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51% "기시다, 총리직 빨리 그만두길 원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지만, 내각 지지율은 오히려 정권 출범 이후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16∼17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30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보다 1% 포인트 하락한 25%로 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1년 10월 기시다 정권 출범 이후 가장 낮았던 지난해 12월 수치와 같습니다. 마이니치 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은 이번달까지 3개월 연속 30% 선을
2023-09-17