 단지, 학원가 즐비한 도로에서 허공에 칼질하는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훈방 조치됐다더라. 몇 시간 뒤 저녁에 저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또 저렇게 칼 휘두르고 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이게 맞냐"며 두려움을 호소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왼손에는 검은색
      2024-04-20
    • 고교생 제자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男 교사 긴급체포
      제자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까지 한 전남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7일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30대 남성 교사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학교에서 동성의 제자를 성폭행한 뒤, 불법 촬영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날 112 신고를 통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전남경찰 #성범죄 #긴급체포
      2024-04-17
    • 서울 오피스텔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40대 용의자 긴급체포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40대 남성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15일 서울시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지목된 40대 남성 A씨를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14일 밤 9시 40분쯤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피해자에게선 질식해 숨진 흔적이 발견됐고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뒤를 쫓아왔습니다. 붙잡힌 A씨는 살인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
      2024-03-16
    • 차량서 극단선택 시도한 20대, 차주 살해 용의자로 체포
      20대 남성 2명이 승용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이들 중 1명이 차량 소유주인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25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 반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갓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동승자 28살 C씨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A씨와 C씨는 경찰이 출동
      2023-12-07
    • 성격차이? 금전문제? 아내 둔기로 살해한 변호사 긴급체포
      아내를 살해한 대형 로펌 출신의 한국인 미국 변호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40대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직후 소방서에 전화해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들이 출동해 아내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2023-12-04
    • '삿갓' 때문에 덜미..60대 은행털이 미수범 체포
      전기톱으로 은행 철제문을 자르고 달아난 60대 은행털이 미수범이 얼굴을 가리기 위해 쓴 '삿갓' 때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3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한 은행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전에 준비한 전기톱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창고에서 사무실로 들어가는 철제문을 자른 A씨는 금품을 훔치려는 도중 경비·보안 시스템이 작동하자 달아났습니다. 신고받고
      2023-10-03
    • 산책 중 여성 목잡고 풀숲으로 끌고 가..40대 긴급체포
      산책 중이던 여성의 목을 잡고 풀숲으로 끌고 간 4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3일 새벽 0시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 천변에서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갑자기 여성의 목을 잡고 풀숲으로 끌고 갔지만 여성이 강하게 저항한 뒤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곧바로 이 여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확인한 뒤 이날 오후 남성의 소재를 파악해 우선 강제추행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2023-08-23
    • 앱 통해 알게 된 여성 살해하고 시신 훼손 혐의 20대 여성 긴급체포
      부산 금정경찰서는 28일 온라인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A(20대·여)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온라인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7일 오전 3시 15분께 젊은 여성이 큰 여행용 가방을 들고 숲 속으로 이동한 것을 목격했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 같은 날 오전 6시쯤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복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은 이후 경찰 유치장 입감된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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